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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6.09 대전 성북동집 일상/20240608-20240613

대전 성북동집 일상/20240608-20240613

 

  20240608

 

새벽부터 비가 온다고 해서 잔뜩 기대하였는데 별로 내리지 않았다. 저녁때까지 대전 정림동의 일강수량이 5.0mm라고 한다. 핑계 삼아서 아무 일도 하지 않고 하루를 쉬려고 하였는데 날이 갠 오후에는 순치기(오이+토마토+호박)를 해 주었다.

 

금수봉

 

 

 

 

 

 

 

 

꽃대가 약한 샤스타데이지는 많이 쓰러졌다.

 

 

안개꽃도 꽃대가 쓰러져서 지지대를 설치해 주었다.

 

 

 

 

 

저녁놀....

 

 

 

 

 

상추와 오이를 넣은 비빔국수

 

 

 

 20240609

 

완두콩

 

 

아내는 새벽에 이웃에 사시는 누님과 아침 운동을 다닌다. 운동을 다녀와서는 꽃밭 가꾸는 일을 시작한다. 요즈음 날이 무더워서 한낮에는 일하기 어려운 상태이다. 하루 종일 꽃밭에서 일하는 것은 아니지만 점심때가 훌쩍 넘어간다. 좀 쉬엄쉬엄하고 더워지지 전에 끝냈으면 좋으련만 실천이 쉽지 않나보다. 

 

 

아침 일찍부터 시작하여 앞밭 풀 뽑기를 마치고 별채방창문 보온재를 제거하였다. 

 

 

보리똥 담금주(20240609)

어제 유리병에 넣어서 설탕을 뿌려두었던 보리똥에 20도짜리 소주를 부었다. 

 

 

요즈음 끈끈이대나물 꽃이 한창이었는데 꽃이 지기 시작하였다.

 

 

어제 비가 충분하게 내리지 않아서 오후에 꽃밭에 물호스를 이용하여 물을 뿌려주었다.

 

 

카스텔라 만들 때 완두를 넣었다.

 

 

 20240510

 

그저께 비가 충분하게 내리지 않았는데 날이 더워서 오후에는 작물과 화초들이 축 쳐진다. 이른 아침부터 물 호스로 앞밭에 물을 뿌려주었다. 

 

딸이 아침 일찍 서울집을 출발하여 오전에 성북동집에 도착하였다. 꽃이 화려할 때이니 일부러 시간을 내서 온 것이다. 도착하자마자 사진도 찍고 꽃밭 일을 시작하였다.

 

보리똥 따기

요즈음 보리똥이 한창이다. 푹 익으면 덜 익었을 때 보다는 떨떠름한 맛이 훨씬 줄어들어 먹을 만하다. 그래도 보리똥 특유의 떫은맛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어제 소주를 부어 담금주 한 병을 만들어 놓았는데 오늘은 딸이 담금주를 만들기 위하여 보리똥을 땄다.

 

 

노란 하늘나리 꽃 개화

 

 

열무김치와 상추와 오이를 넣은 물국수에 한련화를 얹었다. 음식에 한련화를 얹은 것은 아산 세계꽃식물원원에서 처음 먹어 보았고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도 먹은 기억이 있다.

 

 

 

 

 

 

 

 

아내가 어제처럼 완두를 넣은 카스텔라를 만들었다.

 

 

 

  20240611

 

아내와 딸은 이른 아침부터 꽃이 진 꽃대를 제거하고 풀을 뽑아 주었다.

 

 

 

 

 

 

 

 

 

 

 

안젤라장미

5월 말쯤까지 화려하던 안젤라장미가 지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대부분이 졌다. 색도 많이 바랬다.

 

 

안젤라장미 꽃대 제거 작업

 

 

 

 

 

 

 

 

 

 

 

매실 따기

올해는 전지를 잘못해서인지 해거름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작년보다 꽃이 훨씬 덜 피었다. 꽃이 덜 피었으니 매실도 적게 열렸다. 익은 매실로 청을 담그면 맛이 더 좋기에 다 익기를 기다렸다. 그런데 푹 익은 것과 덜 익은 것이 함께 있는데 매실이 많이 떨어진다. 이러다가는 모두 떨어져버릴 것 같아서 딸이 온 김에 매실을 땄다.

 

 

 

 

 

 

 

 

 

 

 

 

 

  흑석동 점심(강S덕+윤C환)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한동안 잔기침이 나곤 하였는데 코로나 이후로는 전철 등 여러 사람이 있는 곳에서는 기침이 나면 더욱 신경이 쓰였다. 이런 때를 대비해서 마스크를 챙겨 다니기는 하지만 목이 간질거리기 시작하면 기침을 하지 않고는 그냥 끝날 때가 없다. 그래서 이번(20240531)에 성북동집에 도착해서는 고향친구들에게 성북동에 와 있기는 하지만 기침이 멎을 때까지 돌아다니기를 자제하려 한다고 알려주었다. 고향 친구들은 따로 연락하지 않아도 내 차가 집 앞에 주차되어 있는 것을 보고 내가 와 있는지 여부를 알기에 일부러 전화연락을 한 것이었다. 열흘 넘게 지났지만 기침은 여전하기에 고향 친구들의 연락을 받고 오늘 점심을 같이 먹기로 한 것이었다. 

 

약속한 시간에 주막거리로 나갔더니 강S덕은 경운기를 타고 왔고 윤C환은 홀목골 밭에서 산딸기를 따가지고 왔다. 가운데 둥구나무 아래 평상에 앉아서 같이 산딸기를 먹었다.

 

흑석동에서 점심을 먹고 돌아오는 길에 강S덕의 지인이 토마토 농사를 짓는 비닐하우스에 들러서 방울토마토 얻어왔다.

 

 

  진잠(Ju 서울 출발+H마트/생필품)

어제 1박 2일 일정으로 성북동집에 온 딸을 저녁 때 진잠까지 태워다 주었다. 진잠에 간 길에 H마트에 들려서 생필품을 구입해 왔다.

 

 

 

  20240612

 

휴식+정림동 최고기온 33.8℃

 

 

 

  20240613

 

연일 30℃를 넘는 더운 날이 계속되고 있다. 오후가 되면 화초나 농작물들이 축 쳐져있다. 더워지기 전인 이른 아침에 시작하여 꽃밭과  앞밭에 물호스를 이용하여 물을 뿌려주었다. 물 뿌리기는 보통 3~4시간이 걸리는 일인데 이 정도가 비 몇 mm 내린 정도에 불과하다. 오늘 낮의 초고기온은 성북동에서 가장 가까운 정림동이 33.9℃로 올 들어서 가장 더운 날이었다.

 

 

 

 

 

 

 

 

 

 

안젤라장미가 질 무렵부터 끈끈이대나물 꽃도 지기 시작하였다. 아내가 꽃이 지면 시커멓게 변해서 보기 흉하다며 끈끈이대나물을 뽑아냈다. 어쩌다보니 며칠 사이에 꽃밭에서 끈끈이대나물 꽃이 사라졌다. 내가 끈끈이대나물 꽃을 은근히 좋아하는데 올해는 볼만했었다.

 

 

 

 

 

해질 무렵의 금수봉

 

 

감자 첫 수확

감자 줄기가 쓰러지고 누렇게 변한다는 것은 캘 때가 되었다는 신호이다. 징조가 보이는 포기가 있기에 두 포기를 캐 보았다. 해마다 씨감자를 소량으로 구입하다보니 유성재래시장의 노점에서 구입하였다. 작년 것은 쪄먹으면 맛이 일품이었는데 이번 것은 보통 수준이다. 요리해 먹기는 좋지 않을까?

 

 

 

  요즈음 꽃밭 사진 촬영을 자제하고 숨고르기를 하려고 한다. 일 년 중에서 꽃밭이 화려했던 5월 말도 지나간 지 오래되었다. 장미+샤스타데이지+꽃양귀비+수례국화+금계국+끈끈이대나물 꽃이 어우러져 볼만 했었다. 이제 꽃밭의 환절기이기도 하고 장마철이 머지않았으니 꽃밭의 휴식기라고 할 수 있겠다. 매일 사진을 촬영해보았자 꽃이 지는 그게 그거인 모습으로 변화를 느낄 수 없을 듯하다. 

 

 

 

■ 20240531-20240618 (성북동집 : 18박19일 : 혼자와서 둘이 지냄 : 496km) -발산역-강서로-올림픽대로-가양대교-강변북로-영동대교북단ic-영동카(엔진오일 교환)-영동대교북단ic-청담대교-61동부간선도로-61분당수서고속화도로-농수산물센터사거리-용구대로-죽전성당앞사거리-현암로-죽전교차로-동백죽전대로-궁촌교차로-42신중부대로-대촌교차로-45남북대로-정서교차로-82+70+23안성대로-입장교차로-23망향로-나들목지하차도-만남로-천안로사거리-1천안대로-1세종로-운당교차로-1-유천교차로-23-일월휴게소-23(주유)-월송교차로-32-반포교차로-1-중세교차로-세동로-진티고개-성북동집+전자렌지대 설치+최근 개화(백합)+백일홍 개화(0531) -앞밭(물 뿌리기+풀 뽑기+순치기)+접시꽃 개화(0601) -앞밭(파종(옥수수38+래디쉬+열무+돔부+호랑이콩)+풀 뽑기+농약 살포+물 뿌리기)+오이 첫수확(0602) -앞밭 풀 뽑기+난방기구 넣기+선풍기 꺼내기+다락방창문 보온재 제거+유리창 청소+드론 개봉+진잠(H마트/생필품)(0603) -장미 가지 정리+중학 동창 맞이(이G중+유S우+이D우)+우체국택배(안경) 도착+고향친구 강S덕(노균병 약)+최근 개화(겨자+여주)(0604) -여주 지지대 설치+앞밭 고랑에 복합비료 살포(토마토+오이+고추+가지)+농약(노균병) 살포(오이+담쟁이넝쿨)+초롱꽃 지지대 설치+서대전 사거리(병원)+진잠(점심+H마트/생필품+D마트/생필품+T마트/생필품)(0605) -여주 지지대에 오이망 설치+하늘나리 꽃 개화+메리골드 개화(0606) -보리똥 따기+접시꽃 지지대 설치+덴마크무궁화 개화(0607) -순치기(오이+토마토+호박)+비(정림동 일강수량5.0mm)(0508) -앞밭 풀 뽑기+별채방창문 보온재 제거+꽃밭 물 주기(0509) -앞밭 물주기+Ju 성북동집 도착+노란 하늘나리 꽃 개화(0610) -안젤라장미 꽃대 제거+흑석동 점심(강S덕+윤C환)+진잠(Ju 서울 출발+H마트/생필품)+매실 수확+남천 개화(0611) -휴식+정림동 최고기온 33.8℃(0612) -꽃밭 및 앞밭 물 주기+감자 첫수확+정림동 최고기온 33.9℃(0613)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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