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봄나들이/20160404

 

  미세먼지로 뿌옇던 하늘이 어제 내린 비로 오랜만에 산뜻하다. 이렇게 좋은 봄날은 그냥 보내기 아깝다. 월요일이라 고궁이나 박물관이 쉬는 날이지만 경복궁은 관람이 가능한 날이다. 관광객으로 붐빌 것이 예상되었지만 카메라 가방만 달랑 메고 경복궁으로 향하였다. 광화문 앞에서 열리는 수문장 교대식이 끝날 무렵에 도착하였는데 벌써 관광객으로 붐빈다. 중국 관광객을 비롯한 외국 관광객이 대부분이다. 긴 줄을 서서 기다려서  입장권을 예매 할 때 손가락 하나를 펴서 혼자 왔음을 알려 주었더니 매표하는 분이 영어로 매표를 확인한다.     

 

 

 

 

 

 

  다녀오기 전까지는 산 전체를 그냥 인왕산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제는 봉우리 하나하나가 구분해서 보인다.

 

 

 

 

 

 

 

 

 

 

 

 

 

 

 

봄 꽃이 한창이다.

 

 

 

 

 

 

 

 

 

 

 

 

 

 

 

 

 

 

 

 

 

 

 

벚꽃은 이미 흰 눈이 되어버렸다.

 

 

 

  예전에도 가끔은 볼 수는 있었지만 고궁에서 한복 입은 젊은이들이 많다. 좋은 현상이란 생각이 든다. 한복 입은 젊은이들이 관광객이라면 좋은 추억으로 남으리라. 

 

 

 

자경전

 

 

 

 

 

 

 

 

 

 

 

 

 

 

 

 

 

 

 

향원정

 

 

 

 

 

 

 

 

 

 

 

 

 

 

 

 

 

 

 

 

 

 

 

이 아가씨들은 여기서도 만나고 저기서도 만나고......

 

 

 

 

■0404 (경복궁 : 혼자서 :  전철) -우장산역-전철5-광화문역-경복궁(되돌아서)-광화문역-전철5-우장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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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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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찬두 2016.04.15 0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부라보! 혼자 보기 너무 아까울 정도...서울에서 저런 날씨를 볼 수 있었다니 큰 행운일세...지금컷 본 경복궁 모습 중에 단연 압권...많은 동기 및 사진 동호인들이 보았으면...구름 한 점 없는 파란 하늘도 이리 멋있네...궁금한 점...풍경은 조리개를 조여 대게 8-11정도로 알고 있는데 1.8...유명 작품들을 보아도 그런 경향...초점 부분 외에 뭉게지는 경향이 없는지...?
    정말 시선이 떠나질 못하네...!!!

    • 하헌국 2016.04.18 20: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과찬이오.
      고궁의 봄꽃이 절정이더군.
      철 따라 피는 꽃이 다양하기는 하지만 썰렁한 겨울을 보낸 후라 봄꽃은 더욱 매력이 있나보오.
      나는 따로 동호인 모임 등에 참석해 본 경험이 없어서 닥치는대로 찍는 편이오.
      예리한 분들은 사진만 봐도 여러가지 촬영조건도 알고 나카롭게 분석하던데 나는 그런 눈은 없다오.
      대부분의 풍경은 7.1 정도를 많이 사용하네.
      풍경사진은 대부분 16-35 줌렌즈로 촬영하는데
      경복궁에서도 일부는 50 단렌즈로, 대부분은 16-35줌렌즈로 찍었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