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29'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18.12.29 우리집 라이언/20181228
  2. 2018.12.29 혈압약/20181214
  3. 2018.12.29 들깨 수제비/20181228
  4. 2018.12.29 동거 화분/20181224
  5. 2018.12.29 빗자루/20181222
  6. 2018.12.29 동지 팥죽/20181222

우리집 라이언/20181228

 

딸이 라이언을 엄청 좋아한다.

어딜 가나 라이언과 동행하고 딸이 찍은 사진에는 여기저기서 라이언이 보인다. 

여기에 올린 사진도 딸이 촬영한 것이고.....

 

 

왼쪽부터 라밤이, 라담이, 라동이, 라현이 란다.

 

 

 

아내도 뜨개질로 라담이 모자와 옷을 만들어 주고.... 

 

 

 

 

 

 

라이언 덕후가 해마다 만든다는 주문형 달력에 응모하여 당첨자 6명 중에 포함되었다고 한다.

출품한 라이언 두 가지를 달력용으로  디자인하여 만든 달력이 배달되었다. 

 

 

라동이

 

 

 

 

 

 

 

라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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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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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약/20181214

2018. 12. 29.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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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 수제비/20181228

 

대전 성북동 집 마당 화초 사이에 심지는 않았지만 자생한 들깨 몇 포기가 있었다.

갈 때마다 깻잎을 따서 반찬을 해 먹기도 하고, 서울 집에 가져와서 장아찌와 초절이를 만들어서 요즈음도 먹고 있다.

깻잎을 너무 많아 따먹어서 기대하지도 않았는데 가을이 되니 들깨가 열렸기에 10월 20일 생각보다 많은 양을 수확하였다.

시골에서 자랐으니 들깨 수확하는 모습이 낯설지는 않은데 막상 직접 하려니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다.

주변에서 농사짓는 분들의 수확하는 모습을 눈여겨보고 같은 방법으로 베고 들깨를 털기는 하였다.

그러나 들깨에서 불순물을 제거하는 방법은 물어보고 어레미(얼기미)를 빌려서 불순물 제거작업을 하였다.

우리는 할 술 더 떠서 물에 씻어서 말렸다.

 

 

어제 들깨를 볶아서....

 

 

 

오늘 감자 넣은 들깨 수제비를 만들었다.

감자 깎는 것 이외의 수고는 아내가 하였지만 외식하는 것보다 맛있다.

직접 기르고 수확한 들깨라 그런지 사 먹는 것보다 꼬소롬하게 느껴지는 것이 신기하다.

돼지국밥집에 가면 들깨를 서너 숟가락 퍼 넣었던 것이 미안하게 느껴진다고 아내와 이야기도 하고....

'중국산 일 걸.....'에 약간 김이 빠지기는 하였지만..... 

 

 

[관련글] 20181020.....  http://hhk2001.tistory.com/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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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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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 화분/20181224

 

한데 두면 얼어 죽을까 해서 거실에 들여 놓은 화분이 한겨울에 제 몫을 톡톡히 한다.

집 밖의 풍경은 잎이 져서 앙상한데 초록 잎이 돋아나고 꽃도 폈다.

거실이 옹색해지기는 하였지만 같은 방에서 지낼만한 기치는 이만하면 충분하다. 

 

 

11월 11일 대전 성북동 집 마당에 있던 것을 화분에 옮겨서 서울 집으로 추위를 피해 가져온 란타나와 일일초(20181114 촬영).

아내가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란타나와 일일초는 열대식물로 우리나라에서는 자연 상태로 겨울을 날 수 없다고 한다.

마당이 넓은 집에서도 화분에 심겨 있어서 의아하게 생각하였는데 겨울철에는 실내로 들여 놓아야하기 때문이리라.

 

 

 

란타나 잎이 제법 돋아났다.

 

 

 

꽃기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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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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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자루/20181222

일상_2018년 2018. 12. 29. 19:56

빗자루/20181222

 

아내는 헝겊을 이용하여 뭔가를 만들기를 좋아한다.

틈이 나거나 잠이 오지 않을 때에는 태블릿으로 인테리어 관련 자료를 검색해 보곤 한다.

필요한 헝겊은 구입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대부분 헌옷가지를 재활용하거나 시장 이불집에 부탁하여 조각천을 얻어 온다.

재봉틀로 박아야 할 경우에는 내게 도움을 요청하기도 하고.....

빗자루를 이렇게 장식하니 사용 할 때 조심스럽기는 하다. 

 

 

내가 찍은 사진(위)이 단조롭다며 식탁에 올려놓고 아내가 다시 찍었다.

 

 

 

줄무늬 천은 일 년 전에 만들었으니 묵은 티가 나고, 꽃무늬 천은 이번에 만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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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 팥죽/20181222

 

작년 겨울에 두물머리 밭둑에서 발견한 씨알이 굵은 팥이다.

팥밥 몇 번 해먹고 몇 알을 남겼다가 대전 성북동 마당에 뿌렸었다.
성북동 집에서 수확한 팥으로  팥밥을 여러 번 해 먹고, 팥빙수도 한 번 해먹었다.
내년 심을 씨앗을 남기고 동지 팥죽을 끓였다.
저녁 한 끼만 먹을 정도로 양이 적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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