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명산/20131119
이제 가을은 화려했던 추억을 남기고 점점 멀어져 간다.
꽃을 피웠던 코스모스도 말끔히 정리되었다.
얼마전부터 물웅덩이에는 집에서 기르던 것을 내다 버린듯 한 금붕어가 있다.
집에 있어야 할텐데.....
살얼음도 얼고.....
몇년전까지 까치집이 서너채 있었는데 한채 만 남았다.
까치가 거주하는지는 모르지만......
우리집에서 창문에서 보이던 까치집도 주변에 건물이 들어서며 이제는 공원에 나와야 볼 수 있게 되었다.
철 모르는 녀석.
리기다소나무 만 있는 줄 알았는데.....
[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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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가을의 아쉬움이 잔뜩 묻어나는 풍경이네요~~~
또다시 가을은 오겠지만 서운한 느낌도 들구요
비단 저만 그런것은 아니겠지요?
사진 잘 보았습니다.
오늘 아침에 가보니 몇 남지 않은 나뭇잎 마져 비바람이 거의 다 떨어졌네요.
직장 다녀 바쁘다는 핑개거리가 사라지고 처음 맞이하는 여유로운 가을이였습니다.
내년에도 가을은 오겠지만 올 가을은 아니겠지요.
저는 올 가을에는 단풍을 원없이 보았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구요.
정말 가을이 저만치 가버리는 풍경들이군요...
소복히 내려 앉은 낙엽들은 새봄을 맞이하는 식물들의 귀한 밑거럼 이 될것 같습니다..
즐겁고 평안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옛날 같으면 불땐다고 남아나지 않았겠지요.
몇일 사이에 나뭇잎이 거의다 떨어졌더군요.
낙엽 때문에 산길도 미끌미끌하구요.
창밖을 보니 구름이 껴서 어둑어둑하네요.
눈이라도 내릴듯한 날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