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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8.06 제천 박달재
  2. 2007.12.18 도계 9

제천 박달재/20120804

 

여름휴가지만 여건이 여의치 않아서 2박3일 일정으로 다녀 오기로 하였다.

지난 겨울 강릉 선교장 할래정에서 본 배롱나무가  지금쯤 꽃이 만발하였으리라는 생각에 강릉을 거쳐서 태백을 다녀올 생각이였다.

선교장에 관련하여 불로거들이 올린 글에서 배롱나무 꽃이 얼마나 피었는지를 몇 일동안 확인하였다.

담양 명옥헌처럼 자연스럽지는 못하겠지만 원줄기가 묵둑하게 전지하였으니 여기서 새순이 나와 꽃이 피었다면 이 또한 멋지지 않을까?

그런데 여름휴가 철에는 강릉가는 길의 교통 사정이 걱정이 되어 아직은 한여름에 강릉을 가보지는 못하였다.

국도로라도 가면 되지 않을까 하였는데 하필이면 이번주 내내 무더위가 유난을 떤다.

이런 무더위를 무릅 쓰고라도 가야 하나 한는 생각이 이틀전에서야 들어서 이번에도 강릉은 포기하기로 하였다.

 

 

 

목적지가 만항재라지만 가며가며 좋은 곳을 지나칠 수는 없지 않은가!

38번 국도로 충주 동량에서 박달재터널을 지나면 바로 제천이지만 옛국도를 이용하여 박달재에 올랐다.

마침 MP3에서는 일부러 맟춘 것처럼 옛노래 [울고 넘는 박달재]가 나와서 가족들이 함께 웃었다.  

 

 

 

 

 

 

 

 

 

 

길 양쪽 휴게소에서는 박달재를 넘을 때마다 들어온 각종 버전의  [울고넘는 박달재 노래]가 계속 흘러 나오고 있다.

 

 

 

 

 

 

 

0804 -08:15발-발산ic-가양대교-강북강변-6-양평-37-이포대교-70-북여주ic-중부내륙-감곡ic-38(옥수수)-박달재-제천-영월(점심)-예미-타임캡슐공원(되돌아서)-421-함백역-자미원-증산-38-고한-414-만항재(천상의 화원)-임도(1박)-함백산-함백산선수촌-태백 서학골-38-통리-스위치백휴게소-나한정역-도계(점심)-신기-환선굴(되돌아서)-신기 대평1교 부근 오십천변(1박)-38-하정교차로-424-댓재-광동호-35-421-비슬이재-화암-424-59(늦은 점심)-정선-42-평창(오일장)-방림-안흥-새말-442-우천-6-횡성-6(옥수수)-청운-양평-강북강변-가양대교-발산ic-22:45착 (만항재+환선굴 : 여름휴가 : 2박 : 889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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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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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계 9

여기는요_2007년 2007. 12. 18. 17:56

박달재/20071216

영주에서 죽령과 제천을 거쳐 국도로 왔습니다.

대강에서는 기사식당에서 점심도 먹었구요.

터널로 통과하려다 일부러 박달재를 넘었습니다.

터널길이 개통되고는 처음이네요.

예나 다름없이 고갯마루에서는 '울고 넘는 박달재' 노래가 들리네요.









달....







박달재를 넘어 앙성, 장호원, 이천,광주, 성남, 남태령을 거쳐서....


2007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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