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am(단체관광/스페인광장+산타 아규에다 요새+투 러버즈 포인트)/20250204

 

오전에 시무식 및 워크숍을 마치고 외부 한식당으로 이동하여 점심 식사 후 단체관광이 시작되었다. 

 

 

 

  스페인광장

괌은 1565년부터 1898년까지(333년간) 스페인 통치를 받았다. 1898년 미국에 패할 때까지 스페인 총독관저가 있던 곳이다. 그 후 일본이 점령하였다가 1944년에 다시 미국이 점령하였다고 한다.  

 

 

 

 

 

 

 

드론으로 단체사진도 촬영하고....

 

 

 

 

 

 

 

 

아가나 대성당

1670년 괌에 세워진 최초의 성당이라고 한다. 내부는 들어가지 못하였으며 외부 또한 자세하게 둘러 볼 여건이 되지 않았다.  

 

 

초콜릿 하우스(Chocolate House)(좌) : 스페인 때 사교모임 장소로 늦은 오후의 방문객에게 핫 초콜릿을 대접하였다고 한다. 

아조티아(Azotea)(우) : 오픈테라스 현관으로 폭격을 면하였으며,  우측으로 있던 총독관저는 2차세계대전 때 폭격으로 사라졌다고 한다.

 

 

아조티아 내부

 

 

 

 

 

 

 

 

키오스크(Kioske)

스페인어로 '정자'라는 뜻으로 음악당으로 사용하였다고 한다.

 

 

 

 

 

 

 

 

 

 

 

[출처]  Google Maps

 

 

길 건너에 있는 괌 박물관

 

 

 

  산타 아규에다 요새(Port Santa Agueda)

스페인 식민지 시절의 요새로 1800년경에 스페인 건축양식을 기반으로 한 석조 건축물이란다. 차모로인의 반란을 막기 위한 스페인 군의 거점으로, 일본군의 기지로 사용되기도 하였다고 한다. 

 

 

 

 

대포의 목재 부분이 부식하여 엉망이다.

 

 

 

 

 

 

 

 

 

 

 

 

 

 

 

 

 

 

 

 

[출처]  Google Maps

 

 

  투 러버즈 포인트(Two Lover's Point)

스페인 식민지 시절 스페인 장교와 결혼 시키려는 차모로 처녀가 연인과 머리카락을 묶고 절벽에서 뛰어내렸다는 곳으로 사랑의 절벽으로 알려져 있다. 괌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일몰을 감상하기 좋다고 한다. 절벽 높이는 368ft(112m)라고 한다.

 

 

 

 

 

 

 

 

 

 

 

 

 

남산 전망대의 사랑의 자물통이 연상된다.

 

 

 

 

 

 

 

 

일일초인 듯한데 괌에서 보니 햇갈린다.

 

 

 

 

 



 

여자 얼굴의 옆모습이라는데 인터넷에서 설명한 사진을 보니 그렇게 보인다.

 

 

여자 얼굴이 있는 반대편에 있는 해안선이 남자 얼굴의 옆모습이다.

 

 

 

 

 

 

 

 

 

 

 

 

 

[출처]  박Y길

 

 

  자세히 둘러 볼 여건도 아니지만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생각난다.

 

 

[출처]  Google Maps

 

 

[출처]  Google Maps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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