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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무량사/20140705

 

6월 한달 동안은 할 일이 있어서 여행은 잠시 중단하였다.

안하던 일을 하려니 힘들기도 하고,  식구들이 각자 할 일이 생겨서 주말에도 같이 여행 할 일정을 잡지도 못하였다.

이제 일도 어느 정도 마무리 되어 가는 듯하여 오랜만에 여행을 다녀오기로 하였다.

미리 숙소를 예약할 상황이 되지 않아서 급하게 여기저기 숙소를 알아보다가 청양 고운식물원에 예약을 할 수 있었다.

일박이일로 고운식물원만 다녀 오기에는 단조로울 것 같아서 인근에 있는 무량사도 가 보기로 하였다.

 

장마철이라고는 하지만 중부지방은 아직 장마비는 내리지 않고 무더위만 계속되고 있다.

주말이라 교통체증이 염려되어 이른시간에 출발하였더니 도로도 막히지 않아서 수월하게 내려갔다.

숙소 입실이 14시부터 가능하니 우선 무량사부터 들리기로 하였다. 

 

 

 

 

 

 

 

 

 

 

 

 

 

 

 

 

 

 

 

 

 

 

 

 

 

 

사천왕상....

 

 

 

 

[사천왕상]

20140514 경주 불국사.....  http://hhk2001.tistory.com/4372

20140403 구례 화엄사.....  http://hhk2001.tistory.com/4318

20130927 고창 선운사.....  http://hhk2001.tistory.com/4121

20130926 부안 내소사.....  http://hhk2001.tistory.com/4116

20121103 공주 마곡사.....  http://hhk2001.tistory.com/3809

20120415 진도 쌍계사.....  http://hhk2001.tistory.com/137

20110326 여수 흥국사.....  http://hhk2001.tistory.com/904

 

 

 

 

 

 

 

 

 

 

 

 

 

 

 

 

 

 

 

 

 

 

 

 

 

 

 

 

 

 

 

 

 

 

 

 

 

 

 

 

 

 

 

 

 

 

 

 

 

 

 

앞에 있는 건물이 김시습의 초상화가 모셔져 있는 영정각이다.

사진촬영금지 표지가 붙어 있기에 가까이에서는 촬영하지 않고 문 밖어서.....

 

 

 

 

 

 

 

 

 

 

 

 

 

 

 

 

둘러보고 나오는데까지 한시간반 정도 머물렀다.

무량사에 있는 동안 극락전에서 확성기를 통해 흘러 나오는 소리는 낭낭한 독경소리가 아니라 주소를 읽어 내리는 것 뿐이였다.

더 머물고 싶어도 한시간반 동안 또렸치도 않은 발음으로 끝없이 읽어 내려가는 소음 수준의 주소 읽는 소리에 질렸다.

꼭 확성기를 통해서 주소를 읽어야 하는지.....

이제 무량사는 궁금증이 해소었으니 다시 갈 일은 없을 듯하다.

 

 

 

무량사 입구 동네인 외산면 소재지를 지나며 보니 옛날식 다방이 유난히 많다.

 

 

 

0705 -발산역-공항대로-성산대교남단-서부간선-서해안고속-평택제천고속-청북ic-39-아산만방조제-곡교교차로-39-21-와산리-덕암산로-신유삼거리-645-616-대술-32-신양교차로-645-신양-청양 탄장삼거리-36-29-606-와산-무량사(되돌아서)-606-29-송방사거리-식물원길-고운식물원(1박)-식물원길-청양교차로-청산로-백천사거리-645-신양-32-616-대술-645-덕암산로-21-39-아산만방조제-42-목감ic-서해안고속-서부간선-성산대교남단-공항대로-발산역- (무량사 + 고운식물원 : 1박 : 375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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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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