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20190319
내게 유일하게 자기 말투로 이의를 제기하는 작은집 손자.
최근 들어서 세 번 내가 시간을 내서 손자와 놀아주러 갔었다.
가끔 엄마를 찾기는 하지만, 낮 시간 동안 나와 둘이서도 잘 놀 수 있을 만큼 컸다.
놀다가 심심하면 스마트폰이라도 볼 요량을 하고 가지만 전혀 그럴 틈이 없다.
Aa Bb Cc...., 123...., one two three...., ㄱㄴㄷ...., ㅏㅑㅓㅕ....
잘못 발음하는 것을 아무리 고쳐주려 해도 막무가내다.
바구니 --> 바구님.....
하부지 입이 더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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