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am(숙소+시무식 겸 위크숍)/20250204
그동안 추위를 견디며 살았기에 괌의 한여름 더위에 땀을 흘리면서도 실감이 나지 않았다. 어젯밤에는 늦도록 잠을 이루지 못하였지만 일찍 눈을 떴다. 누워서 화려한 아침노을이 시시각각 변하는 것을 멍하니 바라보다가 사진을 찍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에는 화려한 순간이 지나간 후였다.
아침밥을 먹고 숙소 앞 해변에 나왔다. 산호초지대라 높은 파도는 멀리서 사그라져서 해변은 잔잔하다. 갯벌이 없어서인지 바다 냄새도 없다. 바닷물이 투명하고 맛보니 짜지 않다.
어제 아침나절까지 춥게 지내다와서인지 괌이 더운 곳이라는 생각보다는 이른 아침부터 물에 들어가 있는 것이 어설프게 보인다.
바다독나무(바링토니아 아시아티카)
주변의 해변에 많이 있는데 독이 있다고 한다.
바다독나무(바링토니아 아시아티카) 열매
바다독나무(바링토니아 아시아티카) 꽃
투망을 하는데 피라미만한 물고기를 제법 잡았다.
나무 크기가 엄청나고....
노출 된 뿌리도 엄청나다.
부겐베라아
우리나라에서는 온실에서나 보는 부겐베리아가 흔하게 보인다. 대전 성북동 우리집 꽃밭에도 몇 년 전에 심었는데 꽃은 핀 적이 없다. 겨울철에는 화분에 옮겨서 온실에 들여 놓는다.
숙소인 Hilton Guam Resort & Spa 주현관 및 가로등 전주에 SQ Group 30th Anniversary Workshop 현수막이 여러 개 걸려있다.
키우는 닭 같지 않다. 야생 닭?
병아리 3마리를 거느린 암탉도 있고....
열대식물에 대해서 아는 것이 없어서 구글렌즈나 다음의 꽃 이름 찾기로 검색해 보곤 하였지만 잘 모르겠다.
투몬만....
● 시무식 겸 워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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