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노추산로 /20120205

원래의 계획대로라면 오늘도 구절리 기차펜션에서 푹 쉬며 눈썰매나 타 볼까 했었다.

아침에 일어나니 방의 온습도의 조절과 동파에 대한 심적인 부담 때문이였는지 푹 쉰 느낌이 없다.

식구들도 따로 이야기 할 것도 없이 자연스럽게 짐을 꾸렸다.

늦게 출발하면 42번 도로를 이용하여 정선과 평창을 거쳐서집으로 갈 생각이였으나, 일찍 출발하니시간 여유가 많아졌다.

그래서 용평리조트에서 관광곤돌라를 타기 위해서 송천을 거슬러 올라가는 410번 도로인 노추산로를 이용하여 대기리 방향으로 들어 섰다.

이 길은 포장되기 전에도, 포장공사 중에도 지나 본 길이다.

출렁다리는 어디쯤 있었는지 흔적도 없고....








배나들이로 들어가면 도암댐에 쉽게 갈 수 있을텐데 길이 없다.

자전거로는 갈 수 있는 모양이지만....




폐교활용 1호교가 무슨 뜻인지......




대기리 삼거리에서 동쪽으로 가면 임계방향으로 갈수 있다.

우리는 북쪽 길로 닭목재를 지나서 왕산 방향으로 향하였다.

전에는

20051231..... http://blog.paran.com/hhk2001/24835944

20041212.....http://blog.paran.com/hhk2001/2457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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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구절리

2012. 2. 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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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구절리 /20120205



아침에 일어나니산불이 났는지 연기가 뭉개뭉개 올라온다.

혹시나 해서 119에 연락하니 소각신고가 되었단다.







겨울철의 추위 때문인지 모두들 걱정스런 얼굴이다.

다행이 주말들어 날씨가 풀려 오늘은 겨울 날씨 치고는 온화한 셈이다.

어제 레일바이크 타고 아우라지에 도착한 분들은 패달 밟는라고 춥지 않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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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구절리

2012. 2. 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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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구절리 기차펜션

2012. 2. 9.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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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구절리/20120204









달에서 2시 방향의 별은 황소뿔의 끝인 Alnath

밤이 되어서야릴리즈가 들어있는 카메라 가방과 삼각대를 가져오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다.

이틀 지나면 정월대보름이라 달은 밝지만 그래도 별이 또렸하게 보인다.

이 좋은 기회를 놓치다니.......

전에는

20090804..... http://blog.paran.com/hhk2001/33443711 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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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구절리 여치의꿈/20120204

암놈 숫놈으로 구분하기도 하는데 곤충은 다리가 6개씩이니, 무심코 한쪽을 세어보니 두마리분 6개이다.

모습이 특이하기는 한데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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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구절리 정선레일바이크/20120204

구절리 방향


아우라지 방향





KEY 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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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구절리 기차펜션/20120204

아우라지를 둘러보며 기차펜션 입실시작 시간을 기다렸다가 구절리로 들어왔다.

서울에서 구절리까지 가장 빠른 길이라면 진부에서 봉산리를 거치는 410번 도로이다.

두세번 지났던 길인데 몇 년 전 홍수로도로가 떠내려가고, 다음해인가 복구한 곳이 또 떠내려갔다.

그리고재작년쯤 이 길을 지나려다가 도로가 차단되어 되돌아 오기도하였다.

길이 좋다면 이번에 이용해 볼까 해서 [다음지도]의 로드뷰로 확인해 보니 작년가을 기준으로 아직은 복구가 완전치 못한 듯하다.

설령 복구가 끝났다 하더라도, 겨울철 비포장길은 눈이 녹지 않았다면 고생할 수있겠다 생각되어 이용하지 않았다.







2인용 캡슐이 3동 있는데 유조차로 만든듯.....

객차 한량으로 두세대를 만든 새마을호




내부시설이 깨끗하고 좋다.

그러나, 객차로 만들다 보니 움직일 때 바닥이 흔들리기도 하고, 냉난방에 한계가 있어 보인다.

방바닥 난방과 욕실 온수용으로 개스보일러가 있고,

방바닥은 따끈한데 공기가 차가운 외풍을 해결하기 위한 천장형냉난방기가 있고,

욕실은 동파방지히터도 설치되어 있다.

시설면에서는 괜찮은데, 안내 받은대로 스위치를 켜고 끄는 것만으로는 적절한 온도를 맞추기 어렵다.

처음사용하는데다가 3군데의 조절기는 글씨와 심볼이 작거나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아 사용하기 어렵다.

큼직한 글씨로사용법을 자세히 알려주는 안내서가 있었으면한다.

어쩔 수 없이 찬물을 사용하기도하고, 적절치 못한 난방에서지냈다.

또한 안내 받은대로 물이 얼지 않도록 세면대와 샤워는 물을 쫄쫄 흐르도록 하는 등으로 신경이 쓰였다.


먼산은 아직 햇살이 있는데 여기는 골짜기라 일찍 그늘 속에 잠겼다.



이틀 지나면 대보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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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아우라지

2012. 2. 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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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아우라지/20120204

송천과 골지천이 만나는 동강변은 그야말로 적막강산이다.





지장구아저씨가 이 동네에서 1960년대까지 살았다니 먼 옛이야기는 아니네.....



한바탕 거센 회오리바람이 지나간다.







저 기차는 누구를 기다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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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산ic-가양대교-내부순환-북부간선-태릉구리간고속화-6-양평-청운-횡성-(점심)-둔내ic-영동고속-장평ic-31-신리삼거리-모릿재터널-59오대천로-나전삼거리-42-아우라지(여량:디젤기관차:되돌아서)-415-410노추산로-구절리(기차펜션:1박)-410노추산로-대기리-415왕산로-닭목재-커피박물관-오봉삼거리-35백두대간로-왕산-456경강로(구영동고속)-대관령-대관령마을휴게소-대관령마루길-횡계-올림픽로-용평리조트(관광곤도라:발왕산1458m)-올림픽로-횡계-456-집부ic-영동고속-장평ic-6-봉평(저녁)-태기산 양구두미재-둔내-횡성-청운-양평-강북강변-가양대교-발산ic- (정선 구절리 기차펜션+강릉 커피박물관+평창 용평리조트 관광곤도라: 1박 : 544km)

 

 

정선 아우라지/20120204

 

가족들과 여행하며 이번처럼 예약하기는 처음이다.길을 떠나기 직전에서야 목적지가 정해지기도 하는데, 구절리 기차펜션은 한두달 전에나 예약이 가능하므로 어쩔 수 없었다.그간 혹시 누가 아프기라도 하면 떼어 놓고라도 가야하나?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하였다.먼길이라빨리 가려면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해야 할텐데,30분정도 만 시간 단축이 가능하다기에 둔내까지는 국도를 이용하였다.태기산을 넘는 고갯길만 안전과 시간단축을 위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였다.한겨울 인데도 눈이 많이 쌓이지는 않았지만 지역적인 편차가 크다.내일 정선방향으로 가지 않고 노추산로를 거쳐서 집으로 간다면 아우라지를 둘러볼 수 없기에 우선 아우라지부터 들렸다.

 

 

 

 

 

 

 

 

 

 

 

 

 

 

 

 

 

 

 

 

 

 

 

 

한겨울이라 그런지 썰렁한 느낌이다.몹시 추워 보이기에 어떠냐고 물으니패달을 밟아서인지 춥지는 않단다.

 

 

 

 

 

 

 

 

 

 

 

 

제천을 출발하여 아우라지에 도착한 기차는 언제나 떠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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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아라김포여객터미널/20120128

강화도에서 돌아 오는 길에 이정표를 보고 들어 갔다.

진입로에 들어 가니 길 조차도 아직은 공사중인지 어수선하다.

어둑어둑한 무렵에 들어 갔다지만 인적이 없다.

가로등 조차도 부두에 도착하니 소등을 해버린다.

인천 방향에서 유쉘알파호가 들어 오기에 기다려 보았다.

배는 도착하였는데 승객은 한사람도 없다.

반쯤 불이 꺼진 대합실을 휑하니 둘러 보고 나왔다.

아라뱃길과 한강이 만나는 부분


아라뱃길 인천방향에서 유쉘알파호가 들어온다.


콘테이너부두




배를 접안하는데 얼음깨지는 소리가 요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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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분오리저수지 얼음썰매장/20120128

저수지의 동쪽과 북쪽에는낚시하는 사람들도 많다.





저수지 뚝너머는 갯벌이다.

이 길로 차가 들어 올 수 있을지 살펴 보았는데 길은 있으나 차단시설이 있어서 불가능하다.







동검도와 그 너머로 영종대교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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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48-고촌-양촌-84-초지대교-초지진-장흥저수지-장흥리입구 삼거리-길화교-(점심)-분오리저수지 얼음썰매장(되돌아서)-선두리해안길-초지대교-84-양촌-운양삼거리-88신도로-아라김포여객터미널-78-김포공항- (분오리저수지 얼음썰매장 : 102Km)

강화 분오리저수지 얼음썰매장/20120128

집에서 가깝고 가보지 않은 썰매장이 없을까 하는 중에 찾은 곳이다.

함허동천과 정수사 입구를 지나서 동막해변 직전에 있는 분오리저수지는 여행중 지나치기만 하던 곳이였다.

썰매장은 이제까지 가본 어느 곳보다도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넓다.





입장료는 별도로 없고 썰매나 자전거를 빌리는 요금은 3,000원부터 10,0000원이다.

썰매는 1인용이 3,000원이고 2인용은 5,000원인데 사용시간에 제한이 없다.

무엇보다도 썰매 위에 낚시의자가 있어서 특이하거니와 썰매 타기도 좋다.



집에서 가져온 자동차장난감이나 썰매도 보인다.

이 넓은 얼음판에 스케이트를 타는 사람은 비실거리던 한사람 뿐이였다.






추위를 녹여주는 어묵과 커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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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세미원

2012. 2. 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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