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선운사/20130927

2013. 10. 14.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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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변산반도국립공원(내변산)/20130927

 

내소사 부근의 숙소에서 아침에 텔레비젼을 보니 청림리에서 제1회 변산메밀축제가 열린다는 뉴스가 나온다.

이번여행에 고창 학원농장의 메밀꽃을 볼 계획이였으므로 구미가 당긴다.

메밀꽃을 보러 몇 년 전에 학원농장을 다녀 온 터라 이번에는 멀리 갈 것 없이 청림리를 가보기로 계획을 변경하였다.

 

 

어제 내소사로 가는길에...../20130926

 

 

 

 

 

 

 

 

 

 

아침에 내소사를 출발하며 어제 촬영한 곳에서/20130927

 

 

 

 

 

우동리에서 바드재를 넘어 청림리로 가는 길은 변산반도국립공원(내변산) 안에 있는 길로 국립공원 이름값 만큼이나 풍광이 좋다.

한적한 길을 따라 청림리에 들어서니 아침이슬을 머금은 하얀 메밀꽃이 왕소금을 뿌려 놓은 듯하다.

 

 

 

 

 

 

 

 

 

 

 

 

 

 

물안개도 몽실몽실 피어 오르고....

 

 

 

 

 

 

 

 

 

 

 

 

 

 

 

 

 

 

 

 

 

 

 

 

 

 

 

 

 

 

 

 

 

 

 

 

 

 

 

 

 

 

 

 

 

 

 

 

 

 

 

 

 

 

 

 

 

 

 

 

 

 

 

 

 

 

 

 

 

 

 

변산메밀축제 행사장은 올해 처음 축제가 열리는 데다가 이른아침이라 동네분들 몇몇이 행사준비에 분주하다.

이른시간이고 아직은 축제를 시작하기 전이라 동네(청림리) 곳곳을 둘러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메밀밭 이외에는 좀 썰렁하다는 생각에 내년부터는 도로변에 코스모스길을 풍성하게 가꾸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내변산에 들어오기는 처음인데다 국립공원답게 주변 경관이 좋다. 

선운사로 가는 빠른길은 왔던 길로 되돌아 가는 것이지만, 학원농장에 가는 것보다 시간이 절약되니 변산반도 해안길을 이용해서 가기로 하였다.

내변산은 다음에 자세히 준비해서 다시 한번 다녀 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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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도나그네 2013.10.11 17: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을 빛이 아름답게 피어나는 풍요롭고 아름다운 가을 풍경들입니다..
    황금벌판과 어우러진 메밀꽃의 장관!
    정말 풍요로운 가을 풍경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 하헌국 2013.10.11 22: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창의 학원농장은 봉평만큼이나 넓은 메밀꽃밭이 장관인지라
      이번 여행에 포함시켰으나 부안에서 아침 뉴스를 보고 내변산으로 목적지를 변경했습니다.
      메밀밭 규모야 훨씬 작지만 골자기에서 하얀 메밀꽃을 보는 묘미도 있더군요.

      며칠 전에 지나간 태풍에 피해는 없으셨는지요.
      오늘은 찬바람이 세차게 불어서 서늘하기 조차 하네요.
      가을도 완연해 지는데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부안 내소사/20130926

 

 

 

 

 

 

 

 

 

 

 

 

 

 

비석의 좌대로 많이 등장하는 거북이지만 이런 모습도 흔히 볼 수 있다.

식구들이 좋아하는 개구리 모양은 어디서나 만나면 반가웠지만, 요즈음은 거북이 모양도 만나면 반갑다.

 

 

 

 

 

 

 

 

 

 

 

 

 

 

 

 

 

 

 

 

 

 

 

 

 

 

 

 

 

 

 

 

 

 

 

 

 

 

 

 

 

 

 

 

 

 

 

 

 

 

 

 

 

 

 

 

 

 

 

 

 

 

 

 

 

 

 

 

 

 

내소사에 도착하자마자 숙소부터 정하기로 하였다.

초행길이라 여기까지 오는 길에 찾아 보았지만 마땅한 곳이 없어서 공용주차장에 주차하고 내소사로 가는길에 눈에 띄는 집이 있기에 들어갔다.

마침 집이 비어 있어서 전화로 연락하니 마을행사 참여차 외출했는데 방을 둘러보란다.

주인장의 자상한 전화 안내와 세심함에 마음이 끌려 숙소로 정하니 내소사를 한결 여유롭게 둘러 볼 수 있었다.

 

 

 

 

 

 

내소사 관람을 마치고 숙소에 들어와서 창문 밖을 보니 풍경도 아담하고 내집에 있는 것 처럼 마음이 푸근하다.

주인장은 어둑어둑해 질 때 쯤 들어 와서 집을 비워 미안하다며 맥주를 가져왔다.

집안청소에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이는 아내도 숙소 구석구석의 깔끔함과 주인장의 언행에서 묻어나는 느낌에 감탄했다 한다.

앞으로 이 부근을 여행 할 때는 여기를 숙소로 정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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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도나그네 2013.10.11 17: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소사의 전나무 숲길은 예나 지금이나 우람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그 자라를 지키고 서 있군요...
    아름다운 내소사 풍경!
    잘보고 갑니다..

  2. ISLAND1969 2013.10.18 13: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내소사 전나무길을 걷고 일주일 정도 굉장히 힘이 넘쳤습니다.
    정신이 맑은것이 정말 좋았던 기억으로 남습니다.

    이곳은 특히 겨울이 인상적일듯 한데.....

    겨울 소경을 꼭 한번 담아보고 싶은 장소입니다~
    잘 보았습니다.

    • 하헌국 2013.10.18 18: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워낙 알려진 곳이라 저도 눈내린 모습을 보러 가려고 생각중입니다.
      이번에 내소사 부근에서 머문 숙소가 마음에 들어서, 부근을 여행 할 때에는 고정숙소로 이용 할 생각이거든요.

부안 내소사/20130926

 

벽골제를 출발하여 지평선이 보이는 김제들판을 거쳐 부안 내소사에는 오후에 도착하였다.

내소사에 들어가기 전에 밤에 묵을 숙소부터 정하였다.

 

 

 

 

 

 

 

내소사 진입로의 전나무숲길은 평일 오후라서 인지 한적하다.

 

 

 

 

 

쓰러진 나무를 그대로 둘 정도의 여유로움과 자연스러움을 볼 수 있어 흐뭇하다.  

 

 

 

 

 

 

 

 

북방다문천왕 (왼쪽) - 비파를 들고 있음-+++귀 담당-부처님의 법을 지킴

동방지국천왕 (오른쪽) - 손에 푸른 칼-치국안민-동방국=유진타

[사천왕에 대한 설명은 최명희님의 대하소설 혼불에서.....]

      

 

 

남방증장천왕 (왼쪽) - 오른손에 황룡을 쥐고 있음=증광천왕-중생의 삶에 이로움을 가져다 줌     

      서방광목천왕 (오른쪽) - 오른손에 깃발단 삼지창(=)+왼손에 5층보탑 들고 있음-중생을 보살핌

      [사천왕에 대한 설명은 최명희님의 대하소설 혼불에서.....]

 

 

    [참고자료]

      최명희님의 [혼불]에서 사천왕에 대한 부분.....

 사천왕-(P60)-부처님의 법을 수호하는 천신-절 경내의 첫 번째 문인 천왕문에 봉안-+++북천왕-1300년전인 삼국시대부터 사천왕을 봉안하기 시작, 무서워서 귀엽다, 호국+호법 차원에서 중창, 인도고대종교 귀신들의 왕-부처님께 귀의하여 수호신이 됨-질병+고통에서 벗어나려고 섬기는 신앙, 일본불교에는 사천왕을 섬기는 종파 있음, 사천왕은 부하 권속들과 인간세간 선악 살핌-8=사자들이+14일은 태자+15일은 사천왕이 상전인 선견성에 사는 제석천(=도리천=세계의 중심-수미산 꼭대기 하늘)임금에게 보고, 사천왕 얼굴이 험상굿고 무서운 것=용맹+위엄 극대화-인간 죄의식을 불러 이르켜 각성 시키려함, 손톱이 짧고 곱다, 명나라 갑옷이 원형, 사천왕 중건 불사의 뜻=나라 되찾고 올바른 서상에서 살기 염원, 완주 송광사 차천왕상=조선에서 가장 빼어남+사천왕상의 전형-흙으로 빗은 가장 오래 된 것, 경기도 칠장사 사천왕-가장 슬픈 얼굴, 머리에 보살이 쓰는 보관을 씀, 직지사+법련사+보림사는 임진왜란 때 불타지 않고 사천왕이 남아 있는 곳

 

사천왕이 있는 절-(P101)완주 송광사+선운사+화엄사+여천 흥국사+고흥 능가사+영광 불갑사+직지사+청도 적천사+남해 용문사+쌍계사+통도사+법주사+....

 

일본 사천왕상-무채색의 화강암 등 사용-사람크기로 만듬+잔혹한 인간 얼굴

 

인다라망-그물-세간에 얽히고 설킨 인과 상징-사천왕 있는 성을 둘러싼 것중 하나

 

사천왕 발에 짖밟힌 것(P180)=악귀들-왜 밟고 있는지는 경전 등의 기록에 없음-후대에 인간에게 경각심을 주려고 변형된 것-악귀+탐관오리+못된 부자+무지렁이(=어리석은 자-자신을 닦아서 존귀하지 못하고 방치한죄)+가릉빈가(=반인반조-불경에 나오는 상상의 새=가라빈가=빈가=극락조-타락한 천사?의 극대비 양면성)+음녀

 

사천왕문에 여인이 있는 곳-고창 선운사+고흥 능가사

 

사천왕 발 밑에 악귀와 사람이 등장-조선 숙종 때부터

 

사천왕상-명나라 장수복장을 한 서역인

 

 

 

 

벽오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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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잉여토기 2013.10.08 1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소사 좋네요. 전북 여행을 하게 된다면 한번 들러봐야겠어요.

    • 하헌국 2013.10.08 12: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방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제가 내소사2를 준비하는 동안에 들리셨네요.
      저도 몇 번 지나치기만 하다가 이번에서야 들렸는데 괜찮네요.
      변산반도국립공원에 속해 있으니 주변 경관도 둘러보면 좋을 것 같군요.

김제들판 지평선/20130926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지평선을 볼수있는 곳으로 김제시 부량면사무소 부근의 29번 국도상을 소개한 기사(경향신문:20060906)가 있었다.

지금은 부량면사무소 부근의 29번 국도와 나란히 서쪽으로 도로공사가 진행중이다.

이제는 공사중인 도로가 시선을 차단하여 부량면사무소 부근의 29번 국도에서 서쪽으로 지평선을 볼 수 없게 되었다.

 

여기까지 와서 그냥 지나 갈 수는 없는 일이라 공사중인 도로 밑에 차를 세우고 올라가니 시야가 탁 트인다.

동쪽으로는 멀리 모악산도 보이고.....  

 

 

 

 

 

 

 

 

 

 

 

 

 

 

 

 

 

 

부량면사무소 부근의 29번 국도.....

 

 

공사중인 도로에서 내려와 부안 내소사로 가기 위해서 서남쪽 방향으로 갔다.

네비게이션이 안내하는 도로에서 벗어나 비포장 농로를 이용하였다.

 

 

길 양옆으로 두렁태가 심겨있는 길에서 김제들판의 지평선을 촬영하고 있는데 멀리서 흰색 트럭이 나타났다.

길을 비켜주기 위해서 급히 출발하여 갈림길이 나올 때까지 갔다. 

 

 

 

 

 

 

 

 

 

 

 

흰색 트럭.....

 

 

 

여기까지 와서 따라오는 트럭에 길을 피해줬는데, 이 차도 여기서 차를 돌린다.

뭐하시느냐는 질문에 대답하기 시작해서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누었다.

나보다 좀 젊은 분인데 부량면사무소 부근 대평리에 사신단다.

멀리서라도 논이 보일 때(도로가 없을 때)에는 몰랐는데 도로가 생기며 시선이 차단되어 더욱 궁금해져서 논을 보려고 자주 오게 된단다.

올해는 태풍피해가 없어서 농사도 잘 되었으며, 다음주쯤 추수를 해야겠다며 끊어온 벼 한줄기를 보여준다. 

 

 

 

 

 

 

 

 

 

 

 

 

 

 

 

 

 

 

 

 

 

 

 

 

[전에는.....]

20080921.....  http://hhk2001.tistory.com/2667

20060909.....  http://hhk2001.tistory.com/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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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철없는남자 2013.09.30 22: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황금빛 벼들과 파란 하늘이 아주 잘 어울립니다. 말로만 듣던 호남평야를 사진으로 다 만나보는군요.
    저도 시골이 부안이라 국도를 타고 갈 때 종종 보는 풍경입니다만..
    사진으로 다시 보니 시골 생각에 댓글을 남깁니다. 좋은 사진 잘 봤습니다.

    • 하헌국 2013.10.04 20: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방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황금빛 너른 들판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이번 여행길에 내소사와 변산국립공원도 다녀 왔는데,
      다시 가 보고 싶은 곳이네요.

  2. 영도나그네 2013.10.01 14: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제평야의 더넓은 황금벌판이 풍년을 기약하듯이 풍성한 가을을 준비하는 풍경들입니다..
    점점 사라져 가는 농지가 아직도 김제평야는 이렇게 남아 있는 것이 더없는 정겨운 농촌 풍경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 하헌국 2013.10.04 2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촌에서 자란 탓인지 들판에 대한 막연한 향수가 있습니다.
      제 블로그에도 들판 풍경이 심심치 않게 등장하구요.
      김제 평야는 아들이 군생활 한 곳이라 더욱 친근감이 갑니다.
      면회도 가고, 군생활 중 대민지원 나갔던 이야기며, 모악산 훈련 이야기도 듣다보니 그런가 봅니다.
      마트에서 쌀을 살 때에도 김제쌀이 끌리더군요.

  3. 달빛 2013.10.02 2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에는 전라도로 발길을 옮기셨군요!
    강원도에선 철원평야가 나름대로 꽤 넓은 편인데
    사진을 보니 김제평야와는 게임이 안될 것 같습니다!
    하긴 철원평야를 보고 북한의 평강고원에서 온 사람이
    두 평밖에 안된다고 놀려서 동네 이름이 이평리가 됐다는 설도 있습니다만...!
    아무튼 오랜만에 산악지역인 강원도를 벗어나 너른 평야지대를 가셨네요!
    마치 누런 황금물결이 밀려오는 듯한, 속까지 시원해지는 김제평야의 풍경이었습니다.
    구경 잘 하고 갑니다. 즐거운 나들이가 되셨길 빕니다! ^^

    • 하헌국 2013.10.04 2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서울에서 홍천은 자주 다니다 보니 멀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군요.
      강릉이나 속초에 갈때도 국도를 이용할 정도로 멀다는 생각은 않습니다.
      그러나 남도여행은 자연스럽게 고속도로를 이용합니다.
      자주 가는 곳이 아니다 보니 먼 거리로 느껴지는군요.
      대부분 봄맞이 차원에서 가는 정도이랍니다.
      강원도 만큼이나 좋은 곳이지만요.

      10월 24일 전후에 불발현에 단풍여행을 생각중인데
      가족과 동행하려니 토요일인 19일은 이르고 26일은 늦지 않을까요?

  4. cholog 2013.10.05 1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제에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습니다.
    학교에도 배웠던 김제평야가 떠오를뿐...

    • 하헌국 2013.10.05 22: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우리나라에서 지평선을 볼 수 있는 곳이라네요.
      수평선 보듯이 밋밋하지만 김제지평선축제가 열릴 때 쯤에는
      황금들판과 코스모스길이 장관입니다.
      행복한 가을 되시기 바랍니다.

  5. 혜미니맘 2013.10.08 00: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지평선을 볼수 있는 곳이 김제군요.
    황금 들판이 아주 장관입니다.
    며칠전에 시골에서 들판을 보고 왔지만 여기와는 비교가 안 되고요.
    지금 벼들이 가장 무거울땐데 태풍이 올라온다고 하니 농민들 얼마나 걱정이 될까요.....
    상주 친정에서는 벼농사와 사과 과수원을 하는데 오빠는 잠도 안올것 같습니다.

    호남쪽 여행을 많이 못했는데 몇년전에 김제 금산사를 다녀왔답니다.

    • 하헌국 2013.10.08 17: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때도 아닌데 가을태풍이 올라오네요.
      김제들판에서 만난 분도 농사 잘 되었다고 좋아 하시던데 걱정이네요.
      예전에는 낫으로 벼를 베어서 논바닥에 말리고, 벼를 걷어서 벼단으로 묶어서 논뚝이나 논바닥에 쌓고,
      지게나 마차에 실고 와서 마당에 낟가리 쌓고, 날 잡아서 홀태나 탈곡기로 타작하는 완전히 인력에 의존하던 일이
      콤바인으로 일괄처리해서 트럭에 실으면 되는 세상이 되었지요.
      그렇다보니 예전보다 자연재해의 영향을 덜 받는다고는 해도 당하면 똑같은 마음이겠지요.
      이번 태풍이 대한해협으로 빠져 나갈 것이라니 피해나 적었으면 좋겠네요.
      남해안과 동남해안을 포함한 영남지방이 피해가 클 것 같은데 거기에 가까히 사시고,
      좀 내륙이기는 하지만 사과는 바람피해가 클 때라 상주라도 마음을 놓을 수 없겠네요.
      태풍이 무사히 지나가기를 기원합니다.

김제 벽골제-김제지평선축제/20130926

 

벽골제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축제답게 일주일 후인 10월 2일부터 열릴 김제지평선축제 준비로 한창 바쁘다.

 

 

 

 

 

 

 

 

 

 

 

 

 

 

 

 

 

 

 

 

 

 

 

 

 

 

 

 

 

 

 

 

 

 

 

 

 

 

 

 

 

 

 

 

 

 

 

 

 

 

 

 

 

 

 

 

 

 

 

 

 

 

 

 

 

 

 

 

 

 

 

 

 

 

 

 

 

 

 

 

 

 

 

 

 

 

 

 

 

 

 

 

 

 

 

 

 

 

 

[전에는.....]

20060909.....  http://hhk2001.tistory.com/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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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도나그네 2013.10.01 14: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제 들판에서는 좀 특이한 "지평선 축제" 가 열리고 있군요...
    더 널게 펼쳐진 김제 평야에서의 축제가 성황리에 마칠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 하헌국 2013.10.04 20: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갔을 때에는 축제준비가 한창이여서, 지평선축제가 열리기 전에
      블로그에 올리려고 이틀동안 열일 제쳐놓고 컴퓨터에 매달렸지요.
      그래서 인지 과로로 며칠동안 푹 쉬어야 했습니다.

  2. ISLAND1969 2013.10.25 13: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에 익은 사진들입니다..
    가까이 있는 사람이지만 정작 들르질 못했다는..
    하지만 맘만 먹으면 갈수 있는곳이라 이가을 가기전에 꼭 댕겨와야 겠습니다..

    한국의 아름다운 가을 사진입니다~~

    • 하헌국 2013.10.25 18: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너무 가깝다보면 언제라도 갈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인지 못가게 되나봅니다.
      저도 서울에 살면서 남산에 올라가 본지 30여년 되고, 아차산 아래서 살기도 했는데 아직 올라가 보지도 못했습니다.

      아들이 군생활한 곳이기도 하고, 탁트인 들판 구경하기는 김제만한 곳이 없더군요.

김제 조정래아리랑문학관/20130926

 

 

 

 

 

 

 

 

 

 

 

 

 

 

 

 

 

 

 

 

 

 

 

 

 

 

 

 

 

 

 

 

 

 

 

 

 

 

 

 

 

 

 

 

 

 

 

 

 

 

 

 

 

 

 

 

 

 

 

 

 

 

 

 

 

 

 

 

 

 

 

 

 

 

 

 

 

 

 

 

 

 

 

 

 

 

 

 

 

 

 

 

나는 책읽는 속도가 워낙 느려서 주로 단편이나 중편소설을 주로 읽었다.

여행을 좋아해서 아우라지를 몇번 다녀왔을 즈음 우연히 소설 제목에 [아우라지]가 들어 있다는 단순한 이유로,

김원일님의 [아우라지 가는 길]을 읽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김원일님의 소설에 빠져서 몇 권 읽다보니 대하소설인 [불의제전]도 읽게 되었다.

처음 접한 대하소설에 반했다고나 해야 할까?

중단편소설에서는 느끼지 못한 새로운 맛이 있음을 깨달게 되어 2008년 말 내친김에 조정래님의 아리랑을 읽게 되었다. 

 

 

대하소설 아리랑을 읽고서.....  http://hhk2001.tistory.com/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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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holog 2013.10.05 1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제에도 조정래문학관이 있었군요...
    저는 벌교에만 있는줄 알았습니다...

    • 하헌국 2013.10.05 22: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조정래님의 대하소설 주무대인 벌교에는 태백산맥문학관이,
      김제에는 아리랑문학관이 있네요.
      한강문학관은 어디에 생길지 기대되는군요.

김제 구 하시모토농장사무실/20130926

 

하시모토는 조정래님의 대하소설 [아리랑]의 등장인물이므로 김제에 가면 한번 들러보고 싶었다.

사무실의 규모는 생각보다 작은편이였으며, 문이 잠겨 내부로 들어 갈 수는 없었다.

문화재청의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 제61호이다.

 

 

 

신주소 : 죽산면 죽산로 111-1

 

 

 

 

 

 

 

 

 

 

창고

 

 

 

 

 

 

 

 

 

 

 

조정래님의 대하소설 [아리랑]에는 하시모토가 러시아 통역 출신으로 죽산면의 염전 및 대지주로 김제읍장을 역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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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들판/20130926

 

가을이 무르익어 가는 들판 풍경을 보려고 새벽길을 나섰다.

서해안고속도로를 달려 당진을 지날즈음에서야 동쪽하늘이 붉게 물든다.

서김제ic를 빠져나와 망해사로 향하였다.

하늘은 쨍하고 황금들판을 가로지르는 도로변에는 아침이슬을 머금은 코스모스가 끝없이 펼쳐진다.

10월 2일부터 김제지평선축제가 열리는 곳이라서인지 이른 아침인데도 동네 어르신들이 코스모스를 가꾸는 모습이 눈에 띤다.

 

 

망해사로 가는 길에.....

 

 

 

 

 

 

 

 

 

 

 

 

 

 

 

 

 

 

 

 

 

 

 

 

 

 

 

 

 

 

 

 

 

 

 

 

 

 

 

 

 

 

 

 

 

 

 

 

 

 

망해사에서 벽골제로 가는 길에.....

 

 

 

 

 

 

 

 

 

 

 

 

 

 

 

 

 

 

 

 

 

0926 -강서면허시험장-남부순환-서부간선-서해안고속-서김제ic-711만경로-만경읍-702-지평선로-진봉-망해사(되돌아서)-702-관기사거리-진봉로-정당길-711해학로-성덕사거리-대석로-성동길-학성강당(되돌아서)-성동길-만경로-29-김제 서암사거리-23-구하시모또농장사무실(죽산면 죽산로111-1)-711죽백로-유호삼거리-711죽백로-신흥로-29-아리랑문학관+벽골제-29-부량(점심)-벽골제로(들판:사진촬영)-옥정리-711죽백로-유호삼거리-죽산로-23-부안-영전사거리-30-연동삼거리-베틀재로-내소사로-내소사(1박:되돌아서)-베틀재로-연동삼거리-30-반계로-바드재-736내변산로(청림리:변산메밀축제장:사진촬영:되돌아서)-736-변산-운산교차로-30-종암교차로-격포-도청교차로-30변산로-도청리(바다 사진촬영)-30-곰소항(새우젓+건어물)-연동삼거리-30-영전사거리-23-제하사거리-선운대로-흥덕(점심)-석교교차로-22선운대로-삼인교차로-선운사+도솔암(되돌아서)-22-선운산ic-서해안고속-서부간선-남부순환-강서면허시험장- (망해사+벽골제+김제들판+내소사+선운사+도솔암 : 둘이서 : 1박 : 712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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