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사진 촬영을 좋아하는 나지만 카메라 앞에만 서면 표정이 굳어진다. Thomas가 어렸을 때에는 찍어 준 내 사진의 표정이 자연스러웠었다. 오랜만에 Jun과 Seung의 손을 빌어 내 모습을 촬영하니 다양한 표정이 찍혔다. Jun은 카메라를 목에 걸어주면 알아서 찍는데 Seung은 무턱대고 아무 버튼이나 누른다. 셀카 찍듯이 내가 카메라 렌즈를 내게 향하게 한손으로 들고 Seung의 손가락을 셔터 버튼에 대 주면 표정을 바꿀 틈이 없을 정도로 마구 눌러댄다.
■ 20230528
● Seung이 촬영
■ 20230529
● Jun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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