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석탄리 김포평야/20140909

 

봉성리와 전류리를 거쳐 작년에 별사진 찍으러 왔던 곳이기도 한 석탄리쯤 도착하니 안개도 걷히기 사작한다.

이른 추석이라 아직도 한 여름인 줄 알았는데 어느새 김포들판에는 벼들이 누렇게 익어가고 있다.

포장 된 농로를 따라서 특별한 목적지 없이 이리저리 돌아 다니며 김포평야를 둘러보니 모두 내 땅인듯 흐뭇이다.

벼가 누렇게 익어가는 안개 덮힌 들판을 보고픈 것은 시골에서 자란 추억이 남아 있기 때문이리라. 

 

 

 

 

 

 

 

 

 

 

수로 곳곳에는 낚시하시는 분들도 있고....

 

 

 

 

 

 

 

 

 

 

 

 

 

 

 

벌써 추수가 끝난 논도 있고.....

 

 

 

 

 

 

 

 

 

 

 

내 모습도.....

 

 

 

 

 

 

 

 

 

 

 

 

 

 

 

아직 덜익은 벼도 있고.....

 

 

 

 

 

 

 

 

 

 

 

 

 

 

 

 

 

 

 

 

 

 

 

 

 

 

 

어렸을 때 이렇게 피가 많은 논을 보면 동네 사람들은 논 주인의 게으름을 탓하기도 했었다.

 

 

 

 

 

 

 

 

 

 

 

닭의장풀이 지천이다.

 

 

 

 

 

 

 

아침 이슬을 머금은 김포평야의 벼.....

 

 

 

 

 

 

[전에는.....]

20130916.....  http://hhk2001.tistory.com/4101     http://hhk2001.tistory.com/4102

20130901.....  http://hhk2001.tistory.com/4080     http://hhk2001.tistory.com/4081

20130615.....  http://hhk2001.tistory.com/4026     http://hhk2001.tistory.com/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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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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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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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달빛 2014.09.17 07: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보는 평야의 풍경에 가슴까지 다 시원해집니다!
    철원에 살 때 늘 이런 풍경을 접해서 그런지 왠지 더욱 더 정겹게 느껴지네요!
    올벼는 벌써 베어 햅쌀로 출하가 됐고요, 늦벼들은 아직도 논에서 익어가고 있군요!
    길가의 고운 닭의장풀도 좋고요, 뒷쪽 벌판을 가득 메운 코스모스도 가을의 진객입니다.
    사람들도 나이를 먹으면 저 벼이삭들처럼 고개를 숙일 줄 알아야 하는데
    요즘 회자되는 모 원로(?) 정치인의 행각을 보며 혀를 끌끌 차게 됩니다!
    아무튼 즐겁고 넉넉한 김포평야 나들이가 되셨길 빕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요! ^^

  2. 하헌국 2014.09.22 22: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석 연휴에 집에만 있으려니 좀이 쑤셔서 이른 아침에 아내와 같이 김포들판을 다녀 왔습니다.
    가까운 한강변공원이나 갈까 했는데 굳이 들판에 가자네요.
    안개가 막 걷히는 들판에는 벌써 고개 숙인 벼들로 마음속으로나마 흐뭇했었지요.
    촌에서 자라서인지 아직도 촌놈 티는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올 가을에는 지평선축제가 열리는 10월 초에 김제에 다녀 올 생각을 하고 있답니다.
    좋은 저녁 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