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의 폴란드 친구들과 여행(서울 창덕궁 궐내각사)/20160727

 

  창덕궁 후원 관람을 마치고 대부분 출구로 향하였지만 우리 일행은 궐내각사로 들어갔다. 다 둘러보고 금천교 부근으로 나올 때까지 다른 관광객은 전혀 만나지 못하였다. 부근을 담당하시는 직원 한 분만 있는 아주 특별한 우리들만의 시간이었다. 카로가 단청에 관심이 가는지 카메라를 자주 들이댄다.  

 

 

 

 

 

 

 

 

 

 

 

 

 

 

 

 

 

 

 

 

 

 

 

 

 

 

 

 

 

 

 

 

 

 

후원에 있는 주합루로 올라가는 어수문 양쪽의 낮은 문과 더불어 출입문의 높이가 낮은 것이 신기한가보다.

 

 

 

 

 

 

 

 

 

 

 

 

 

 

 

 

 

 

 

구선원전

 

 

 

 

 

 

 

 

 

 

 

 

 

 

 

 

 

 

 

 

 

 

 

 

 

 

 

 

 

 

 

 

 

 

 

 

 

 

 

  후원과 궐내각사를 둘러보고 금천교로 나오니 오후 1시 30분쯤 되었다. 오늘이 마침 매월 마지막 수요일인 '문화의 날'이라 창덕궁도 무료개방이다. 밖에 나가서 점심을 먹고 올까 하였으나 들어온 김에 모두 둘러보고 나가자고 해서 다시 진선문으로 들어갔다.

 

 

 

 

 

 

창덕궁 여행 중에 촬영한 사진은 동행한 카로(서희), 마그다(선화), 딸과 넷이서 카메라를 바꿔가며 촬영하여 공유하기로 하였다.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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