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다비스 잎새 한장이 4년 만에...../20141205

 

2010년 말 쯤 점심을 먹고 사무실로 돌아오는 눈길에서 스킨다비스 잎사귀 한장을 주웠다.

식당에 갈 때에도 없었으니 방금 떨어드린 듯한데 너무나 싱싱해서 사무실로 가져 왔다.

일회용 컵에 넣고 반쯤 물에 담가주고는 몇 일 마다 물을 갈아주었다.

한동안 아무런 변화가 없었는데 드디어 뿌리를 내리기에 집에 가져와서 화분에 옮겨 심었다.

 

 

집안에서 가끔 사진 촬영을 하는데도 옛날 사진을 한나절 뒤져서 최초로 스킨다비스가 촬영(20111227)된 사진을 찾았다(오른쪽 끝).

이 사진마저 스킨다비스 잎사귀 하나를 집에 가져온지 1년 가까이 된 듯하다. 

 

 

 

20120116

 

 

 

잎사귀 한장이 4년만에....(20141205)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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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도나그네 2014.12.11 21: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잎사귀 한장이 4년만에 거실을 이렇게 푸른 녹색정원으로 만들었군요..
    역시 식물들의 왕성한 생명력이 다시금 신기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몇년후에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해 지기도 하구요..
    추운 겨울날씨에건강 유의 하시기 바라면서..

    • 하헌국 2014.12.16 1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렇게까지 자랄줄은 몰랐는데 잎사귀 한장의 힘이 대단하네요.
      가끔 물이나 주는게 전부인데......
      화분에 물을 줄 때 가끔씩 넘쳐서 그 아래 있는 전자제품이 신경 쓰입니다.
      그럴 때마다 아내에게 화분받침을 큰걸로 바꾸라고 핀잔을 하기도 하구요.
      따뜻하게 겨울 보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