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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2.10.08 대전 성북동집 꽃밭/20221007-20221008

대전 성북동집 꽃밭/20221007-20221008

 

성북동집 꽃밭이 환상 그 자체이다. 구절초, 코스모스, 메리골드, 백일홍이 어우러져 혼자보기 아깝다.

 

 

 

  20221007

 

 

 

 

 

 

 

 

 

 

 

 

 

 

 

 

 

 

 

오랫동안 뜸을 들이던 산부추가 드디어 피었다.

 

 

 

 

 

 

 

 

 

 

 

 

 

 

 

 

 

구절초가 한창이다.

 

 

 

 

 

  20221008

 

금수봉/07:00

 

 

금수봉/07:19

 

 

금수봉/16:20

 

 

배향초

 

 

 

 

 

 

 

 

 

 

 

 

 

 

 

 

 

 

 

 

커피 한 잔....

 

 

이슬이 걷히기 전에 들깨를 수확하였다. 모종을 심어야  들깨를 제대로 수확할 수 있다는 친구 윤ㅇ환의 조언에도 불구하고 깻잎이나 먹자며 자연 발아한 것을 옮겨 심었다. 예상대로 깻잎장아찌와 깻잎김치를 담가서 먹었는데 때가 되니 꽃이 피기에 깻잎 따기를 중단하였다. 말려서 털면 수확량이 얼마가 되던 들깨는 완전히 덤이다.

 

 

배추가 제법 자라기는 하였으나 잎에 듬성듬성 구멍이 났다. 이웃 누님네 밭에 심은 알타리에 비료를 주었기에 배추에도 비료와 농약을 뿌려주었다. 남은 농약은 달맞이꽃에 뿌려주었다. 

 

 

어제에 이어 계룡시에서 에어쇼를 한다. 국군의 날도 지났는데 왠일인가해서 인터넷을 검색해 보았더니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20221007-20221023)가 열리고 있다. 

 

 

까마귀가 태극을 그리는 줄 알았다.

 

 

 

 

 

뒤켵 전등 재설치

뒤꼍에 형광등이 정부터 설치되어 있었으나 스위치를 여러 번 작동시켜야 켜지는 등 장상작동이 되지 않는다. 등기구까지 바꾸어야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으나 오늘에서야 실행에 옮겼다. 핑계를 대자면 모기가 많아서 엄두가 나지 않았었다. 요즈음은 아침저녁으로는 썰렁하여 모기가 많이 줄어들었다.

 

 

 

 

 

주중에 고교 후배 박ㅇ석에게 오랜만에 카톡을 보냈다. 주말에 집에 있으니 형편이 되면 놀러오라고 하였다. 원래 진잠 솔마루에서 살다가 내가 성북동집에 들어오기 전에 성북동으로  이사하여 같은 동네에 살게 된 후배이다. 코로나 이전에 놀러 왔었으나 그동안에는 코로나로 만나더라도 간단히 인사만나누고 헤어지곤 했었다.  오후에 부부가 같이 방문하였는데 대문 밖에서부터 구절초와 코스모스가 만발한 꽃밭을 보고 감탄을 연발한다. 후배네도 동네에서 꽃밭을 잘 가꾸는 댁에 속해서 지나다니는 길에 엿보곤 하는데 꽃밭의 모습은 우리와 성향이 다르다고나 할까? 

 

 

 

 

 

 

 

 

 

 

 

아침에 먹은 콩나물비빔밥

 

 

늦은 점심으로 콩나물 국수를 먹었다. 그리고 저녁에는 콩나물국을 먹었다. 지난주에 한꺼번에 콩나물이 많이 들어와서 오늘 저녁까지 다 먹었다고 한다. 갑자기 1997년도 IMF 때 이웃 할머니가 콩나물을 엄청 많이 보내주어서 질리게 먹었던 기억이 난다.

 

 

 

 

 

■ 20221007-20221010 (성북동 : 세종 출장 복귀 : 둘이서 : 세종 출장 출발) -쉼(1007)- -들깨 수확+배추 비료 및 농약+뒤꼍 전등재설치+박ㅇ석 부부 방문+닷마지기 다녀옴(1008)-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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