경포해변 해돋이/20190102

 

일출시각 이전에 해변으로 나가기 위해서 50분 전에 스마트폰 알람소리에 잠을 깼다.

창문으로 조금 보이는 바다를 보니 수평선 부근에 구름이 좀 있기는 하지만 수평선이 선명하다.

바다에서 날씨를 가늠할 때 수평선의 선명도가 중요한 요소라는 것은 항만관련 일을 할 때 알게 되었다.

좀 더 일찍 나왔어야 했는데 경포해변으로 나가자마자 해가 수평선 위로 올라오고 있다.

2019년도의 둘째 날이기 때문인지 해돋이를 보러 나온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고 모두들 여유롭게 해맞이를 하는 듯하다.

 

 

 

 

 

 

 

 

 

 

 

 

 

 

 

 

 

 

 

 

 

 

 

 

 

 

 

 

 

 

 

 

 

 

 

 

 

 

 

 

 

 

 

 

 

 

해가 올라오자 해맞이 나온 사람들이 자리를 뜨기 시작하더니, 잠깐 사이에 혼자서 사진 찍기 미안할 정도로 사라졌다.

 

 

 

 

 

 

 

 

 

  경포호

 

 

 

 

 

 

 

 

 

 

 

 

 

 

 

 

 

 

 

 

 

 

 

 

 

 

새들이 커다란 원을 그리며 경포호 위를 난다.

 

 

 

한겨울인데도 눈이 쌓여 있지 않고 건조한 날씨 때문인지 어제 양양 송천 떡마을 입구에서 산불이 났다는 뉴스를 보았다.

산불 현장에서 오는 소방헬기가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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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 강문동 산 1 | 경포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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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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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49 나 2019.01.09 17: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 선생님, 동해안 일출 사진 잘 보았습니다.
    동해안에서 일출을 보고 서쪽으로 달려서 저녁 때 서해안에서 일몰을 보는 일정은 어떨지요? 하하하, 혹은, 서해안에서 일몰을 보고 밤중에 동쪽으로 달려 다음 날 아침에 동해안에서 뜨는 해를 보시는 일정은?

    • 하헌국 2019.01.15 14: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은 생각이시오.
      내가 계산해 본 것은 아니지만 천문관련 취미가 직업이 된 권오철이란 분이 울릉도에서 독도가 태양에 포함되도록 찍은 사진이 있다오.
      거기에 있는 글을 보면 고도 2m의 높이라면 수평선까지의 거리는 5Km쯤 된다고 하데요.
      직접 링크되지 않으니 주소를 복사해서 요기 들어가 보셔.... http://blog.kwonochul.com/697

      일몰과 일출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이 서해안에 이런데 가 있다네요.

  2. 영도나그네 2019.01.10 16: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9년을 밝히는 새해 첫 일출을
    강릉의 경포해변에서 맞으셨군요..
    정말 올해는 좋은일들만 가득 할것
    같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 하헌국 2019.01.15 14: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9년 첫날은 아니지만 동해에서 떠오르는 해를 보았습니다.
      전날 귀경 인파로 보아서 첫날에 왔더라면 고생좀 했을 것 같더군요.
      뉴스를 보니 숙박비가 비싸서 정동진역 대합실에서 머물고 일출 본다는 분도 있데요.
      건강하시구요.
      멋진 새해 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