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후평리/20200830

 

요즈음 지방출장을 다니느라 차를 운행할 기회가 없다.

지난주에는 시간을 내지 못하여 지하주차장을 두어 바퀴 도는 것으로 대신하였다.

이마저 건너 띄니 시동을 걸 때 평소보다 오래 걸려서 마냥 방치 할 수도 없겠다.

일부러 시간을 내서 아내와 김포 후평리에 다녀왔다. 

대전 성북동에 다니기 시작한 3년 전부터는 좋아하는 여행을 거의 다니지 못하고 있기는 하지만 서운하지는 않다.

늦장마가 끝나고 이제 8월도 막바지니 무더위도 얼마 남지 않았다.

들판에 누런 기운이 돌기 시작한다.


























































파주 삼학산








물옥잠/석탄리

탄성이 절로 나온다.

 










 

 

어제 구입한 크롭바디 90D 카메라에 풀바디용 24-70mm 줌렌즈를 끼워서 테스트 할 겸 가지고 나왔다.

24-70mm줌렌즈를 롭바디용으로 환산하면 38-112mm이니 엄청 크게 촬영된다.

평소 16-35mm 광각줌렌즈에 익숙해서 인지 90D 카메라에 25-70mm 줌렌즈를 끼워서는 풍경사진은 적절하지 않겠다.

차라리 400D에 사용하던 크롭바디용 15-50mm 줌렌즈를 사용하면 어떨지 모르겠다.

 

 

 

 


 

■ 20200830 (김포 후평리 : 차 워밍업 :  둘이서 : 70km) -마곡역-양천로-방화대교남단(88ic)-올림픽대로-김포한강로-운양삼거리-78-전류리-석탄리 후평리-연화사(되돌아서)-석탄리 들판-전류리-김포한강로-올림픽대로-남화대교 남단-양천로-마곡역-


 

Posted by 하헌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