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20230720

 

이번 주말까지 대전 성북동집에 머물까 했었는데 내일까지 인천공항을 다녀와야 할 일이 생겼다. 그렇다면 입원중인 아내가 내일 퇴원하니 오늘 인천국제공항에 다녀오는 것이 좋지 않을까? 어제(0719) 일정을 변경하여 급하게 성북동집을 떠날 채비를 하였다. 오전에 성북동집을 출발하였는데 시간단축을 위하여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정오쯤에 서울집에 도착하였다. 새벽부터 출발준비해서 운전하여 서울집에 왔으니 피곤하지만 점심 먹고 바로 전철을 이용하여 인천국제공항으로 갔다. 공항에서 일을 마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짐작이 가지 않아서 여유롭게 갔는데 10여분 만에 일이 끝났다. 

 

공항에서 일이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 아내가 입원해 있는 병원에 들러서 면회를 하고 올 생각이다. 면회 시작시간(18:00)까지 1시간 반 정도 시간 여유가 있기에 인천국제공항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하였다. 전에 업무차 방문한 경험이 있기에 주변이 낯설지는 않은데 밖으로 나가자니 더워서(최고기온 32.4℃) 엄두가 나지 않는다. 자기부상열차가 어떤 상태인지나 둘러볼까? 

 

 

 

 

 

자기부상열차는 임시휴업(20220717~20240731) 중이다.

 

 

 

 

 

 

 

 

 

 

 

 

 

 

 

 

 

살짝 밖에 나왔더니.....

 

 

더워서 바로 실내로 들어왔다. 한가한 벤치에 앉아서 시간을 보내다가 전철을 이용하여 되돌아왔다.

 

 

 

■ 20230715-20230720 (성북동집 : 5박6일 : 혼자서 : 382km) -발산역-올림픽대로-경부고속(옥산휴게소)-호남고속지선-서대전ic-방동저수지-성북동+주방싱크대 원홀 주방헤드 교체(비 105.6mm)(0715)- -수해복구(통로 배수관+앞밭 입구)+장미 지지대 및 묶어주기+토마토 오이 묶어주기+토마토 오이 고추 가지 상추 수확(0716)- -뽕나무 전지+cctv 각도 변경(비 30.9mm)(0717)- -수해복구(앞밭 입구 2차)(비 73.0mm)(0718)- -통로 풀뽑기+아욱 상추 열무 토마토 오이 가지 고추 수확 및 세척(0719)- -복숭아 수확+성북동-방동저수지-서대전ic-호남고속지선-유성jc-당진영덕고속-공주ic-북공주jc-천안논산고속-경부고속(안성휴게소)-올림픽대로-발산ic-초록집-우장산역-전철-김포공항역-공항철도-인천공항1터미널(되돌아서)-공항철도-김포공항역-발산역-병원(면회)-초록집(0720)  Sim퇴원(0721)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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