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길산 수종사/20071124
승용차로 올라갈 수 있을지를 몰라서 가까이 있음에도 처음 다녀왔습니다.
서울 가까이서 운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소개 되었더군요.
길도 가파르고 일주문 가까이서는 비포장길이라 어렵게 올랐습니다.
조용하고 소박해서좋았습니다. 정수사와 느낌이 비슷하다고나 할까?
은행나무....
400D로 별사진 찍느라 화이트벨런스를 텅스텐 모드로 하고, E-1.7로 체팅되었던 것도 모르고 하루종일 찍었습니다.
모든 사진이 껌껌 푸르딩딩하네요.
아까워서 포토샵에서복구하려고 이렇게 저렇게 해 봤지만....
팔당호와 두물머리가....
2007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