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성북동집(전실공사 - 7)/20230322-20230327

 

  20230322/현관차양 제작설치

 

전실 현관을 설치하면 어떤 모양이 될지 궁금하여 전면 지붕 구조체를 임시로 설치해 보았다.

 

 

 

 

 

전날 구입한 방부목으로 지붕 구조체를 제작하였다.

 

 

지붕 구조체는 아내의 도움을 받아서 해당 위치에 올린 후 임시로 밧줄에 묶어서 고정하였다. 

 

 

 

 

 

물수평으로 수평을 잡아서  먼저 철제서포트 기둥에 고정 시켰다.

 

 

전실 벽체가 목구조이므로 공사 중 촬영한 사진과 눈으로 확인이 가능한 세로구조부재를 어제 찾아서 표시해 두었었다. 세로구조부재에 지붕틀을 고정시키기 위하여 시멘트사이딩을 관통하는 부위를 일일이 전동드릴로 구멍을 뚫은 후(그냥 못이나 나사못을 박으면 시멘트사이딩이 깨짐) 나사못과 철못으로 고정하였다.

 

 

 

 

 

지붕 칼라강판은 전실 지붕용으로 구입한 잉여자재를 그대로 활용하였다. 그런데 日자 형태의 가로부재를 3개로 만들어야 하는데 세로부재를 3개로 잘못 만들었다. 칼라강판을 고정하려니 어쩔 수 없이 중간에 가로부재를 추가하여 田자 모양의 지붕 구조체에 칼라강판을 고정하였다.

 

 

 

 

차양 후면과 샤워실 지붕 사이의 좁은 공간은 철거한 지붕재를 활용하여 후레싱 겸 물받이홈통을 만들었다.

 

 

 

 

 

 

 

 

 

 

 

  20220323

 

본채 방문틀 주변 마감재 변경설치

 

 

전실 기존벽체 수성페인트칠(1회)을 위한 보양작업

 

 

페인트 조색은 아내가 전담하였다.

 

 

전실 기존벽체 수성페인트칠(1회)

수성페인트는 예전에 구입하였던 것을 활용하였다.

 

 

 

 

 

전실공사를 할 겸 동계철수에서 성북동집으로 복귀(20230224)한지 한 달이 되었다. 하루도 쉬지 않고 전실공사를 하였다. 평소 하던 일이 아니고 작업강도 또한 힘에 부치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다. 일 할 때에는 모르겠는데 잠자리에 들면 손가락이 부어서 주먹 쥐기가 부담스럽고 손톱 밑이 갈라져 반창고를 붙이고 지낸다. 손이 거칠어 평소에는 바르지 않는 로션도 바른다. 오늘은 손에 페인트까지 묻어서 더욱 엉망이다.

 

 

 

  20230324

 

현관차양 후레싱설치

별체에 고정한 현관차양 구조체는 별채 테두리보에 해당하는 각재에 매달은 형태로  되어있다. 이 부분이 지붕 칼라강판의 빗물에 노출되어 있기에 빗물을 유도하기 위하여 후레싱을 설치하였다.

 

 

 

 

  점심밥을 진잠에 나가서 먹고 유성오일장에 가서 팬지를 구입한 후 다시 진잠에서 페인트를 구입해왔다. 

 

 

오후에 전실 기존내벽 수성페인트칠(2회)

1회를 칠하고 보니 파란색이 너무 진하여 보다 연하게 다시 조색하여 2회를 칠하였다.

 

 

외벽 도장공사를 위한 보양작업

 

 

 

 

 

전실 목부 오일스테인칠(1회)과 새로 만든 발판 오일스테인칠(1회)을 하였다.

 

 

 

  20230325

 

전실 목부 오일스테인(2회) 및 전실 시멘트사이딩 수성페인트(1회)

 

 

 

 

 

새로 만든 발판 오일스테인칠(2회)

 

 

 

 

  샤워실 지붕과 본채 기존벽체와 전실 벽체가 만나는 부분의 빗물처리를 위하여 후레싱을 설치하였다.

 

 

 

  20230326

 

어제 일이 많아서 생필품을 구입하지 못하여 호두와 쌀과자와 두유로 아침밥을 대신했다.

 

 

전실 시멘트사이딩 수성페인트(2회)

1회 보다 파란색을 보다 연하게 조색하여  칠하였다.

 

 

전실 기존벽체 수성페인트(3회)

수성페인트는 2회를 칠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2회 보다 파란색을 보다 연하게 조색하여 3회를 칠하였다.

 

 

목부와 창문주변의 보양재를 제거하니 마른 페인트 조각이 떨어졌기에 전기청소기로 제거하였다. 

 

 

현관 센서등 전선관설치 및 전선인입

 

 

현관 위치변경에 따른 바닥 마감재 변경

현관문을 신설한 부분은 보온재와 필름보호판을 제거하였다.

 

 

최초 현관위치에 시공하지 않았던 보온재와 필름보호판을 신설하였다. 조각보처럼 이어 붙여서 완성하였다.

낮에 전실공사를 한 김ㅇ구가 필림보호판을 달라고 왔다. 오늘이 일요일이라서 사올 수도 없는데 꼭 필요하다고 한다.  나중에 필요하면 새것을 사다 주겠다고 한다.직접 전실공사를 했으니 2장이 남은 것을 알고 온 것이다. 전실에서 현관 위치가 변경되며 기존 자재와 자투리를 활용하면 되겠기에 선뜻 승낙하였다. 아내는 다른 차원의 생각을 하고 있었던 모양인데 일방적으로 내 생각대로 일을 진행한 것이었다. 이러면 안 된다는 것을 며칠 전에도 겪었는데 또 그랬다.

 

 

현관 침투성방수

현관문 앞에 신발을 벗는 부분에 대한 생각을 바꾸어서 마루귀틀을 설치하시로 하였다. 기존 장판이 깔리는 부분과 같은 평면이지만 신발을 신고 들어오는 부분의 물 처리를 위하여 침투성방수를 하였다. 방수액은 서울집 발코니턱을 보수하고 남은 것을 사용하였다. 

 

 

오늘은 아침 7시부터 전실공사를 시작하여 침투성방수 1회를 하고나니 20시이다. 3~4시간을 기다려서 2회를 해야 한다기에 기다렸다가 23시에 침투성방수 2회를 시공하였다. 낮에 필름보호판 문제도 있었으며 16시간을 작업한 셈이다. 힘든 하루였다.

 

 

 

  20230327

 

본채 방문틀 주변 마감재 도장

 

 

전실 현관 마루귀틀설치

마루귀틀을 코킹으로 붙이고 전기필름난방용 단열재는 보호판 보다 5mm  넓게 코킹으로 붙였다.  

 

 

현관 차양 천장에 콘센트를 설치하기 위하여 접지선을 추가로 인입하였다.

 

 

현관 후레싱 보완 및 후레싱 유성페인트칠 

 

 

전실 외부 목부 유성페인트(2회)

1회는 엷은 청색으로 칠하였으나 생각처럼 되지 않아서  2회는 색소를  첨가하지 않은 백색으로 칠하였다.

 

 

본채 방문틀 주변 마감재 설치

 

 

 

■ 20230224 (성북동집 : 55박55일 : 동계철수 복귀 : 본채 전실공사 : 둘이서 : 922km) ~- -현관차양 제작설치(0322)- -본채 방문틀 주변 마감재 변경설치+전실 기존벽체 수성페인트칠(1회)(0323)- -현관차양 후레싱설치+진잠(점심+페인트)+유성오일장(팬지+빵)+전실 기존내벽 수성페인트칠(2회)+전실 목부 오일스테인(1회)+새로 만든 발판 오일스테인(1회)(0324)- -새로 만든 발판 오일스테인(2회)+전실 목부 오일스테인(2회)+전실 시멘트사이딩 수성페인트(1회)+샤워실 후레싱설치(0325)- -전실 시멘트사이딩 수성페인트(2회)+전실 기존벽체 수성페인트(3회)+진잠(점심+생필품)+마루귀틀 오일스테인+현관 센서등 전선관설치 및 전선인입+현관 위치변경에 따른 바닥 마감재 변경+현관 침투성방수+홍매화 개화(0326)- -전실 외부 목부 유성페인트(2회)+현관 후레싱 보완+전실 현관 마루귀틀설치+현관 후레싱 유성페인트+본채 방문틀 주변 마감재 도장 및 설치+무스카리 개화(0327)-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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