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금탑사/20100530

풍남리에서 자고 어제 저녁에 왔던 길을 되돌아서 금탑사로 가기 위해서 신호리로 향했다.

시골인데도 6월 2일 지방선거가 임박하여이른 시간에 유세를 떠나는 차량이 눈에 띄인다.

대세를 알고 있음인지 될 사람은 느긋하고, 어려울 사람은 힘이 빠진듯하다.

네비게이션에는 77번국도와 855번 지방도를 이용하여 포두면소재지로 돌아가란다.

그렇지만 미리 알아둔 신두리에서 백치성 방향으로 당치를 넘는 산길로 갔다.

오랜만에우리들의 취향에 맞는 호졋하고 찔레꽃 향기가 짙은 산길이다.

산을 넘어 김사제 저수지를 지나 비자나무 숲길을 거쳐서 금탑사에 도착하였다.

인터넷에서는 금탑사는 보잘것 없는 절이고, 비자나무 숲이 더 유명한 것처럼 소개 되어 있었다.

막상 금탑사를 보니 극락전만 오래된 건물이지만, 꽃과 나무들이 잘 어울어져 있는 보기드문 풍광이다.

일정이 바빠서 잠시 들리기만 하려고 했는데 보고 또 보며 많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여행은 여기서 끝내고 돌아가도 서운할 것이 없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당치까지 올르막길은 포장도로인데 내리막길은비포장길이다.


비자나무숲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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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풍남해수욕장/20100530

지죽도에서 해넘이를 보고 녹동항에 가서 잘 생각으로 가던 중에 풍남해수욕장에 숙박시설이 있기에 들어갔다.

아직은 피서철이 아니라 낚시꾼들이나 있단다.

녹동항에 가서 자면 좀 좋은 곳을 찾을 수는 았겠지만, 천등산에 가려면 다시 되돌아 와야 한다는 생각에 여기서 자기로 하였다.



풍남해수욕장의 밤 풍경


숙소 앞마당 잔디밭

고흥에는 마늘밭이많다.

그져 조그만 틈만 있으면 마늘이 심겨져 있다.

요즈음이 육쪽마늘은 아니지만마늘 수확철이라 여기저기서 마늘 뽑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풍남리해수욕장에서 자고 아침 일찍 어제 왔던 길을 따라서 천등산 방향으로 길을 잡았다.

이른 시긴인데도 노부부가 해변가 밭에서 마늘을 뽑고 있기에 차를 세웠다.

어짜피 사먹어야 하는데 마늘이 유명한 고장에 왔으니 여기서 사기로하였다.

저렴하면서도 덤까지 듬뿍 챙겨주는 인심에 기분이 좋다.

이제 우리집은 일년 동안 풍남리에 있는 요 밭에서 나온 마늘을 먹겠지.....


DAUM [지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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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지죽도/20100529

고흥반도의남쪽 끝부분이 지죽도로 연결되는 부분에 있으므로 나의 전국일주 여행에서는 꼭 다녀와야 할 의의가 있는 곳이다.

이미 해도 기울어 어둑어둑해지고 아직 갈길은 멀다.

마음이 급했는지 여행을 준비 할 때 보아 두었던 거북바위는 까맣게 잊어 버리고, 해넘어 가는 모습에 빠져 있다가 되돌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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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발포해수욕장 가는길/20100529

나로도에서 지죽도로 가는길에 있는 발포해수욕장.....

여유가 있으면 다녀 갈 생각이였으나 나로도에서 나올 무렵에 벌써 저녁때가 되었다.

밤이 되기 전에 지죽도를 거쳐서 녹동항에서 잘 생각으로 길을 재촉하였다.

물론 천등산에 오르려면 되돌아 와야 하므로 녹동항으로 가면서 마땅한 숙소가 있으면 머물기로 하였다.

그래서발포해수욕장은그냥 지나쳤다.


발포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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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남성리 전망좋은곳/20100529

나로1대교를 건너서 나로도로 들어가기 직전에 있는 전망좋은곳....







나로1대교(연육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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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나로도/20100529



나로2대교(연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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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외나로도 우주과학관/20100529





6월 9일 나로호 발사를 준비하는 분들이 수고하시는 나로우주센타로 가는 길

몽돌해변







외나로도에 있는 봉래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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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외나로도 우주과학관/20100529








나로호 발사 성공을 기원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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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외나로도 우주과학관/20100529

우주과학관은 순수한 교육적인 차원의 진시관이다.

관광버스 타고 단체로 온 나이지긋한 분들이 인솔하는 분의 설명 들으며 우루루 이리저리 몰려 다닌다.

가족끼리 온 사람들과 달리 떼로 몰려 다니며 북적이는가 하면 어느새 썰물처럼 빠져 나가곤한다.







단체 관람객 인솔자의 안내를 들어보니.....

가까이서 보면 머리만 아파~ 아줌마들은 자세히 봐야 뭐 알어? 멀리서 휙 둘러보면 되지....

이건 달탐험하는 거야~(화성탐사로봇이라고 쓰여 있는데서 두팀이.... 그래도 누구하나 지적하는 사람은 없다 )

빨리 요강 비우고 차로 오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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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나로도 우주센타 가는 길/20100529

남열해수욕장에서 나로도 우주센타로 가는 길에 있는 남열리 전망대에서.....




고흥에는해물짬뽕이 유명하다 해서 지나가는 길에 양사리에 있는 중국음식점에 들렸다.

마침 용바위에서 부터 배가 고프기 시작한 참이였는데 때 늦은 점심을 먹었다.

이런 시골에서 중국음식점이 될지 했는데 유명한 집이라 그런지 때가 아닌 시간인데도 손님이 있다.

한참 동안이나 조개살을 발라 먹었다.

덜 맵게 해 달라고 부탁해서인지 짬뽕치고는 그리 맵지도 않다.

해창만 간석지 길로 들어서며 보이는 팔영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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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남열해수욕장/20100529

아직은 이른 철이라 한적한 모습이다.

백사장에는바다에서 밀려온 쓰레기로 너저분하지만 제철이 되어 주변 청소를 하면 산뜻해지겠지......









해변으로 밀려온 미역 3줄기를 주워서 바닷물어 씻어서 집에 가져왔다.

초고추장에 찍어 먹고, 미역국 끓여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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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남열해수욕장 가는 길/20100529

항공사진에서 보아둔대로 용바위에서 남열해수욕장으로 넘어가는 도로변에 다랭이 논이 있다.

남해 가천마을의 다랑이논에야 견줄바는 못되지만 잠시 쉬었다.


남해 가천마을 다랑이논..... http://blog.paran.com/hhk2001/32085399

다랑이논을 지나 찔레꽃 향기 짙은 고갯마루에 올라서니 남열해수욕장이 한눈에 들어온다.

오는 6월 9일에 나로우주센타에서나로호를 발사하는 모습은 남열리해수욕장에서 가장 보기 좋단다.

고흥 텔레비젼 뉴스에서는 7만여명의 관광객중 3만명 정도가 여기에 몰리 것을 예상한단다.






수평선 부근에 아스라히 보이는 왼쪽 끝부분이 외나로도 방향이다.

6월 9일, 성공적인나로호 발사를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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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우천리 용바위/20100529




화석이 있음직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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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우천리 용바위/20100529



용 2마리가 승천한 자국이란다.

여기저기 촛불 켜고 기도한 흔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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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순환-서부간선-서해안고속-고창담양고속-호남고속-주암ic-15-송광-외서-벌교-과역-843-용바위(우천리)-남열해수욕장-77-영남(해물짬봉)-해창만간척지-옥강삼거리-15-나로1대교-나로2대교-외나로도-나로도우주과학관(되돌아서)-15-나로1대교전망대-남성삼거리-77-발포리-843-지죽도(되돌아서)-도화-77-풍남해수욕장(1박)-77(마늘)-도화-신호리-백치성(당치 넘어서)-금탑사(비자나무숲:되돌아서)-백치성(당치 넘어서)-신호지-임도-천등산-제2주차장길(되돌아서)-송정리-851-풍남리-77-녹동항(백반정식)-27-소록도 중앙공원(되돌아서)-27-고흥(종합문화회관:천경자전시실)-15-과역-77-대서-조성-2-장수교차로-18-붓재휴게소-다원골짜기길-영천저수지 서안길-895-대한2다원(늦게 도착)-895-한치재-웅치-보성-18-미력:메타스콰이어길:복내-문덕-서재필기념공원-15-사수리-822-다산리-동복-15-독재터널-봉동리(개구리 녹음)-옥과ic-호남고속-광주-호남고속-천안논산고속-경부고속-88- (고흥 : 1박 : 1134Km)

고흥 가는길/20100529

새벽에 인터넷 동네예보에서 날씨를 확인해 보니 중부지방은 날씨가 썩 좋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고흥반도 부근은 좋을듯하다.

5시 20분쯤출발하여 고속도로에 들어섰다.

이른 시간이라 막히는 곳은 없지만 이시간에도 이렇게 많은 차가 움직이고 있다.

어디를 어떤 순서로 들리고, 무엇을먹고, 시간이 없으면 어디를 포기 할 것인가 까지 준비한 여행길이다.

더구나 올 봄에 벌교여행을 다녀온 터라 아는데를 가는 편안함도 있었다.

전국 일주여행의 일환으로 떠난 여행길이라 특별한 관광지가 있고 없고는 별 의미가 없다.

그저 해안을 따라서 멀리 다녀오면 되지만 워낙 먼 길이라 생각처럼 쉽지는 않다.

그래도 천등산 임도길과 외나로도와 지죽도만은 꼭 가보고 싶다.

소설 태백산맥에 나오는 제석산은 실상 벌교에서는제대로 보이지 않았는데고흥 가는 길에 낙안들판에서는 제대로 보인다.


모내기도 군데군데 하였는데 빨리 보리를 베어야 할 때인듯하다.

초등학교시절에는 이 때 쯤이면 봄방학도 하고, 학교에서 단체로 보리베러 가거나 모내기하러 다녔다.

이제 콤바인으로 음악 들으며 추수하고 보릿대는 불태워 버리니 세상 많이 변했다.


과역에서 우천리로 가는 길에 보이는도립공원 팔영산.

시간이 있다면 들렸으면 좋았을 테지만.....

영남면 우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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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용유해변

2010. 5. 2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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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용유해변/20100522

숲길을 따라서 들어가면 야영지와 잘 가꾸어진 아담한 절이 있다.






번호표 받아서 기다리다 먹은 해물칼국수......

기다릴 만 한 가치가 있다.

지난번에는..... http://blog.paran.com/hhk2001/3273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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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순환-서운동-계산동-경서동-북인천ic-인천국제공항고속-공항북로-덕교(해물칼국수)-용유해변(텐트)-남북동-공항남로-인천국제공항고속-북인천ic-경서동-계산동-서운동-39-개화동-김포공항- (영종도 용유해변 : 텐트 : 123Km)

영종도 용유해변/20100522

어제 고생은 했어도 초파일에 절밥도 못먹은서운함이 남아 있다.

그래도 3일 연휴인데 하는 아쉬운 생각에 일기예보를 보니 저녁은 되어야 비가 올 것 같다.

어제 무더위에 고생을 했으니 오늘은 가까운 해변에 가서 모래장난이나 하고 오기로하였다.

가까운 해변이야 용유해변인데 공항고속도로 통행료를 생각하면 차라리 영흥도가 좋을듯도 하다.

그렇지만 연휴라서 어제처럼 고생할 수 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원래 고속도로로 여행하기를 좋아하지 않는터라 일반도로로 북인천ic까지 가서 고속도로로 들어갔다.

덕교리의 해물칼국수집에서 번호표 받아서 기다리다 이른 점심을 먹고 덕교해변을 지나 용유해변으로 갔다.

숲속이며 해변에는 텐트가 많이 보인다.

그런데 어제 날씨와는 영 다르게 서늘하다.

그냥 해변에서 놀기에는 추운감이 있어서 추위를 피하기 위해서 텐트를 쳤다.

짙은 구름과 제법 바람이 부는 해변에는벌써4륜구동 오토바이가 설쳐댄다.

매캐한 배기가스와 먼지를 내뿜기에 이를 피해서 해변 끝부분에 자리를 잡았다.

해변을 한바퀴 돌고나서 낮잠이나 잘까 하고 누웠다.

예보로는 밤부터 올 줄 알았는데 한숨 자고나니빗방울이 떨어진다.

급하게 텐트를 철거하고 집으로 향하는데 너나 할 것 없이 길을 나서다 보니 여기서도 길이 막힌다.




어느 해변에서나 만날 수 있는 4륜오토바이들....

이제는 해변에서 이들의 매연과 소음에서 벗어 나기는어려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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