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축제/20131012

 

허준축제는 올해가 14회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 기념행사를 겸한다고 한다.

우리동네에서 열리는 축제지만 참석해 보기는 처음이다.

10시부터 열리는 거리퍼레이드나 보고 집에 와서 쉬었다가, 밤에 열정콘서트나 볼까 하고 마을버스를 탔다.

퍼레이드가 지나갈 길목에서 기다리는데 이른 시간이라 그런대로 한가한 편이다.

 

 

 

 

 

 

 

 

 

 

 

 

 

 

 

 

 

 

 

 

 

 

 

 

 

 

퍼레이드 길목에서 마당극도 하고.....

 

 

 

참석한 50개국의 주한 외교사절 국기중에 폴란드 국기도 있어서 반갑다.

 

 

 

 

 

 

 

 

 

 

 

 

 

 

 

 

 

 

 

 

 

 

 

 

 

 

 

 

 

 

 

 

 

 

 

 

 

 

 

퍼레이드행렬의 도착지인 구암근린공원까지 따라갔다.

퍼러이드만 보고 집에 오려고 했는데 막상 도착하니 구경거리가 많아서 집에 갈 생각이 사라졌다.

 

 

 

 

 

 

 

 

 

점심으로 국수 한그릇 사먹었으니 내친김에 야간공연까지 볼 생각이다.

 

 

 

 

 

 

 

 

 

 

 

 

 

 

 

 

 

 

 

 

 

 

 

 

 

 

 

진도북춤

 

 

한-방글라데시 수교 40주년 기념 문화행사차 내한한 방글라데시국립공연단의 공연....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 공연.....

 

 

 

 

 

 

 

 

 

 

 

 

 

 

 

오늘의 마지막 행사인 열정콘서트

 

 

여성 댄스팀 투엘

 

 

 

에일리

 

 

 

 

 

 

케이윌의 펜들이 많이 왔는지 환성이 대단하다.

 

 

 

요즈음 나오는 가수들을 알게 된 것은 KBS의 [불후의 명곡] 덕분이다.

1990년대 부터는 가요에 신경쓸 나이도 이니였지만 서태지의 등장 이후 가요에 대한 관심이 시들해 졌다.

어쩌다 노래방에 가면 흘러간 옛날 가요나 불렀다.

가요에 관심이 없다 보니 자연스럽게 요즈음 가수나 노래도 모른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아내가 [불후의 명곡]을 보는데, 초반에는 그것이  거슬리기도 하였다.

이렇게 접하기 시작한 [불후의 명곡]을 좋던 싫던 여러번 보게 되니 차츰 관심이 가게 되었고,

요즈음은 예전에 보지 못한 것은 유료로 보는 중이다.

그동안 무시하고 지냈는데 젊은 가수들 중에도 대단한 가수가 많다.

에일리, 케이윌도 알게 되었고, 환호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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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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