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넘기 연습

2012. 5. 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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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자나무꽃

일상_2012년 2012. 4. 30. 15:47

명자나무꽃/20120427

지난 4월 21일바람도 거세고 장맛비처럼 비가 세차게 내렸다.

영등포KT 화단의 명자나무도 꽃잎은 잘라져 나가고 꽃술만 남았다.





꽃이 필 무렵 : 왼쪽(4월 9일)-오른쪽(4월 12일)

꽃이 피고 15일 후.....


전에는

20120415..... http://hhk2001.tistory.com/144

20120412..... http://hhk2001.tistory.com/181

20111201..... http://hhk2001.tistory.com/407

20110414..... http://hhk2001.tistory.com/858

20100414..... http://hhk2001.tistory.com/1611

20090402..... http://hhk2001.tistory.com/2342

20080403..... http://hhk2001.tistory.com/3072

어려서는..... http://hhk2001.tistory.com/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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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

동현생일

2012. 4. 3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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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희님의 대하소설  혼불을 읽고서/20120410

조정래님의 대하소설 한강을 읽고 나서 좀 쉬었다가 대하소설을 읽을 생각이였다.

그래서 김유정님의 단편소설 몇 편을 읽기 시작하였다.

단편소설도 나름대로 매력이 있기는 하지만 기본 줄거리 이외에는 별다른게 없다보니 싱겁다고나 할까?

기본적인 이야기도 좋지만 역사책에서는 배울 수 없는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폭넓게 맛 볼 수 있는 것 같아서 대하소설이 좋다.

소설이라고는 하지만 작가가 직접 겪었거나 취재를 통해서 그 시절을 재해석한 것이라 생각하고 싶다.

역사는 현시점에서 과거를 재해석하여 교훈을 얻고자 하는 노력이라면, 대하소설을 읽는 것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본다.

11개월 동안 혼불을 조금씩 읽으며 음미하는 행복한 시간이였다.

조정래님의 아리랑이나 태백산맥이나 한강과는 또 다른 느낌이다.

시대적 배경은 일제강점기이며, 매안이씨 종가를 중심으로 한 소설이다.

박경리님의 토지와 유사한 부분이 있다고나 할까?

특히 1권의 전통혼례 부분은 탁월하다는 느낌이 들고, 9권의 사천왕상에 대한 부분도 대단하다고 생각된다.

일제강점기 만주 봉천에서 조선인들의 사는 처절한 모습도 남는다.

작가의 섬세하고 폭넓은 묘사를 곳곳에서 접할 수 있다.

특히 그 시절의 풍속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다른 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는 귀중한 자료가 아닐까 생각한다.

때로는 소설의 이야기 전개가 풍속 등을 상세하게 설명하는 부분에 묻히기도 하다 보니 이야기의 폭은 넓지는 않고 단순하다고 생각된다.

혼불[최명희] 독서시작 : 20110512

허담 :1:대실[竹谷]-효원 부

연일정씨 :1:허담의 처-효원 모

응원 :1:효원 동생

남욱 :1:효원 막내동생

허근 :1:효원 종조부

콩심에미 :1:행랑어멈-콩심이

서저울네 :1:찬모

점봉이네 :1:

인욱 :1:

청암부인의 시부 :1: 700석 부자-박씨부인은 23세 사망+재혼 생각 없으나 장손이라 재혼=청주 한씨부인-준의+병의 낳고 9년만에 산욕열 사망-너무나 담담+넋 나간 사람+3번째 홍씨부인-결혼식장서 소실로 격하(당시 관례상 3취 소생은 서자)-처복 업-결혼후 부부사이 나쁨-홍씨부인은 감추지 않고 성질대로 삶-청암부인 시부가 신경 쓰지 않아서 재산이 많이 줄어듬-종가가 눈에 띄게 몰락해감-홍씨부인은 심사가 편치 않음-몸치장에 열중-반지+노리개은장도+염낭+비녀 등-홍씨부인 본가 살아남-9년 만에 도망감-청암부인 시부 폐인됨-재산 거의 탕진+종친들이 삼계 수절과부 김씨부인(4) 보쌈

김씨부인 :1:=보쌈마님, =청암부인이 남편 없는 시집에 신행 왔을 때 맞이해준 시어머니-보쌈 후에도 계속 소복차림-시부는 무관심-아들 준의 장가들면 죽어도 된다 생각-준의 신행후 열병 사망-아들이 먼저 죽고 어느날 유언도 없이 숨짐

2:웃는일 없음-50 몇 살에 사망-집안 작은일을 열심히 함-이기채를 양자 들이고 몇 번 웃음, 이기채 결혼전에 조용히 사망

이준의 :1:강모 조부-16세 결혼 청암에서 신행 다녀온 3일후 열병으로 사망

청암부인 :1:경주 김씨-강모 조모, 19세에 결혼-묵신행중 남편인 준의 사망-25세에 이기채 양자-39세때(=이기채 14) 늘 물이 부족하여 저수지 넓힘-외지인=품삵+소작인은 소작료 탕감-1년농사 망친셈 치고 함-종가로서 책임 다하고 장자로서 어른노릇 해야한다-전주갑부 박기순은 완산팔경인 덕진연장(33,200) 둘레길 만들었다함-남원도호부 허가 받는일-풍헌이 담당-1909년 순조임금 등극한해 저수지공사 허가 받고 착수-19102년차 여름에 공사 끝남-공사중 조개바위 나옴-길조-청호 완공-19100829한일합방-콩껍질(국가)는 망해도 콩알(국민)을 심으면 다시 나는데 아무도 나라를 망하게 할 수는 없다, 창씨개명-19391100-종가로서 불가능하다는 생각-68세에 손자 강모 결혼, 모내기-매안+보전+산동+삼계+임실+동계+덕과+주생+금지+곡성+동면+산내-삼천수백석 농사, 강호+강식은 일본유학 보내도 강모는 전주까지만 보냄-강호가 전주고보 입학 후 전주에 가서 강태와 같이 하숙 시키지 않고 따로 방잡음(청수정에 하숙)

2:실섭(혼수상태)-70-고희때 고희상 거절-나라 잃어 창씨개명해야 하는 판에 염치 없다-물 한그릇도 떠놓지 말라 당부하고 쓰러짐, 문중에서 창씨개명 하기로 결정-낙심이 큼, 강수 건으로 이러쿵저러쿵 하는 것은 망자에게 미안하고 덕있는 일은 아니다(솔안댁+연동댁+이율댁+흠실댁), 증손에게 성씨 물려주지 못해서 애석함, 양자 이개채 결혼시 청암부인은 46-1년후 신부 율촌댁 옴-폐백 받으며 율촌댁은 큰일을 상의할 처지는 않되고 남편+자식 복은 순탄하리라 생각, 강모 파직 후 청암부인이 병중에 베개 밑에 300원 넣어둔 것을 강모에게 주고 혼절

3:젊어서 혼수 팔아 땅산 후 혼수가 남편의 정표임을 뒤늦게 깨달음-강모 찾음-인원댁이 청암부인 혼불을 봄-효원도 혼불을 봄-임종시 강모 찾음-임종전 인월댁의 시름을 쓰다듬어 줌-자신과 같으면서(=신혼부터 남편 없음)도 다른 처지(=자신은 종부)-73세 사망-죽으면 동네사람들 잘 먹이라함-호상=동촌댁- 실제적인 호상은 이기표-수의=시집갈 때 입으려 만든 원삼+족두리

4:9일장, 제삿날 슬퍼 우는 대신 동네잔치 되도록 해라

6:젊어서 보쌈 우려해서 친척 부인들이 교대로 같이 잠, 효원에게 탄금봉 기슭에 밤나무 심어보라-너를 믿고 죽겠다

7:안서방=안순구를 청암부인 신행때 교전비 대신 데려왔음-청암부인 친정에서 양민처자와 결혼 시키면 면천이 가능하다고 일러줌-순열이를 교전비로 데려가라함-그후 상민이였다가 호제로 들어와 사는 행랑아범의 딸과 결혼시킴-결혼식날 자식 낳아도 종이 아니니 많이 낳아라 함-자식 없음

이병의 :1:이준의 동생-결혼하여 장자 이기채를 청암부인(25세 때)에게 양자, 이기표+이기응의 부

이울댁 :1:이병의 부인-기채+기표+기응의 생모

2:청암부인 손아래동서

이기채 :1:남원군 매안(=매화낙지)-강모 부-강모 결혼 상객 다녀온 후 사돈댁에 서운한 감정 있음, 청암부인의 양자-기표+기응과 동복형제간, 기표를 오른팔로-기표 권유로 군대관련 각종헌금+위문품-기표 덕을 많이 봄, 소화불량-밥을 거의 먹지 않고 죽먹음-이 때문인지 집안 식구들 모두 소식

2:문중에서 창씨개명 하기로 함-낙심이 큼-이 무렵부터 재산관리 시작-기표가 대실에서 며느리(=효원) 시집올 때 논문서(40~50석 정도) 가져오지 않았냐?-아야서 했어야 하는데....-체면+속보여서 말 못함-선조때 까지는 아들딸 구별없이 동등하게 상속-그후 딸은 결혼시 주기도 함-양천허씨(=허담)-자신이 청빈함을 자랑-신행때 이기채 아음이 상했었음-기표 말에 난세에는 재산 늘리는 일밖에 할수 있는 일이 없다-대실에서 심기 불편해서 온 후로 며느리 사랑이 풀리지 않음-감모도 신부와 서먹+어울리려 하지 않음-청암부인이 서둘러 효원 데려 왔으나 며느리가 사사건건 눈밖에 남-제구실도 못하며 대갓집 마나님 흉내부터 배운다=손만 큼, 이기표에 부탁하여 강모에게 말해서 대실에게 처가에 이야기해서 재산 가져오라고 효원에게 말함-강모는 역겹게 생각-종가에 얽힌 몸, 아기때부터 허약-먹는 것이 시원치 않음-21세에 결혼-청암부인은 자기 남편과 이기채가 허약하여 20세 넘겨서 결혼 시키려 했음, 큰딸 강련-2째 딸은 돌까지 이름 없음=천덕 꾸러기-둘째 낳고 부부가 낙심+실망+탄식-열병으로 큰딸은 반편+작은딸 사망-3째 강모

3:낙남파 종가

5:섣달그믐날 식구들과 무먹음-무사태평-새벽에 큰종이 펴서 깔고 앉아 머리 빚음-1년치 머리카락 모은 것 태움-갑신년 정초-효원은 바깥일 율촌댁은 집안일을 자연스럽게 분담, 청암부인+강모 빈자리에 효원을 조금씩 불러 들임, 어려서 매안향약에서 엄정업=엄구용 아들=중노-양반되려고 공명첩 구입=말당 명예직 의관벼슬-고결한 선비들이나 쓰는 정자관 씀-덕석말이, 매안 양반들-화급하면 돈이나 쌀 내놔라하고 빼앗아 감-갚지 않음

6:철재(3)에게 엄격-강모를 너무 애지중지 해서 잘못 되었나 해서 그런다함-부모 잘못이였다.

7:산지기 박달이 말 듣고 춘복이 잡아옴-추궁-몰매-효원+안서방네는 강실이 건인줄 알고 마음 졸임-효원은 발설하지 말고 죽어서 강실에게 덕을 베풀라고 염원-철재 생각해서-대보름 밤에 왜 산소에 갔는지 추궁-아니면 누가 산소에 손을 댔는지 불어라-박달이=일꾼이 산소에 정밀조사하러 가서 투장한 뼈주머니 발견-춘복이가 모르는 일이라며 시치미-기표가 투장한 것은 춘복이가 아니라 다른사람의 짓이라고 말림-투장한 뼈가 오래되지 않았다-보통 달골네가 잘하는 짓이니 백단이+만동이+푸네기를 의심-백단이+만동이 잡혀감-이기채의 심문-상중인데 상서럽지 못한일 벌어짐, 하인들이 덕석말이 장소 청소+뼈조각 모음-안서방네의 원혼 달래기

8:청암부인 삼우 100일 되는 날 졸곡-투장을 지키지 못한 죄인+무부 홍술이의 뼈로 모욕감

율촌댁 :1:=율촌마님=이기채 처-강모 모,

2:효원에게 안살림을 아껴야 한다고 당부-높얻은날 밥하려고 쌀퍼내는 것 보고 안서방도 놀람-높에게 밥을 아끼면 높은 열심히 일하지 않는다-효원이 율촌댁에게-종도 마찬가지다-대접을 잘해줘야 잘한다-율촌댁은 청암부인에게 눌려살았는데+며느리 시집살이 예감-효원은 할말 다했다는 기세-시어머니 보기에 잘못했더라도 내가 잘못핮지 않았다고 생각한다(=평소의 생각)-말로만 잘못했다는 것이 더 나쁘다-아들 강모가 불쌍하게 됐다고 생각-율촌댁이 이기채에게 효원에게 당한 것을 일러바침

7:강모 소식을 사리반댁에게 묻는 것을 흉으로 생각-율촌댁의 추궁에 사리반댁이 강모가 오유끼와 동행했다 알려줌

강모 :1:신랑-15세 가을에 결혼-첫날밤 꿈에 강실이 보고 헛소리-이듬해 대보름 때에도 연날기에만 신경씀-대실 신부집에 세배 다녀오라 함-가지 않음-신부 데려오지 않는 묵신행중-봄까지 재행 가지 않음, 전주고보학생, 누나 둘 중 하나는 사망, 만돌린+피아노+기타-악기에 대한 친화력-일인선생이 음악공부 권함, 글루미썬데이, 전주서 조모(=청암부임) 위독 전보 받음-거짖전보-강모에게 대실 다녀오라 함-손부+증손자 봐야 청암부인할일 다한다함-종손 집안은 명예에 비하여 고달프다함, 사랑채 작은방-동경유학 음악공부 생각-청암부인에 효원 데려오는 조건으로 유학가겠다함-청암부인은 이기채와 상의해 보라 얼버무림, 방학때 바이올린 들고 집에옴-부친에게 일본가서 음악공부 하고싶다-하필 음악공부냐+집안 망했다-음악이 아니라도 집을 떠나고 싶다=구속에서 벗어나고 싶다-부친 대노-바이올린 부심-방을 물러나며 강실이 생각함

2:몰래 강실이와 강수 명혼굿 구경감-안고 쓰러짐-구경후 집에 와서 효원 방으로 난폭하게 넘어짐, 학교 졸업후 이기표 도움으로 부청 학교과 취직, 에도문화 찬미, 돈써서 오유끼를 풀어주고 싶음-동침중 술주정으로 요유끼 폭행-오유끼는 강모를 받아준 유일한 사람이라 생각-공금 300원 빼내서 빗갚아주고 풀어줌(당시 삭바느질해서 20/월 벌기 어려움)-공금은 나중에 채워 넣을 생각+여자 생겨서 가가정에서 동거하며 생활비 씀씀이 커짐-감사에 걸림-공금유용+공금횡령+구속+파면-강태가 연락해 줘서 이기표(집에서 500원 가져가 공금 갚고 활동비 씀)가 유치장에서 11일만에 빼냄-오유끼(=기생첩)가 나를 버리지 말아달라고 애원-징에 와서 이기채 대노. 청암부인 병중-효원 겁간 당해서 임신-득남-파면, 강실과의 관계+기생첩+파직+3년 가뭄-나쁜 소문남

3:이기채가 작은사랑에 가두고 출입금지시킴-강모를 증오함-겨울에 이기채가 바빠쁜 틈을 타서 전주로 도망감-모찌쯔끼에서 강태와 술자리-신분세습+계급사회 이야기-강태가 봉건제도의 부당성 역설-봉건제도가 자본가와 무산자의 갈등으로 바뀌고 있다-필연적인 갈등-투쟁-혁명의 과정 역설-강모에게 뜻을 세우고 살라함-강모는 싫다-자신은 의식의 무산자다=정신적으로 가진 것이 없다-청암부인도 착취자다(=강태생각=혁명을 통해서 평등사회 이루고 싶다)-춘복이가 이를 갈고 있다, 오유끼에게 만주 봉천 갈 생각 이야기-청암부인에게서 받은돈을 오유끼에게 줌-강실이와 상피-꿈에 덕석말이 당함-강태가 만주로 갈 때 무작정 따라나설 생각-강실아 죽어라!, 강태 따라 만주 석방으로 잠적, =대실서방

5:강태와 만주에서 머무는 집 주인=김씨-30년전 평안도에서 이주, 봉천 서탑거리 신시장에 삶-강태와 30~40분 거리, 형설학회 독서구락부 회원

8:낙남파 종손

10:우연히 세들어사는 김씨집에서 부서방 만남-부서방에게 자기집안 소식 물음-청암부인 돌아가신 소식 들음-허망-부음 알리려고 밤에 강태 찾아감-강태의 무덤덤한 반응+부서방에 관심이 더 많음-집에 가 보아야 하지 않느냐는 말에 강태는 잘라 버림-오유끼는 김씨네 방으로 감-강태네 집에서 자고 아침에 부서방 데리러 옴-심진학 선생에게 부서방이 남원에서 봉천까지 걸어서 온 이야기 들려 주려고, 죽을 자리에 사람을 버려두고 도망온 매안을 짊어지고 온 부서방이라 생각, 부서방에게 강실이 안부를 묻고 싶지만 묻지 못함-혹시나 부서방이 강실이 소식 귀뜸해 줄까 기대하여 부서방네 식구들과 자려고 오유끼를 내보냄-오유끼는 섭섭하게 생각하고 추운 밖에서 자겠다-울는 것을 강태가 발견하고 가슴이 덜컥함-강태가 강모에게 일러줌=첩은 첩노릇을 한다-웅크리고 앉은 것이 비천해 보임-강모가 질리게 생각+미움-오유끼를 데려온 것도 아니고+계산 않고 버린 것도 아님=강모생각-더이상 오유끼를 견디지 않겠다 다짐-갈데 없으면 들어오든지 어디로 가든지 하지 문 밖에서 버티는 모습에 질림-오유끼는 죽어주겠다고 악으로 버팀, 부서방 처지를 보며 인간이 똑같이 태어나 누구는 문벌+재물+조직을 갖고 못가지는지 생각함, 부서방 자식 두명 죽는 것을 보며 목숨이 이렇게 하찮은지 탄식-그래서 한없이 귀하다(강태의 말)-김씨가 마련해준 부서방 생계대책에 대하여 미봉책에 불과하다해서 강태가 놀람, 김씨 아내가 부서방네 지낸비용 생각해서 달라함-강모가 지불,

효원 :1:신부-18, 날잡아서 신행옴-건너방 물려받음=청암부인과 율촌댁은 큰방을 같이 씀, 시모 율촌댁이 일찍 불끄고 자라함+시모 저고리 만들라고 지시-바느질 솜씨 좋은 율촌댁이 효원이 만든 저고리를 타박하며 팽개침-효원은 억울하고 분한 생각-율촌댁이 강모를 위해서 효원의 기를 꺾으려 함-흡월정=달의 정기를 받아들이는 행위-9숨통 마침-율촌댁은 효원의 집념+오기를 두려워 함

2:조생원 편에 허담 편지 받음-동생 응원이 디프테리아 치료 받았다. 작년 봄에 부친 허담이 시댁에 다녀감-세시법도 때문에 할말 못함(=잘 지내지 못한다), 3년 넘게 친정에도 못감-응원+친정어머니 편지 받음,

5:아침마다 조왕신 정화수+강모밥 놓기, 갑신년에 철재 3

6:청암부인 죽기 전에 옹구네-봉출이-콩심이통해서 강실+강모관계 소문 들음, 내동댁의 시아재가 다락에서 뛰어내리다 떡애기 손자 밟아 죽임-이기채가 효원에게 너라면 어찌했겠냐?-자신을 덮어두고 주변부터 헤아리는 덕성(답변)-효원에게 집안일 넘겨줌, 강실+강모 소문 듣고 강실이 태도를 알아 차림, 사리반댁 다녀감, 강모+강실이 문제에서 벗어나리라 다짐, 장담그는 날 오류골댁이 강실이 데리고 옴-효원은 만나고 싶지 않았으나-강실+요류골댁+효원+율촌댁이 장독대에서 만남-강실이는 효원이 이미 알고 있음을 직감-장독대에서 강실이 혼절-광생당 진의원(비오리 첩살던....) 왕진 오는중-강실이를 집으로 보내라-율촌댁이 괘씸하게 생각-의원 오기 전에 가라고 재촉-강실이 간 후 진의원을 오류골댁으로 보냄-강실이 태맥 알고 안서방네에게 강실이 감시하라함(콩심이+키네+넙댁)-목숨이 가장 중요하다-증오하는 것은 다음으로 미룬다-강실이는 철재의 당고모-강실이 죽으면 아들에게 나쁜 영향(집안 보호차원)

7:안서방네 통해서 강실에 대해서 듣고 철재가 피해를 볼까봐서 일평생 함봉할 각오-율촌댁이 강실이 좆아낸 것을 꾸중-효원이 작은집에 가서 오류골댁에 사과-오류골댁에게 강실이를 서둘러서 친정에서 아는 암자에 보내라 제안-황아(비단)장소따라서 편지+용돈해서 보내라-자살방지 감시인 붙여서 감시 필요-길 떠나려면 잘 먹여라-외가에 요양 갔다고 변명하라 이름, 이기채 먹는 죽은 직접 끓임, 강실이 위해서 치마저고리감2+향갑놀이개(혼수로 해 온 것)-안서방네 시켜서 오류골댁에 긴요하게 쓰시라고 전달-오류골댁이 효원의 마음 씀+도량에 놀람, 황아장수에게 강실이와 기차타고 가서 득량에서 내려서 대실 못미쳐 있는 안행사 암자에 데려다 두고 편지를 친정에 전해달라 부탁, 콩심이가 사랑에 아침 올리러 가서 들은 강호가 강태+강모 만난 이야기를 효원에게 전함-붙들이 시켜서 강호를 후원에서 만남-서로 내외하는 처지인데 초저녁에 만남-봉천의 생활+풍물+환경 대강 이야기-오유끼도 같이 있느냐? 같이 사냐?는 단호한 질문에 질문에 같이 산다 알려줌-아찔해서 핑 돔-강호가 부축하려는 순간 율촌댁에게 들킴-꾸지람 들음-율촌댁에게 강호를 몰래 만난 까닭은 강호에게 들어라-전갈 받고 사리반댁이 밤에 율촌댁 뵈러 옴

9:강실이 데려간 황아장수 연락 없음-대신 친정어머니 편지 받음-강실이 언급 없음-안서방이 황아장수가 강실이를 잃어버려서 못온다-오류골댁에 안행사로 강실이 행방 찾아보라고 귀뜸 해주러 가서 불낸 것 봄

10:강실이가 어디서나 살아 있기 바람-강실이를 살리려고 보냈다+강실이를 보고 싶지 않았던 것도 사실임-마주치고 살기 괴로움+짊어지기 무거움+용서가 않됨-명분 내세워 쫒은 것도 사실이지만 죽으라고 보낸 것은 아님-살아서 효원을 용서해 주기 바람

철재 :2:감모+효원 아들, 청암부인이 무척 좋아함

강련 :1:강모 누나-황씨와 혼인-근심거리 있음-어려서 열병으로 반편

이기표 :1: 수천양반=부친=병의, 돈이 양반이다. 이기채의 오른팔 역할-타지 생활경험으로 깨어 있음-민활함, 창씨개명-19391100-살아가려면 어쩔수 없다-특히 젊은이들, 시류에 따라서+재산 지키기 위해서 창씨개명 필요하다 주장-조선인 80%가 창씨개명,

8:만주땅에 사는 조선인에 대한 정보에 관심-아들 소식 알려고-이기채도 같은 생각-이기채는 강모 생각에 눈물짐, 강태 만나러 봉천에 갈 생각

9:민재-소학교에서 조선말하다 들킴-학생들 앞에서 양동이 두 개-칼 찬 선생이 칼을 목에 대며 다시 조선말 쓰면 목을 쳐서 피와 살을 양동이에 각각 담겠다고 겁을 줌-이기표가 이기채에게 알려줌-이기채는 그런놈을 선생이라 하지 마라-인간도 아니다-그것이 오늘의 현실이다-강태+강모가 만주로 잘 간 셈이다(새옹지마)-조선에 있으면 징병대상자-전국 징병대상자수=25~6만명-조만간 만주에 갈 생각

10:강태+강모 만나러 만주행-군대 징병문제도 있음-만주에 있으면 징병을 피할 수 있음

수천댁 :8:이기표 처, 이른 봄에 흰나비 보고 시어머니 이울댁 걱정

10:오류골댁에게 봉출이가 수천양반 자식이니 거두어야 하지 않겠냐?-오류골댁은 혼인하면 면천이 고작 아니겠냐 대답-수천댁은 시대가 바뀌고 나라도 망했는데 구태의연한 법도+도리 찾을 틈이 있냐 반문-개명한 집안에서는 머리 좋은 머슴+마름을 공부시키려 서울+동경 유학 보낸다-봉출이도 그럴는지 모른다

강태 :1:이기표=수천 숙부 아들=새터서방님-전주고보학생, 공부 잘함, 토지는 만인이 공유해야 한다고 생각-강모가 부르조아 맛에 너무 들었다+강호도 사회적 모순을 잘안다 함.

2:부청 근무

3:모찌쯔끼에서 강모와 술자리-신분세습+계급사회 이야기-강태가 봉건제도의 부당성 역설-봉건제도가 자본가와 무산자의 갈등으로 바뀌고 있다-필연적인 갈등-투쟁-혁명의 과정 역설-강모에게 뜻을 세우고 살라함-강모는 싫다-자신은 의식의 무산자다=정신적으로 가진 것이 없다-청암부인도 착취자다(=강태생각=혁명을 통해서 평등사회 이루고 싶다)-춘복이가 이를 갈고 있다-부청일 그만두고 만주 봉천 사간방으로 떠날 계획-사회주의 사상 공부할 생각-아버지 이기표=수천숙부는 모름, 이기표는 큰집과 마름 사이의 거간 노릇

4:춘복이 관상-반골기질-늘 주시해야 한다-방심하면 허를 찔릴수 있다 생각-동생(=기웅)에게 말함

5:봉천 서탑거리 북시장 부근 시칸방에서 방 얻음-빈민촌-중국인 전용 유곽 있음, 강모가 돈 떨어지면 남원사람 찾아서 돈 꿀것이라 생각해서 경계하라함, 전문대학과정 법률학원 다님, 형설학회 독서구락부 회원-적극 참여, 동문인쇄창-강태+강모+오유끼 참석

10:박해규(박씨촌 저자) 찾음-형설학회에서 같이 활동하기로 함

새터댁 :3:강태 처

희재 :2:강태 아들=5

영재 :2:강태 아들=3

이기응 :1:부친=병의

2:강실이 혼사 걱정

6:강실이 태맥 알고 멱살 잡음-제정신이 아님-등잔 던짐-집안 및 가문 망신-효원의 부탁으로 안서방네가 밤새 살핌-야방에 안서방네와 기표 마주침-기표가 기웅이 집에 감-기웅이 살구나무에 머리박고 있음- 말 못할 큰 충격이라 생각하고 발길 돌림

10:오류골댁 강요로 강실이 찾으러 안행사 다녀옴-이기채 사랑에서 대성통곡-오류골댁 기절-삼형제 모두가 자식이 집을 나갔음(강태+강모+강실)

오류골댁 :1:이기응 처

7:강실에게 연유를 알려 하지만 말하지 않음, 강실이를 집으로 좆아낸 효원의 행동에 식구끼리 당하게 해주어 다행이라 생각-기응의 반승락으로 강실을 보낼 준비, 평생 처음 험한꼴 봄=덕석말이

8:윷점괘 나쁨-수천댁도 흰나비 봄

9:저녁밥 짇는 중 강실이 생각하다 치마 태우고 불냄-효원이 보고 집안 하인들에게 알려 불끔-부엌은 엉망이 됨-불난날 저녁에미친거지 들어옴=진예=아느실 애기씨-보퉁이 안고 있음-오류골댁이 방으로 데려가 강실이 옷으로 갈아 잎힘-오류골댁을 알아 봄-보퉁이 속에 밥그릇-안서방네가 저녁밥 가지고 옴

10:강실이가 호환 당했다 생각

강실 :1:이기응 딸-오류골 숙부(작은집)-강모 보다 1살 많은 사촌누나-소꼽친구-살구나무

2:강수 명혼굿 구경하러 오류골댁이 집비우며 큰집에 대려다줌-몰래 강모 요구로 강수 명혼굿 구경감-강모에게 당함-강실이 말수 적어짐-옹구네가 명혼굿 구경중 소변보러 월담해서 강모+강실이 봄-거멍굴에 소문남-옹구네가 평순네에게 이야기함, 힘없어 보이고 잠못 이룸, 실성한 진예 다녀감-맥없고 시름시름함-혼처가 좀처럼 나타나지 않음, 명혼굿 하던날 엄마가 큰집에 데릴러 왔을 때 큰집에 없었음-강모와 혜어져 미리 집에 갔었음-강모생각이 나지 않기를 염원

5:오류골댁이 틈틈이 혼수 장만, 당골네 백단이 한테 점을 치니 운수가 나쁘다-액박이 제웅(짚허수아비)-대보름날 연에 매달아 날려 보냄

6:보름달 보다가 기진해서 쓰러질 때 춘복이가 구함-안고 대밭으로 들어감-정신 조금 들어올 때 내자식 낳아달라며 움-소원 들어 달라-강실이는 강모를 놓아 주자는 생각이 듬-자격을 잃으면 기다리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춘속이가 내사람 되었으니 자식하나 낳아 달라-강실이 무반응, 종가 장독대에서 실신-집에 옴-진의원 왕진-진맥결과 비장이 많이 상함(상사병)+태맥이 잡힘-오류골댁+기응에게 알림-망연자실-진의원 나가는 길에 안서방네가 효원에게 안내-밤 늦였으니 묶고 가라+진맥결과 알고 싶다-진의원이 진맥결과 알려주고 어쩔수 없이 비오리 주막으로 감, 새벽에 강실이 저수지로 향함-안서방네가 쫒아감-살아서는 않되어서 나를 버리려함

7:안서방네가 붙잡음-자살하는 것이 가장 큰 죄-죄와 괴로움은 살면서 갚아야 가벼워진다-강실이 엎어옴-집 앞에서 기표에게 들킴-오류골댁이 안서방네에게 뭐 아는 것 있냐?-기표가 기응에게 무슨일인지 다그침-딸의 잘못을 발설할 수 없다-내가 알아서 할테니 모르는척 해달라-기표는 심증 확인하려함, 오류골댁이 강실에게 연유를 알려 하지만 말하지 않음, 효원이 보내준 것을 보고 자신은 사람이 아니라 생각-오류골댁은 가져가라지만-다음에 오면 가져갈테니 잘 보관해 달라-밤중에 길떠남-안서방네가 배웅-황아장수를 동구밖에서 만나기로함-옹구네가 알아차리고 중간에서 기다림-옹구네가 갑자기 소리치는 바람에 강실이 기절-옹구네가 업고 황아장수 만남-우선 옹구네 집으로 감-옹구네는 춘복이 농막으로 감-강실이 깨어남-황아장수가 옹구네 집이라 알려줌-공배네가 옹구네 집에 오는 바람에 강실이 들킴, 황아장수는 다음번 들러서 데려 가겠다함

9:집 떠날 때 오류골댁이 알려준 대로 청암부인 상복 벗음(5개월 되는 날=소공복=음력 418), 갈실이가 떠나던 날 오류골댁은 강실이가 겪은 세상을 나는 몰랐다 되풀이, 29(=무방수일)에 큰집에 장 담그는 것 도우러 갔다가 일 벌어 졌었음, 공배네가 집에 연락해 줄까 물음-매안에 알리지 마라-옹구네에게 길 떠나야겠다함-원래 가려했던 곳으로-옹구네는 모르는길 나서면 봉변당한다 함(모쇼떠나게 하려고 겁을 줌)-득량 안행사 가는 기차표 사달라고 부탁-아는 아는 동네사람 만날까 보아서 직접 못나섬-보퉁이 풀어서 효원의 혼수 금가락지 한쌍을 옹구네에게 정표로 줌(=그간 돌봐주느라 고생한 값+기차표값)-기차표 사오지 않음-가지고 있던 옷감을 옹구네에게 줌, 황아장수는 그 후 오지 않음

10:죽을 결심

안서방 :1:강모 연실에 부레풀로 사기가루 입히기-강모가 보통학교 저학년 때 업어서 등교시킴

7:=순구-청암부인 신행때 교전비 대신 데려왔음-청암부인 친정에서 양민처자와 결혼 시키면 면천이 가능하다고 일러줌-순열이를 교전비로 데려가라함-그후 상민이였다가 호제로 들어와 사는 행랑아범의 딸과 결혼시킴-결혼식날 자식 낳아도 종이 아니니 많이 낳아라 함-자식 없음-평민이라 사람들이 함부로 하지 못함

안서방네 :6:옹구네가 찾아와서 강모+강실 상피붙운 이야기-그보다 더한 것이 있다-안서방네가 채근-강실이가 춘복이 애 뱃을지 모른다-대보름날 밤-강실이 기절-춘복이가 주물러 살려냄-아무도 지나가는 사람이 없어서 어쩔수 없었다(그냥 두면 죽을 것 같아서)-강실이가 정신이 들자 끌어 안았다-효원에게 급히 옹구네한테 들은 소문 전달, 강실이 태맥 알고 안서방네에게 강실이 감시하라함(콩심이+키네+넙댁)-효원에게 진심으로 충정 약속-상전은 다르구나 생각-효원 부탁으로 밤새도록 감시-새벽에 강실이 저수지로 향함-안서방네가 쫒아감-자살전에 구해서 집으로 엎어다 줌

7:효원에게 찾아가서 있었덤 모든 일을 알려줌

인월마님 :2:=인월댁, 종가 안서방 내외가 물길어주기 등 심부름 해줌, 아앳몰-늘 소복차림-19세 첫날밤에(신랑=이기서-동경으로 도망감-조실부모) 소박맞고 신행옴-청암부인(37)이 종부로 어른노릇-이미 출가 했으니 이씨문중에서생애를 보내야한다주장-종가에서 돌보겠다-초가 마련해줌-12년간 집에서만 지냄-13년째 방죽에서 자살기도-그 후 20년을 베짜며 삶-번 돈으로 논밭 사지 않음

3:남편 이기서의 역마살 때문에 평생을 망침-축으면 모든 것이 그냥 소멸되는 것이 소원

강식 :1:일본유학중

이헌의 :4:동계할아버지,=동계댁, 문장으로 청암부인 초상시 축관, 장례를 정성들여 모시는 것은 인간을 귀하게 여기는 정신 때문-(정신)과 콩까지()에 비유, 강해수-인조때 병자호란-어머니+아들+조카가 청나라에 잡혀감-어머니 사망-재산 팔아 속량금()2인분 마련(산 사람 몫만)해서 심양행-어머니 위패 값으로 산사람 값 요구-위패는 죽은 곳에서 써야하므로 조선의 법도대로 아들과 조카(장손)중에서 조카선택 했함

강호 :1:이헌의 장손-동경에 와세다대학 법학공부 유학중-강모 3살 형

5:매안향약 한글로 번역, =사리반댁

7:종가 사랑에 이헌의 동행해서 옴-방학이라 동경에서 만주 다녀서 옴-이기채+이기표 동석, 학비 벌기 위해서 빈병+파지줍는 넝마주의 하고 인력거도 끈다-기표+기채가 놀람-강호는 노동은 정직한 소득이다-기득권 가진이와 착취 당하는 이의 관계가 계속됨을 비판-기표가 강태도 같은 생각이냐?-만주 가서 강태+강모 만났다-부음 받기 전에 만주로 떠났다-봉천에 살고 있다-남원에서 하루 거리다-일인+조선인+중국인이 따로 사는 이유-중국인은 목욕+빨래하지 않아서 냄새남-봉천에 대한 설명,-여자가 있는 양풍 술집이 즐비, 강태+강모는 봉천법율전문학관 입학하려함=조선인 학관=2년제-140-등록금은 월 40-하숙비=최고급-7가마니값=20원정도(매일 쇠고기 반찬)-보통 10~15,지방공무원 월급=60~90-6개월 마다 승급, 소한마리=80,빠이롯트만년필=2.5, 1000원 있는 집은 부자,

8:마한의 별궁인 달궁과 운봉의 순라도 돌아본-20세 때, 춘복+백단이+만동이로 인하여 매안을 송두리째 잃을 수 있다-매안의 단호한 배타성에 대하여 세상이 바뀌어야 하고 징후가 보인다 생각-잘못된 제도+관습으로 사람답게 살지 못하는 세상을 바꾸고 싶다-종가에서 효원 만나고 집으로 오던 밤길에 임서방 만남-강호는 임서방을 홀대하지 않아서 임서방이 좋아함-밤에 거멍굴로 감-공배네 만남-매안이 양반자제가 온다는 것은 상상치 못함-강실이가 있다는 것을 알고 왔나??-공배네는 말 꺼내지 않은게 다행이라 생각-춘복이 만나러 옴-약값 해라-인력거 끌고 빈병 판아 번 돈이니 써로 나누어 씀직한 돈이라 밝힘-공배네에게 춘복이 약 달여 먹이라 이름-춘복이도 강호 짐작-공배네 안내로 당골네 감-옥구네가 돈을 챙겨 넣음-공배네가 속상해함, 만동이네 집에서 나오는 길에 딸아 나선 택주가 순수한 인사치례로 시궁창에서 양새완 나무로 만든 나무화병 줌-나무화병 가지고 이기채 찾아가서 속량하라 함-집안 노복+종을 늦기 전에 면천 시켜라-세상이 변했다-이기채의 단호한 거절-시골에서는 쉽게 세상이 달라지지 않는다

9:호성암에서 도환스님 만나서 법련사 감, 예전에 강태+강모 데리고 서잿골 서당인 운곡재 가 본적 있음-훈장 이두현 만남-하룻밤 머뭄-예를 갖추어 대해줌-사람이 필요한 때다, 강호=1917년생, 이두석에 강열한 인상 받음, 도환과 사천왕상을 꼼꼼히 보는 중에 음녀를 보고 뜻밖에 강실이를 떠올림

사리반댁 :6:강호 처=효덕-효원 보다 5~6세 많음-어머니가 효덕이라 이름 지어준 내력 이야기-효도효+덕순이덕, 어머니가 시집와서 아들 셋을 낳았으나 모두 죽고 효덕이 낳음-시부를 포함한 식구들의 냉담-이름도 지어주지 않음-그당시 강호네 종이던 덕순+만덕=비부도 신혼-둘이서 자유롭게 사는 모습이 좋아 보임-종팔자가 상팔자=자연인-덕순이 만해라, 국문가 국문천자노래 알려줌-남편 강호가 방학때 다니러 와도 제대로 볼 수 없다-자신의 남편 없는 시집살이 이야기

7:사리반=사립안=울타리안-동네에 울타리 쳐서 규율 엄격한 집안, 강호에게 부탁해서 강의록으로 신식 공부함

8:예전에 화전놀이 하는 모습의 글인 화전가로 화전놀이에서 장원

이징의 :4:=기학, -남평=남평아제=남평할아버지, 이헌의 재종(6)동생-서화에 능함=대나무 잘 침-가난함-어버지 일찍 죽어서 숙부가 기름, 사람이 죽으면 내세가 있는 것이 아니라 산사람을 위안하기 위한 놀음이다-장례의 형식적인 것을 비판-죽으면 잘례치르기 위해서 재산 축남, 공자-전쟁터에서 홀애비가 두아이중 자신의 아들이 아닌 조카(형의 아들)를 선택-이 모습을 보고 공자는 저 남자는 절손될 것이라함-명분을 지키기 위한 냉정한 선택을 한다면 부모의 심정으로 앞으로는 자식을 두지 않을 것이다라고 함.

7:상중인데도 투장으로 춘복이가 매맞는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꾸짖어서 보내도 될 일

남평댁 :4:이징의 처, 쪽물 잘들임

황서방댁 :6:이징의 딸, 신혼 때 남편이 남의집 제사에 절구통 위에 제상 차리는 것을 흉봄-신행전에 청암부인께 부탁해서 친정 제상 구입

콩심이 :1:9-효원 친정 행랑어멈 딸, 몸종으로 대실에서 옴=효원의 교전비=몸종-안서방네 곁에 삶

4:14

7:사랑에 아침 올리러 가서 들은 강호가 강태+강모 만난 이야기를 효원에게 전함, 붙둘이와 관계 있을 듯....

붙들이 :1:마당 쓰는 새끼머슴-14-물담살이 노릇

막손 :4:우례 아버지-원뜸 종가 씨종

우례 :4:30여세-원뜸 침비-꽃니 엄마, 16세때 기표 아이 임신=봉출

6:옹구네가 옴-봉출이가 수천 아들인데 봐주는 것 없냐?-백정자식도 가는데 학교 안보내냐?-15세경 오수 다녀온 얘기(오수 영창당한의원 심부름)-강모+강실 건 소문내러 옴(봉출->콩심->효원에게 소문 전달)-강모+강태가 오지 않으면 수천이 봉출이를 자식으로 찾을 것이다-봉출이는 아버지 찾은 다음에 장가 보내라-강실이 문제 효원+수천이 알도록 소문 내라-매안이 시끄러워야 강모+강태가 만주에서 못온다-콩심이 통해서 효원에게 전달됨

9:옹구네가 찾아 옴-강태(=새터서방) 못오게 하는 부적(당골네가 써줌)을 기표네 식구들 벼개에 넣어라-강태가 못오면 봉출이로 매안의 대를 이을 수 있다(옹구네 말)

10:종신세 면하려고 도망갈까?-봉출이에게 아버지를 찾아줄 마음, 옹구네가 가져온 백단이가 쓴 부적을 수천댁네 식구 베개에 넣을 생각으로 마음이 급함

추정쇠 :4:우례남편-40

봉출 :4:우례 아들-15-우례는 마음속으로 아버지(=이기표)가 이씨 자손이니 성을 찾아라+청암마님이 할머니다

꽃니 :4:6-우례 딸, 종의 옷차림=검정치마+흰저고리, 홍화색 염색-가장 고가

소례 :4:우례 동생=막둥이

10:대문밖 호제집 한칸에 기거-빨레 담당

기녜+돔바구 :4:정지것들

오빼이 :4:17-이기표 가내 계집종

옹구네 :1: 과부

2:혼자 사는 총각 춘복이한테서 가물치 얻어오다 평순네에게 들킴

3:춘복이 한테 같이 살자함

4:춘복이에거 악담으로 강실이 차지 할거냐고 대듬-내가슴에 못박지 마라+옹구네가 제대로 집음-어짜피 이래 된다면 춘복이 거들어 주는 것이 이익이라 생각-주막에 소문낼 생각-봉출이 이용할 생각-잘 돼서 강실이 데려오면큰마누라 역할 하겠다-약속 지키지 않으면 강실이 보쌈하려한다 역소문 내겠다--춘복이가 어쩔수 없다 생각

5:비오리에게 소문퍼침-강실이=화냥년+강모=만주로 도망-상피 붙었다

6:강모+강실 사건을 우례 통해서 효원에서 알림-비오리+비오리어미 통해서 동네에 소문 냄, 춘복이 한테 소원 푼 이야기(강실) 들음-옹구네가 속이 뒤집히고 분한 생각, 소문내러 우례 찾아 갔다가 안서방네한테 뺨 맞음

7:강실이 겁탈 당한 후 질투심+춘복이의 냉대로 축복이에게 열화 생김, 길 떠나는 강실이 기절해서 업고 집으로 감-씨앗 업고 가는 자신의 신세한탄-춘복이에게 알리러 농막에 가서 공배네 만남-공배네를 닦아세움-춘복이와 산다함-공배네가 눈꼴 사나운 모습을 보고 자리를 박차고 나옴, 춘복이 밀착 간호-이번 기회에 다른 사람들에게 춘복이와의 관계 알리기 위해서-자신이 본처임을 인정 받으려는 행동-춘복이 치료에 전념-춘복에게 짐이 되게 하려는 생각

8:임신이 되지 않는 것이 늙은 탓인가?-비오리에게 부탁해서 강호가 춘복이 약값으로 준 돈으로 광생당 진의원에서 보약 지음, 집을 비울 때 강실이가 밖으로 나모지 못하게 문을 잠금-춘복이에게 옹구네 집에 방 한칸 들여라-강실+애기

평순네 :1:2: 옹구네 이웃-자식6+남편은 곰배팔, 몰래 청호에서 고기 잡으면 청암마님에게 죄가 된다 생각,

공배네 :1: 공배 창씨개명=나까무라 요이찌

8:춘복이 농막에 보러 감-옹구네 한테 강실이를 왜 업어왔냐 따짐-강실이 태중이라 옹구네가 알려줌-춘복이도 같이 들음, 강실이를 모실 생각-옹구네 집에 감-온구네와 마주침-싸움

9:옹구네 몰래 강실이 만나서 집에 연락해줄까 물음-강실이가 매안에 알리지 말라함, 밤중에 강실이 임신 확인차 옴-말은 못꺼내고 만동이는 꼼짝 못하고 백단이는 좀 돌아 다닌다는 이야기하며 강실이 안색 살핌

10:옹구네 있는데서 강실에게 말을 해야 도울수 있지 않느냐-옹구네에게 강실이를 뫼시겠다함-웅구네와 싸움-옹구네가 춘복이 애를 임신했다 말해줌-강실이는 죽을 결심

춘복이 :1:씨름꾼

2:공배 생각에 입이 싼 것이 문제-늘 조심하라고 타이름-공배가 내버린 아이를 거두어 지름, 옹구네가 춘복이 따라 다님-상놈은 자신으로 족하다-결혼할 생각 없음-전에 대장쟁이 금생이 딸 얌례 시집가고 아쉬워 했음

3:온구네가 같이 살자하니 강실이(=작은아씨)가 생각남-강실이의 나쁜 소문이 퍼짐

4:춘복이 눈썹관상-일은 잘하지만 머슴살이 못함-독불장군-공배가 계속 타이름-결혼할 생각 없음-자신의 처지와 같은 자식 두기 싫다-옹구네가 계속 알랑거림-임서방 이야기 중에 서산대사의 변동천하(점궤를 잘 뽑아도 해석을 잘 해야한다) 이야기 들음-옹구네가 춘복이 농막을 밤에 찾아감-춘복이 이불 빨래-춘복이는 같이 살자고 하지 않음-옹구네는 애가 탐-농막에 오지 말라 함-옹구네가 악담으로 강실이 차지 할거냐고 대듬-내가슴에 못박지 마라+옹구네가 제대로 집음-어짜피 이래 된다면 춘복이 거들어 주는 것이 이익이라 생각-주막에 소문낼 생각-봉출이 이용할 생각

5:공배+공배네와 대보름 달맞이, 원뜸으로 강실이네 집으로 감

6:이씨 문중 선산에 들려서 성묘하고 강실이한테 가던 길에 투장하는 것을 몰래 봄-산지기 박달이한테 들킴-청암부인 산소에 다녀왔다함-매 맞고 걸어옴-공배+공배네 뒷수습, 이 피를 갚으리라 다짐, 쇠여울네를 장작으로 때린 것을 미안하게 생각-원수를 갚아 주겠다고 다짐-공배에게 만동이 가보라 부탁-상놈이라 문서도 절차도 없이 매 맺는 억울함

8:매 맞은 후 간호해준 옹구네를 함부로 하지 못함

9:옹구네 부축받고 강실이 만나러 감-춘복이네 농막으로 강실이를 데려올 생각-강실이가 도망갈까 염려됨,

임서방 :4:이야기꾼-여름밤 마당에서 모깃불 피우고 이야기-유자광 이야기, 순창 한다리 이야기-아버지 일찍 죽은 효자-어머니 만나러 강천사 중이 다니러 오는 길에 냇물 건넘-물 젖은 다리가 어머니를 불편하게 할까 보아사 중이 다니기 좋으라 놓은 다리, 귀신사-의상대사가 세운 국신사->구순사->귀신사로 바뀜, 홀에미다리-김제군 금산면에 있음-쌍다리-위에 고목이 있어서 이불 덮은 것처럼 보임-효자-아버지 죽고-방에 불 따뜻하게 때주어도 어머니가 늘 춥다함-밤마다 귀신사에 감-중과 속이 맞음-그래서 어머니 다니기좋으라고 다리 놓음, 효자다리-전주 이서-이서효자 =다리-어머니가 등을 밟고 건넘, 우례아버지 막손이에게 우례가 아들 낳아서 부부사이 다리 놓으라 함

어서방 :4:임서방네 마실꾼-우례가 아들 낳기 바람

앵두네 :4:임서방 처

바우네 :1:

백단=당골네 :2:시어머니 세습 무당=백단-강수 죽은지 7년만에 명혼굿

3:당골네(=백단이)+점쟁이+고인잽이 집이 인근에 있음, 매안+고리배미를 당골판으로-시어머니 한테서 전수 받음-전라도에서는 여자만 무당-남자는 악기반주=잽이

5:동냥-당골판에 모든 굿 해주고 추수 때 보리+벼로 일년 양식 받음

7:백단이+만동이 잡혀감-이기채의 심문-상중인데 상서럽지 못한일 벌어짐-양반에 대한 앙심-뼈가 내동이 쳐져서 엉겹결에 줍는 바람에 탄로남-덕석말이-택주와 금생이가 업어옴

만동이 :5:백단이 남편=무부=고인=잽이, 점덕이=점데기=만동이 어미, 홍술이=만동이 아비=죽으면 투장(=밀장=몰래 명당 옆구리를 파서 뼈를 던져 넣음) 해달라 유언, 대보름날 백단이와 홍술이(=아버지) 뼈를 청암부인 묘에 투장

구남이 :5:만동이 아들

동녘골댁 :2:청암마님의 질부-종가 허드렛일로 연명, 아들=강수-8년전 19세에 사망, 강우=강수 동생-곱추

동녘골양반 2:강수의 부친-강수 이야기는 하지도 못하게 함-나쁜자식-상사병-중인과 상피폐륜=진예는 최씨 집안에 출가

진예 :2:강실이의 10촌 형님=아느실 형님, 강수와 부적절한 관계 후 최씨 집안에 출가-마음 고생이 많아서 실성(정신 나감)-밥보자기 가지고 찾아옴-맨발로 새벽에 강실네 집에서 사라짐

동촌댁 :7:새댁때 버선도 제대로 못신느다고 시어머니한테 혼남=남편을 함부로 다룬다고 청암부인에게 혼남

흠실댁 :2:재당숙모

8:예의 범절이 바름

솔안댁 :2:친척

연동댁 :2:친척

내동댁 :6:시아재가 다락에서 뛰어내리다 떡애기 손자 밟아 죽임

오유끼 :2:강모와 밤에 다가정(전부부성 밖 서쪽동네)에서 여러번 만남-고사정 요리집(=모찌즈끼=2급 요리점-보리쌀 3말 값에 팔려옴) 기생-강모가 근무하는 부청 학교과 회식에서 처음 만남-악기 샤미센 퉁김

3:강모가 만주 봉천 갈 생각 이야기-청암부인에게서 받은돈을 오유끼에게 줌-나를 돈으로산 노리개라 함

4:강모+강태와 같은 기차탐-만주 국경 넘으며 표검사-무임승차 발각-강모가 어쩔수 없이 나섬-요금 3배 강모가 지불-봉천서 같이 하차

10:강모 따라서 만주에 온 것을 후회-오라고 해서+반기지도 않는 강모-강모가 왜 그냥 두는지...., 조선에 가는 인편에 전주에 두고온 물건+방값 돈으로 바꾸어 올 사람 물색

야마시다 주임 :2:부청 학교과 근무

금생이 :2:대장쟁이=성냥간-40여세 벙어리-=얌례

3:백정 연장 베리는데 도움 되어 가까이 삶, 외상거래하고 섣달에 농가 돌며 품값=성냥노리 받음

택주 :2:백정-얌례 탐냈었음

3:거멍굴 근심바위 부근 삶, 아내=달금이네, 여름에 팔고 남은 고기는 근심바위에 말림

쇠여울네 :3:장리빗 못갚아서 땅문서 넘어감-쇠스랑들고 종가에가서 난동-안서방 내외가 말림-이기채 대노-호통침, 살기 어려워서 입도선매(익지않은 벼를 팜)-제때 돈 못받아서 자식이 부황으로 죽음-중간에 수천이 반을 먹음-돈 않줌-쇠여울네 몰매-춘복이가 이를감-강실이가 춘복이 자식을 낳을 것이라는 생각+종가 망하는 꼴 보겠다

7:청암부인 산소 투장 혐의로 매 맞고 동네 떠남

심진학 : 3:강모의 전주고보 역사선생-신라3=++-진골6두품=+++++, 고려시대=지배층에 성씨+본관제도 실시(=왕건), 조선시대-시대적으로 변혁+개편+변질-신분 상승 꾀함-조선중기-성을 바꾸기 보다 본관 변경이 많음-세종 때성씨의 수가 250여개+본관 1500-+본관은 혈통계열 표시기능+성씨의 등급부여 기능, 창씨개명이 되었드라도 자신의 본관에 가봐라!

10:강호의 역사선생, 봉천 성광기독전문학교 선교사 빌립목사(조선인의 만주이민역사 기록하고 싶어함)가 쓴글 교정 보다가 강모+강태 만남-만주로 이민-동문사 인쇄창 숙직실에서 기거-19290500 전주고보 5학년 때 동교생 선동 스트라이크로 퇴학 당한 지용훈-모두 폭력행위로 처벌 받았으나 지용훈만 도주-기소중지-특별요시찰자-심진학이 막 부임한 학교에서 일어남 -지용훈과 사제간 이상의 동지애 느낌-가르치는 사람으로 영특한 제자 만난 큰 기쁨, 비겁하게 내나라 역사를 가르치지 못했다-정명회에서 조선역사 가르침, 전주고보 맹휴 때 증거는 없으나 심증으로 1호봉 감봉+1개월 근신-전주전일정미소 파업 배후조정자 지용훈의 배후조정자로 잡혀감-지용훈에게 맞은 친일파 조선인교사가 공책 10권 분량의 심진학 관찰일지를 몇 년간 씀-심진학 취조+고문에 활용-지용훈이 꺼내주고 쌍현이 근무하는 인쇄소 사장(지용훈 친족형)의 소개장 갖고 동문사인쇄소 찾아옴(식구들은 두고)-강모는 선뜻 심진학 선생께 다가서지 못함-강태는 다가서서 위로, 조선족의 이민실록 작성하려 함, 발해 유적답사 생각, 박해규를 만나려고-강태와 하늘다리 부근 -개에게 물림-강태도 물림-파출소 순경이 출동하여 총 쏘아서 구함-경위서 스려고 차출소 감-심진학 졸도-남만주의대 진료 받음-광견병(=공수병) 걸리면 치료 못함-잠복기=1~2개월-한달 후 경과 보려고 검진 받음(심진학+강태)

염병곤 :3:고리배미 토박이-남부럽지 않게 농사지음

부칠이 :3:고리배미 나무장수

모갑 :3:방망이+나박신장수

서운네 :3:방물장수=도부장수

공지어미 :3:고리배미 떡장수

비오리어미 :3:=주모

비오리 :3:=비월-21세에 남원 한약국(=광생당) 진의원 소실-2년만에 돌아옴-아버지는 봄쇠(=도부장수)-일찍 사망-이름없이 크다가 진의원이 비월이라 지어줌-정자 지어 송풍정 현판, 집에 돌아와서 여러 가지 나쁜소문 돔=본처의 지독한 투기(왕진간 사이에 난폭한 폭행-사람구실 못한다더라)+샛서방 생겼다+샛서방이 진의원 아들이라더라-동네사람들이 소문의 진상 밝히러 감-비오리가 소문에 대한 하소연-주막 물려 받음

진의원 :6:강실네 집에서 나와 비오리 주막에 들림-비오리가 강실이 애섰냐는 재촉에 태맥 잡혀서 놀랐다 함

도식이 :3:마을 목수

김성직=김씨 :5:강태와 만주에서 머무는 집 주인-30년전 평안도에서 이주, 강태에게 의논할 일 있음-제일면점(국수 만드는 집=강모=오유끼 세사는 집)을 늘려서 잡화점 할 생각-목 좋음-조선인 상대로 의+식자재 취급+소포배달(우정국이 못하는 부분-주소를 애매하게 알아도 가능토록)+환전-혼자 못하니 강태에게 도와달라 요청-반승락, 젊어서 일인 벽돌공장 일+금광일

10:부서방네 살곳 마련해줌, 강태를 좋아함

김창호 :5:조선인-만주비행기회사 주주, 서탑 제일의 부자-땅장사로 돈범-중국인 장작집 다음가는 부자-건평 1380-소학교 애들이 당번 정해서 청소해 주고 사탕 얻어 먹음

장작림 :만주군벌-부자-황고둔에서 열차 폭파사고로 사망

부서방 :5:=할아버지 때 사액서원인 매안서원 일함-서원 헐리고 주져 앉음-노비가 속량된 상민-굼떠서 놉일도 못함-경진년=조선 대흉작+신사년 삼남 대한발-청암부인 초상 때 서럽게 움-이헌의에게 사정 이야기-출산후 굶는 가족위해 청암부인댁 도둑질감- 청암부인에게 들킴-곡식 가마니 가져가라-일생동안 비밀로 해라 당부-그 쌀은 못먹고 돈으로 바꿈-만주이민 가서 살아보려 계획-죽기 전에 인사 못한 죄책감을 이야기

10:봉천 김씨 가게에 식구들 데리고 들어감-강모와 마주쳐서 강모 알아봄-아랫몰 살던 참빗 만드는 부서방이라 자기소개-강모는 반갑기 보다 가슴철렁+경계심-김씨가 부서방과 아내의 애원에 쫏아내지 못하고 구들방 한 개 내줌-오는 길에 애 하나는 동상으로 귀가 언제 떨어 졌는지도 모름-김씨가 마당쓸이라도 해라-부서방베 식구+김씨 부부는 감모 믿고 좋아함-밥값 못받을 걱정 없으므로-밤에 부서방이 강모방에 찾아옴-감모 만간 것을 기적으로 생각-전에 청암부인 집에 도둑으로 들어 갔으나 쌀가마를 주어 보내준 은혜 생각-그 쌀 판 돈으로 한계울에 만주행-돈 아끼려고 걸어옴-봉천에 조선사람 많이 산다는 소문만 듣고 옴-봉천역에는 거지꼴의 조선인이 가득함-저녁에 역에서 조선인 지게꾼 만남-도움요청-서탑으로 안내-아무집에나 들어가서 살려달라고 해라 알려줌-제일면점(감모가 세들어 사는 집) 간판보고 무작정 들어 왔던 것임, 걸어서 남원에서 봉천까지 온 이야기 하려고 강모 따라서 심진학 찾아감-강태 만나서 인사-종가댁 곡식 도둑질 갔던 이야기 소상히 함-강태는 부서방과 청암부인이 불공평한 이유를 생각해 보라함-심진학 만나서 절함-여기는 조선이 아니다함-조상이 예전의 사액서원 노비 출신으로 면천 후에도 이씨문중을 극진히 받들고 살았다함-부서방은 강태+심진학은 평대가 어색함-강모의 하대가 친근함- 집떠난지 3개월간 이야기를 심진학에게 진술-고리배미 살던 양판식이 만척 따라서 먼저 남만주 영구농장에 자리 잡았음-영구농장에 찾아감-만척과 관청의 꼬임에 빠져 속아서 이민 온 것을 후회-다른 곳으로 이사가려면 만척 빗 갚아야 가능-2일 후 부서방과 같이 도망가자함-양판식의 처가 산후중독으로 사망-도망가던 중에 2개월된 자식도 사망-땅이 얼고 삽이 없어서 묻지도 못하고 안고다님-재수 없다고 죽은애 파묻기 위해서 삽을 빌려주지 않음-죽은애를 위해서 부서방이 아끼던 노자돈으로 옷과 포대기 등을 구입-애장무덤 만듬-양판식은 눈이 뒤집힘-다음날 애 무덤에 가보니 옷을 홀랑 벗겨 훔쳐감-부서방은 자기가 때문에 양판식이 초상 치를 것 같은 생각-양판식이 딴사람이 됨-하동을 hrksek며 같이 가자고 하지 않음-혜어짐-배고파서 빵 훔치다 들켜서 이빨 부러짐-거지생활-종이라도 배부르면 좋겠다는 생각-청암부인께 잘 살아 보겠다고 맹세한 것+용서로 준 쌀을 밑천으로 잘 살아 보려고 만주행, 김씨 가게에서 9살 딸의 동상걸린 볼을 가위로 오려냄-밤에 볼자른 애가 열이 남-오유끼가 남만주의과대학병원에 데려가자 함-김씨 아낙이 미음 끊임-부서방 처는 먹고 가라(죽어라)-미음 먹이나 구멍으로 흘러 나옴-한모금도 먹지 못하고 죽음-볼을 도려낸 이유가 동상이 아니라 천연두 때문-김씨는 부서방네를 살게 해 주는 것이 자기가 사는 길이라 생각(강태에게 말함)-점산호에게 소개 할까 생각-며칠후 막아 자식도 천연두로 죽음-만주는 3월이라도 봄이 멀었다-김씨가 소개해준 새끼골목에 살곳 마련(새끼꼬기+살집)해 주어 김씨가게를 떠남-김씨가 마련해준 지게로 돈벌이 다님-저녁때면 강모에게 다녀감

박달이 :7:산지기-종가에 옴-이기채+이기표에게 아룀-대보름날 밤에 춘복이가 성묘 다녀 오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날이 새어 청암부인 산소 살핌-투장부분 다른 모습-춘복이 의심

도환 :9:호성암 암주스님-강호가 찾아감-초파일 관등용 한지 물들이기-청암부인 꽃상여용 지화를 부조했었음, 강호와 법련사에 감, 십조목 필사본 전하는 심부름차 서젯골 운곡제 다녀 왔음, 법련사 사천왕 불사 주관,

이두석 :9:야학당에서 애국심을 창가로 만들어 가르침-참배용 일장기와 천황사진을 학생들과 태움-운동선수와 마찬가지로 선수가 나서서 싸워야 한다-야학당 폐쇄+이두석 악질로 분류 구속영장 발부+학생감시-위기모면 탈출-영호남에서 지하운동-호랑이 잡으려면 호랑이 굴로 들어가야 한다며 일본입국-오사카+고베에서 독립운동-체포-치안유지법으로 2.5년 선고-고문으로 신경마비-3월 일본 고베형무소 가출옥-불구의 몸(고문으로 손발마비+정신혼미)으로 10년만에 일본에서 귀국-금족령(일경이 매일 감시)-호성암에 있다가 도환이 법련사에 데려다줌, 남원군 아영면 태생-총명했음-운봉소학교 출신-신사조+한국사에 밝음-18~19세에 왜경 2~3명을 때려눕힘, 이두헌 동생-운곡재 운동회 응원가 지음, 1912년생, 9세 때 고을선비 강회 참석-축구 좋아함-형을 돕고 있음

이두현 :9:=형산-1910년생-30-관향=재령-공출거부+창씨개명 않음-체포령-법련사에 숨음(불온+비국민)-일본인 죄상 밝힌 십조목(P34)이 은밀히 돌고 있음, 서잿골 서당 운곡재 훈장=전진계 초대 회장-운동화 때 강호 재워줌, 강호보다 7세 연장자

지용훈 :10:19290500 전주고보 5학년 때 동교생 선동 스트라이크로 퇴학 당한 지용훈-모두 폭력행위로 처벌 받았으나 지용훈만 도주-기소중지-특별요시찰자-심진학이 막 부임한 학교에서 일어남 -지용훈과 사제간 이상의 동지애 느낌-정명회=독서회-지용훈이 수장, 동국사략(현채:1906발행)으로 공부-회원들이 필사-시간이 너무 걸리니 등사하자(지용훈 제안)-학교소사 쌍현이 포섭했음-평소 힘든일 거들어 줌-작전이 필요할 때 작전을 세우면 너무 늦다-훗날을 도모하기 위하여 씨앗을 미리 버리듯이 묻어 놓아야 한다-지나치게 결과에 집착하다 보면 뿌리지도 못한다(지용훈의 말)-지용훈 주도로 전주고보 5학년 각반 반장으로 맹휴준비위원회 구성-심진학 지도-장전부작 교장 만남-1.조선학생을 인격적으로 대우 2.조선어+조선역사+지리를 교과에 포함 3.학문의 자유+조선민족 존엄 훼손 말라 4.운동부+교우회 자치권 인정 5.학생과 마찰 있는 교원교체 요구-교장이 노발대발-조건 추가 6.폐교하려는 교장추방-0521 행동대원 19-맹휴시작-일경이 학교 포위-공포분위기 조성-긴급학부영회의 소집-주동자 색출-고문+징역형+퇴학(지용훈=징역10+정명회 대표 5=징역 8+행동대원 19=징역 6)-76명 퇴학+37명의 소극가담자 자퇴, 맹휴 이후 조선노동당 전북지방위원회로 감

쌍현 :10:고아-쌍둥이 중 동생-학교소사, 맹휴 적극 가담자 색출을 위해서 고문했으나 끝내 등사지시자 밝히지 않음-해고 당해서 병자가 됨-지용훈의 소개로 영신인쇄소 취업-야학에서 공부-전주전일정미소 파업시 등사작업으로 가담

장전부작-전주고보 교장

김제아낙:10:왕관카회 장옥란 언니-김씨아낙이 동생 찾아온 고향사람이라고 오유끼에게 인사시킴, 김제아낙의 아버지-머슴살이-2~6세까지 할아버지(서당훈장 출신) 댁에서 자람, 7~10세까지 산나물캐기, 10세부터 농사일 돕기, 그 후 기생집에 보냄-술 심부름, 할아버지가 다시 집으로 데려옴, erhdsid도 함, 집에서 도망쳐서 그 기생집에 다시 들어가서 설거지 일함=김제 금산사 부근 옥선장-2년후 동생 옥란(9)을 옥선장에 데려옴, 목장사네로 시집감-지옥 같은 생활-시어머니가 종 취급함-호된 시집살이-12세에 민며느리로 들어가서 15세에 시집살이 시작-20세에 일본의 꼬임에 시집이 만주 이민(만주 영구=구두자)-한족 방한칸 배정받음-논이 짠물-짠물을 계속 먹으면 대소변으로 피가 나오는 병걸림(=수토병)-남편이 3년째 투병중-아들 하나는 도랑물에 빠져 죽음-야밤도주-봉천역에서 극적으로 동생 옥란(=필녀) 만남-시집식구들은 여관에 데려다 두고 김씨네 가게로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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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실-신부집, 강건너 강골, 원뜸

매안-남원군=신랑집, 거멍굴

좀생이별=묘성-음력 26일 좀생이별과 달로 놈사 점침-달이 조금 앞에 있거나 나란히 있으면 풍년+1자 이상 멀면 흉년

센닌바리+위문주머니 만들려고 도라지 깨기+폐품모으기-보통학교에서도

매안서원-사액서원

한일합방-19100829

창씨개명-19391100법령공포-곡성 유건영+고창 설진영은 창씨개명 않으려 자살

1939-과도한 할당량에서 3.88/인 남기고 쌀공출(1937년 부터는 9/인 이였음)-1평원예 실시-모든 곡물 생산책임제

1920-소 공출 시작

육군특별지원병령-19380202공포-징집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초전-지원이라지만 사실상 강제-윤덕영(=적극친일자) 지원 권유

2

가뭄에 청호 바닥 들어냄-물고기 잡음

근친-시집간지 3년 내에 친정에 못가면 개구멍으로 들어감(법도)

문중에서 창씨개명 하기로 결정-청암부인에게 알림-

모찌즈끼-고사정 요리집-2급요리점-남편이 봄에 전국을 돌며 가난한집 처녀를 사옴

나가이가후-허무한 냉소주의자-퇴폐향락 풍조를 문단에 불러 이르킴-1900년대-에도문화 찬미

3

장리빗-이자50%/-봄에 빌려 가을에 갚음-원뜸 종가에서 대부분 빌림

영쇠-옛날백정 아들-백정일 배우지 않고 산으로 다님-갖신쟁이(가죽신 마드는 일)만 배움-이름난 지관-방죽골 양반 만남-당대 조리발복터(=300석 지기) 알여줌-부친묘 이장

큰머슴>작은머슴>새끼머슴>담살이

호제-종도 머슴도 아니지만 양반집에 살며 같은 일을 함-대를 물려 삶

서도역-마을에서 가장 가까운 기차역

상복의 종류-참최+재최+대공+소공+시마

호성암-호남에서 경치 좋은 절

양반들은 기차타면 아래사람들과 뒤섞이는 것이 아니꼬아서 옛날처럼 걸어다님.

팔천=노비+승려+백정+무당+광대+상여꾼+기생+공장 중에서 백정+무당이 가장 천함-근친혼 함

평민중에 궁핍하면 백정으로 들어감

무당-동파들 끼리만 혼인-대대로 세습-4~5개 마을을 맡는 [당골판]이 있음

고리배미-120호 집촌-중인마을-향교 못감

삼한=미백정(=도한)+어한(=어부)+염한(=염부)-천대 받음

황아장수=비단장수-주로 남자

건어물장수

호성암 중들 덕달디끼한다

동척소작인-가장 힘듬-계약조건이 위압적이고 소작료 50%+수리조합비 등 부대 비용 별도+1년계약

4

종모법, 공노비=공천-내노비+궁노비+관노비+역노비+교노비-선상노비(서울관아 일할 시내 종-지방에서 뽑아 6개월씩 교대근무)+납공노비(현물로 받침-=1+지화20-=1+지화10, 지화20=4가마 정도, 사노비=사천, 원노비=사액서원 노비, 반노비=양반집 노비, 관비=비자(허드렛일)+기생(관기), 관기중 침기=바느질-보통때는 기생,, 양반 눈에 들은 관비는 집에서 부리던 종과 바꾸어 청첩 노릇함, 가비=노래 부르는 비, 사노비의 남=면포 2-=면포 1.5(초기), 영조=노비 호적인 노비안과 노비문서 비치하는 장례원 페지-자신의 어머니=전라도 천노 최씨의 딸, 왕비-달성부원군 서종제의 딸-첫날밤 손이고운 것은 어머니가 일을 시키지 않아서다-영조는 어머니를 빗대어 자신을 모욕했다며 평생동안 보지 않음-영조의 노력에도 노비제도는 없어지지 않음, 수복=++++++서원의 분뇨처리담당-인구 늘자 거느리기 힘들어져 쇠고기 줜매권 줌=푸줏간, 송병선=연재-송시열의 8세손=고종의 왕사-=송병준-을사조약 체결 후 원통하여 자결-이때 사노 복남이가 자결 자결준비 및 자결시 원혼 배웅 후 독약 마시고 자결-송병선 무덤 아래 묻음-은진 송씨는 대대로 한자리에서 제사 지냄, 깔담살이=소먹이, 물담살이=물긷는 일

흥부전-마지막 박에서 양귀비 같은 여자() 나옴

담살이-12~17세 남자-깔담살이(나무+소꼴 담당)+물담살이-먹고 자고 쌀 1가마니/

진새-애티 벗고 본일꾼 대접 받기 위해서 들돌 들기-잔치 열어줌-옷한벌 해줌-온일꾼 대접-중머슴=새경 쌀 10~11가마/+상머슴=새경 13가마/-식사제공+머슴사랑 제공+옷제공, 상머슴-농사 전체 계획 및 집행-손선수범 필요

유자광-종의 아들로 재상이 됨, 남원 왕치가 탯자리=고죽리=황죽리, 아버지=유규(지중추부사)-낮잠 자다 큰 태몽 꾸고 아내 찾아감-아내가 낮이라 거절-말이 희롱하는 것 보고 기회 놓칠까 염려-급한김에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고 계집종 덮침-얼자 유자광 낳음-세조때 특채되어 병조정랑-예조판서-대사헌성현과 같이 악학궤범 완성=무령군-훈구파-영남출신들과 사이 나쁨-연산군 4-무오사화 이르킴-후에 탄핵을 받고 작위박탈-유배, 생모 초상에 적형(=유자환=오성군-세조8년 이조+호조참판-전라도관찰사-35세 사망-시호=문양공)을 상주 노릇 시킴, 자신이 권좌에 있을 때 몹쓸짓 많이 한 것을 앎-죽은 후 부관참시를 대비해서-자신 닮은 종을 구해서 대접 잘함-죽은 후 화려하게 장례+무덤 꾸밈-유언으로 부인한테 미밀스럽게 종의 무덤 부근에 몰래 평장하라 이름-내 무덤을 찾으면 종의 무덤을 가리켜라함-사후 부관참시형 받음, 유자광이 적형 자환을 찾아가서 대부인=자환어머니 죽었다함-홍수난 냇물을 업어 건너며사실은 자광 어머니 죽었다 함-냇물 중간에서 협박해서 상주 노릇시킴

5

섣달 그믐밤-식구들이 둘러 앉아서 무 먹음-무사태평, 야광귀 온다-귀신 발에 맞는 신발 가져감-채를 마당 장대에 걸어 놓음-채눈 세다 날샌다, 잠자면 눈썹 센다,

1224-조왕신이 하늘로 올라가서 1년동안 있었던일 보고하는 날

만주개척촌=평화향-야마도 나데시꼬(일본여자를 높여서 일컫는 명사)의 소화150725신문에 촌보기사=만주가 낙토라 선전해서 이민을 부추기기 위한 글-거짓말투성이

봉천=신양-인구=15,000,000(서울인구 700,000)-만주인1/3+여진족1/3+조선인1/3-봉천역에 지하도 있음-버들거리=일본인유곽+시칸방=중국인유곽, 서탑거리, 북시장, 서탑학교-봉천-조선인 성금으로 세움, 귀원사-봉천-조선인이 세운 작은 절, 서탑교회-귀원사 부근, 명신여관+협화여관+조선여관, 왕관카회-신식음식점 겸 주점, 명월관-조선요리집, 부사극장-일인 위주, 민족극장=봉천극장-조선인 위주

공출-설쇠기 힘듬-면서기가 양력설 강요, 이헌의+이징의+이기채 이외에는 거의 단발-흰옷 못입게함-왜놈들이 먹물총 쏨-남자=당꼬바지에 각반+여자-몸빼 입어라-대동아전쟁중,잡초도 말먹이로 공줄,

정원대보름-달집태우기, 까치+까마귀 밥주고, 개는 굶기고,

연 만들기

향약-북송말 섬서성 낙전현 여씨 문중+향리 전체의 여씨향약=향약의 기원-주자가 완전하게 다듬어서 주자대전에 실음, 고려때 주자학과 더불어 들어옴-조선 태조 때 향리 정주에 향헌을 제정한 것이 조선 최초 향약-유향소=지방유지로 구성-수령을 보좌+감시+악덕관리 근절-마을 풍속 유지-유향소가 오히려 백성을 괴롭힘-유향소 폐지-중종 대 대사헌 조광조+김식-왕에게 진언-여씨향약 팔도에 반포-국법 보좌-구체적+직접적+세밀-퇴계=예안향약+율곡=서원향약 만듬, 매안마을-매안향약-회원=약원-03030909 모임=강회-덕망 높은 연장자=도약정-부약정=2인자-직원=향약간사-잘한 일은 공개 칭찬+잘못한 일은 서류회람-극벌()+상벌()+하벌()로 구별하여 징벌 논의-매안향약은 일본 유학간 강호가 한글로 번역, 향약에서 모은 쌀은[]에 넣어 저축-유사-쌀을 빌려 주고 이자 받음+강회음식과 술+보관리, 조리-덕석말이+매 맞고 북치며 동네 도는 것, 회술레-귀에 화살 꽂고 동네 도는 것

서동설화-쌍릉-익산시 팔봉면 신왕리-선화공주+무왕=마동 무덤, 무왕-법왕(=영토확장,3국중 강국-신라변방 괴롭힘)아들(=서손)-의자왕 아버지무왕 어머니=마한족-사비성이 아닌 익산에 삶=어머니 고향-실제로는 신라 진평왕 3째딸 선화공주를 무왕과 정략결혼시밐(신라가 힘이 없어서)-고려 왕건의 훈요십조에 백제인 등용 말라-그 후 백제문화 말살 정책으로 견훤+무왕+의자왕 등을 폄하하기 위해서-말도 않되는 서동요 이야기-남녀모두 폄하

가오루(화장비누)=우데사(도마도화장수)+분백분+구리무+직꾸-화장품

경진년=조선 대흉작+신사년 삼남 대한발-국민정신총동원+근로보국대+공출-만주이민 충동질-농업보국청년대-신농법교육 핑계로 봄가을 농번기에 각각 40일씩 일본에 강제 파견

삼살방-불길한 액운=세살(歲煞)+겁살(劫煞)+재살(災煞)

6

사돈서-자식을 결손시킨 안사돈끼리 주고 받는 편지

양자-양쪽부모 동의+관에 신고 허락+증인+문서로 작성

구용구사-사람이 제구실을 하기 위하여 마땅히 지녀야할 용모와 생각(율곡의 격몽요결-65

삼신할머니-83-출생담당

가신=성주신/상량신(대들보)+안방웃목(조상신)-안방아랫목(삼신)+부엌(조왕신)+집터(지신)+대문(수문신)+우마돌보는(외양신)+장독대(철륭신)+장독대(칠성신)우물(정신)+뒷간(주당신=칙간조신=청상각시)+(/두꺼비/족제비)

여사서(188)-내훈(명나라 성조후비 서씨)+여계(명나라 반소)+여논어(당나라 송악소)+여범(명나라 윤씨부인)

여사서+여헌+여교+명심보감+내칙+내규-부녀자 예절=부의-필사해서 혼수품으로 가져감

영동할머니-21일 내려와 20일 머물다 가는 바람과 농작물 풍흉을 다스림-콩볶음

29-수신온무방수날-무엇을 해도 탈이 없는 날-가재도구 옮기기+집수리+장담그기(224)

장담그기(235)-장독에 버선본 거꾸로 붙임, 독은 6~7월에 만든 것이 좋음

철륭-장독대 뒤편에 작은 쌀단지=터신=토지신-추석 전날 쌀바꿈-묶은 쌀은 장독대 언저리에 묻음

7

죽쑤기-75

고누-104-호박고누+우물고누(=강고누=샘고누)+발고누(=선고누=줄고누)+곤지고누(=꽂을고누=참고누)-고누와 바둑과 장기와 종경도(=글을 아는 양반들 놀이)

당사주책-127-책의 그림을 보고운수 보는 책

창포+주사+익모초-190

족보=보첩=가첩=가계=세계

연비어약-기경+중용-290-소리개는 하늘에 날고 물속에서 뛰어 오르는 고기

8

달궁-P7-마한(익산에 왕궁)의 별궁-진한과 접경지역-남원군 산내면

순라도-운봉에 있는 국경경비도로

남원-고룡군(백제초기)>남대방군(백제)>남원소경(통일신라)>남원부(고려)>남원도호부(조선)-효종 때 전라좌영 둠, 찬규의변으로 일신현-홍문관 홍익삼의 노력으로 남웝부로 복귀(영조26)

찬규의변-찬규(P17)-중의 종 출신--반란죄로 영남에서 참수-고향인 남원이 현으로 강등 됨-남원이란 지면을 못쓰게함-일신현으로 개명-반란죄인이 난 곳-찬규를 본 사람은 모두 죽임-영조16년 가을,

[]자 시효-받으면 그 고을도 겻상됨-전주+공주+....-[]들어가는 고을-관찰사 부임=2품 감사이면서 정도사 겸직(P36)-감영(절도사가 근무하는 관청)-8도에 하나씩-예외 안동+달성>관찰사 없는 주=나주-목사(전국에 20)>부사>현감, 기묘사화-정암 조광조(중종 때 대사헌-개혁정치)에 대한 훈구파의 반대 및 모함 받음(P38)-종종14년 사약 받음-선조초에 본원=문정공-귀향 갔던 능성현도 능주로 승격 됨-조광조 스승 김굉필은 갑자사화 때 사사-그 스승인 김종직-모오사화 때 조의제문으로 부관참시-사제 3대가 참화로 죽음, 조광조=38세에 사사됨/ 조광조는 밤에 혜화문 밖 갓바치 만나러 다님-이조판서 이장곤도 찾아오는 식견이 높았음(갓바치의 신분으로 조광조를 만나러 오지 못하니 대신 찾아가서 만남)

전주=완산-P70-풍패지향-항우와 유방이 싸워 유방이 한나라 세움-그 유방이 태어난 고향이 풍패-전주를 이에 견주어 말함-매안이의 관향-전주가 관향인 성씨=+++++++++++++++-신라 경덕왕 16년 처음으로 전주라 부름, 서거정(P97)-이씨조선의 발상지+호남지방 인재의 못자리, 경기전=이성계 영정 모심-봄가을 분향제전, 조경묘-전주이씨 시조인 신라사공 이한+배비 경주 김씨 위폐 모심(영조4), 일제가 경기전 터를 반이상 허물어서 심상소학교 세움

후백제-견훤-완산의 아들(P77)-신라 진성여왕 626(무진생) 때 주현 점령-효공왕 4년 전주 완산주 점령-백제를 다시 일으키자-경애왕 4년경주 공략-왕건의 지원군이 오기전에 경주 함락-경애왕은 포석정에서 이궁으로 피신-이궁 점령-경애왕을 자살 시키고 왕비능욕-신라 마지막왕인 경순왕 세움-포로+재물 가지고 귀환중 대구 동쪽에서 왕건의 정예군과 만남-대승(고려군 신승겸+김락 전사)-그 후 왕가의 자식들 내분-아들 신검(1)+용검(2)+양검(3)+금강(4) 4째 금강에게 왕위를 물려주려하자 세 아들 반발-능환이 신검(1)과 음모-견훤을 금산사에 유폐-탈출해서 나주로 감-왕건에게 투항-유금필+만세가 나주에 내려와 모셔감-왕건이 예를 갖춰서 후하게 대접-송악의 남궁에 머뭄-상부 벼슬(P84)-영규가 두 임금을 섬길 수 없으니 왕건(태조19)에게 후백제를 친다면 돕겠다고 전달- 왕건이 태자 무+박술희가 신검(1) 공격-선산공략-연산에 이르니 신검+양검+용검+부달+소달+능환+40여명 뿐-익산에서 왕건에게 항복(견훤은 평생 싸워온 적수 왕건에게 제발로 들어가 늙은 몸 의탁하고 제아들이 왕건에게 죽는 꼴을 지켜 봄-70세 사망-후백제 45(P87)-치명적인 결함은 자식에게 버림받고 인격파탄자+웃음거리 됨-능멸당한 임금

왕건-항복한 무리들을 위로하고 처자와 고려경(개경)에 와서 살라함-왕건은 능환은 문책함-견훤의 아들을 꼬여 신하된 도리가 아니다며 꾸짖고 참수+박영규(견휜 사위)-견훤을 끝까지 챙긴 의리로 벼슬+상금-신검+용검은 유배 후 죽임??-왕건의 어질고 너그러운 태도는 미화된 부분이 있을 수 있거나 왕건의 지략 일 수 있음-각지방의 호족들과 타협+인정+유대강화+혼인정책(후비 29), 해상 활동하는 호족 출신-훈요십조 8에 차령 이남의 당 금강이 역류하는 풍수라 배역하는 추세니 그곳 사람을 등용 마라(P92)-고려 내내전라도의 멍애가 됨=왕건의 증오-후백제에 대한 공포+불신감-고려조 내내 냉대 받음, 이규보(고려)-전주를 못마땅히 여김

오목대-고려 때 이성계가 왜구를 무찌르고 가는 길에 들린 곳(P108). 용비어천가-(P109)조선 건국의 역성혁명이 하늘의 듯이라는 합리화로 민심을 얻으려는 글-내용은 목조가 20세 쯤 전주에서 1000호장으로 있을 때 관기 문제로 산성별감과 다뚬-일이 어긋나서 산성별감이 목조를 해치려 함-삼척으로 옮겨 갈 때 170호가 따라 나섬-산성별감이 강원도 안령사로 부임-다시 함경도 덕원으로 옮길 때 200호가 따라 나섬-목조가 나고 자란 곳=전주 동부 오목대 부근 교동=자만동=발리산-목조 태생지-고종이 친필 비석 세움=이목대, 목조=이성계의 4대조

전주 교동 녹두묵=청포묵=묵샘골 녹두묵=전주팔미

전주 콩나물-P112

만경대=남고산성 자리=견훤산성-정몽주의 글씨 새겨져 있음-10년 후 고려 망함, 승암산에 동고산성+남고산에 남고산성-견훤, 고려 때 후백제 역사는 야유거리로 전락

4월의 황사

백제 멸망기-낙화암과 삼천궁녀-P122-일연의 삼국유사 기록대로 정말 삼천궁녀가 죽었다면 의자왕은 대단한 임금이다-삼국유사는 백제고기 인용함-남의손에 의해 죽느니 자살하라고 의자왕과 궁녀들이 죽었다는데 의자왕은 당나라에서 병사함, 의자왕(재위 20)=“해동의 증자라 함+합천(=대야성) 공략 했는데 왕위에 오르고 주색에 바졌다 함은 멸국의 이유로 부적절(백제 멸망기록에 백제 입장의 기록은 없음), 증거 없는 불길한 징조에 관한 기록들-백제가 망할 징조가 많을 정도였다면 백제를 치는데 신라 무열왕(=김춘추-모사에 능함)은 당나라 소정방을 끌어들일 필요가 있었나?-의자왕 후에 일본에 가 있던 왕자를 풍장왕으로 옹립(일본서 선박 170+군사 5000 거느리고 옴)-부안 변산 주류성(=두량이성=주유)에서 나당군에 3년간 저항, 사비성 함락 후흑치상지(=달솔)는 풍왕 옹립(P134)-예산 임존성 거점으로 3일만에 3만 군사 규합-당군 격파-200여 성 수복-당군 유인원의 사비성 포위-신라군이 주류성 공격 실폐-신라 무열왕 출진-당나라는 왕문도 파견-나당군이 주류성 공격-화랑 관창의 아버지 품일장군 출전-백제 폐방에 대한 상세한 것이 삼국사기에 있음-신라군이 대폐한 이유-구당서에는 식량이 떨어져서라고 하였으나 너무 적진 깊숙이 들어온 때문, 천지기(=일본서기)-주류성은 험란해서 농토가 없어 장기전이 어려우니 김제 피성으로 옮겨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으나 일인장수(=박시전래진)의 반대-적이 가까위서 위험-주류성은 험란해서 다행, 무열왕 사망 후 문무왕이 다시 당군 끌어들여 백제유민 잔여세력 소탕작전-일본백제동맹-1000여척 배+군사 보냄-백강구 전투-백제+일본군(당서 기록에도 있음) 패배-궁례성에서 지도자들은 일본으로 망명-4년여 항쟁 끝남,부여 은산 별신제-백제 부흥에 실폐한 복신의 넋 위로, 통일신라 김유신+김춘추가 당군을 끌어들인 까닭에 현재 사대주의+만주대륙을 포기하게 됨-외세를 끌여들여 통일한 통일신라(지배자의 논리+횡포)는 잘못

신라 멸망기-P150-후백제 견훤이 영천 침범-경애왕이 왕건에게 구원 요청-구원병 만명이 도착하기 전에 견훤이 음력 11월에 경주로 진격-이 때 경애왕은 포석정 잔치-적 침입을 몰랐다고 삼국유사(일연)에 쓰여 있는데 경애왕이 정신병자가 아니라면 왕건에게 구원병 요청한 상황(적이 처들어 오는 상황)에서 한겨울에 포석정잔치를 했다는 것은 있을수 없는 일-포석정 함락 전에 반월성에 적이 왔을 때 저항하지 않고 허술하게 그냥 두었을까?-산라에는 충신도 없었나?-견훤은 포석정에서 도망간 왕을 잡아서 자결케 하고 왕비 강간-부하들에게 빈첩 강간하라 함=신라의 어리석음+견훤의 야비한 만행이 정설처럼 굳어져서 오늘에 이름-삼국유사 김부대왕 경순왕편에 견훤+궁예을 뭇도적의 한사람=죄악의 원흉-왕건과 비교 불가=승자의 기록의 왜곡, 고려에 후백제는 저항+신라는 귀순, 견원은 자결시킨 경애왕의 친척 아우뻘의 깁부대왕을 세웠다는 것도 이해 못할 일-백제의 원한을 갚으러 갔는데 신라왕을 바꿨다는 것은 맞지 않음=경순왕이 경애왕 장사 지냈다-왕건도 사람을 보내서 조문-견훤은 무엇했나-신라에서 후백제에게 조공 받은 기록 없음-경순왕이 왕건에게 항복하려 하자 태자가 천년 신라를 그냥 줄수 있냐?-금강산으로 들어감=마의태자, 경순왕은 왕건의 사위가 됨-낭랑공주(=왕건 딸)과 결혼-백성이 다치지 않게한 효과 봄-경순 사후 경순왕신이 됨-경주+영풍+월성+원주+제천+청풍+시흥에서 무당들이 신령으로 추앙-고려 때 의도적으로 사당 짓고 퍼트린 관제신화 였을 것임-경순왕이 자신의 부귀 영화 편안함을 위해서 투항한 것이 정당하다면 일제에 투항해서 백성들이 희생되지 않게 하는 것이 옳은 일인가?-마의태자+막내아들 범공도 중이 됨

금관가야 멸망기-P172-구해왕도 신라에 투항함-신라 진골이 됨, 구해왕의 아들=무력=김유신 조부>김유신 아버지=서현=구해왕 손자>만명=김유신 어머니=신라 갈문왕(=입종)의 손녀-부모 허락 없이 서현을 아버지(=숙을종)가 만나지 못하게 광에 가둠-김유신이 왕이 되었으므로 금관가야 왕족이 신라 왕족이 됨-김유신의 꾀로 누이동생을 김춘추에게 혼전임신시킴-선덕여왕에게 김유신이 여동생을 불태워 죽이려 한다함-선덕여왕이 김춘추에게 네 잘못이니 수습하라 지시-결혼-진덕여왕 사후 진골 최초로 김춘추가 왕위에 오름(김유신 누이동생이 왕비)-문무왕(김유신 외손)=법민-김유신은 금관가야 멸망으로 신라 진골이 되어 외손이 왕위에 오름(신라 초기 또한 경순왕 질녀를 왕건에게 시집 보내 고려 현종(경순왕의 외손)으로 고려 왕통을 계승 하였으므로 신라의 시작과 끝이 유사함.

중일간도협약-P177-19090908, 간도=연변 일대-길림성 동남부=연길+훈춘+왕청+화룔-말갈땅=숙신=읍주=물길=야인=여진족, 경성=이성계의 왕업의 고향-세종 때 김종서에게 공험진에 있는 윤관의 비석 찾아라 지시=공험진의 위치를 알아내라-육진 개척-여진족 토벌, 1712년 백두산정계비 세움(조선과 청나라 경계)-조선에서는 두만강 봉금령 내림-강을 건너면 사형에 처한다+청나라도 연변에 사람이 살지 못하게함-고종 6(1869) 대기근으로 살길 찾아 넘어간 것이 근대 조선인의 연변 이주 시작-10여년 후 청나라에서 조선인을 돌려가라고 조선 조정에 요청

-P218

택호-고리배미 사람들이 택호를 붙이는 것에 대하여 매안이 문중 여인들의 웃음거리+탄식-엄병곤이 어릴 때(30~40년전)-아버지 엄장업이 할아버지 엄구용에게 재산을 물려 받음-엄정업이 공명첩을 써서 의관이 됨-정자관 썼다가 덕석말이 당함, 비오리=비월댁, 택호-처가 태어나고 자란 출신지명이나 벼슬의 호칭 또는 호를 붙여서 부르는 이름-반가에서 성명대신 즐겨 씀-처가살이 풍속에서 연유-대부붅주부가 혼인 전에 살던 친정동네의 구체적인 자연부락 이름또는 벼슬을 하면 벼슬명을 씀+조상의 시호

나무꾼과 개구리 이야기의 교훈-P233-사람이 아닌 것과 사람말을 하려는 것+할 일 않고 개구리와 동무해 준 것+제 밥을 모두 개구리에게 준 것(과함)-내 것이 실해야 남이 있다+베풀고 냉정해야 함-섯불리 베푸는 시늉하면 원심을 산다+제 잘못으로 남을 망침+이중 한번 벗어난 잘못을 다시 찾아가는 것이 가장 큰 잘못

윷점-P265-윷 세 번 던쳐서 점괘 봄, 윷놀이=정월 한 달 동안-장작윷+밤윷,(돼지)+()+(노새)+()+()-동물의 속도 순?-옛 부여 관직명과 연관-매월당 김시습(=신동)의 금호신화는 단편 5편중 저포기에 만복사(P274:남원부 기린봉 아래의 큰 절-정유재란 때 소실) 부처와 저포()놀이에서 이긴 양생이 소원을 푼다는 이야기, 웇점괘-P277

졸곡-삼우 3개월 후 강일(갑 병 무 경 임이 들어 있는 양의 날)을 택해서 제사-울음을 그친다-태어나 백일잔치(사람 노릇을 하려면 백일은 되어야 하므로)하듯이 백일에 졸곡-다시 태어난다면 사람이 되는 백일이므로

화전놀이-집안 여자들(며느리+시집간 딸 포함)이 모여서 봄꽃놀이-추렴하고 날 잡아서-일인 경찰도 어찌 할 수 없는 매안 풍습-공출+시절이 참옥해 져서 맥이 끊김(화전놀이할 겨를이 없어짐)

관동팔경-총석정+삼일포+청간정+낙산사+경포대+죽서루+망양정+죽서루

남원팔경-교룡낙조+축천모설+금암어화+비정낙안+선원모종+광한추월+원천폭포+순광귀범+만복귀승

9

불교 6가지 지극한 공양=+과일++++지화(종이꽃)

호성암-범련사의 말사-매안부근 부녀자들 출입이 많음-창건신화=노적봉 골짜기의 좋은 절터 발견한 스님이 호랑이 입속에 걸린 뼈를 제거해줌-그곳에서 1-호랑이가 맷돼지 물어옴-살생 않으므로 사양-처녀 물어옴(기절한 상태)-영남에서 물고옴-살려내니 부모에게 보내 달라 함-집까지 동행-몇 일 머뭄-재산의 1/2 정리해서 시주-시주금으로 절 창건

법련사-청동불상 공출-조실스님 병남-사천왕 불사완성(복원),b 석가모니불은 공출로 없어도 초파일 연등은 걸려 있음

이두현의 십조목(P34)-1.이등박문이 효명왕을 죽였으나 명치왕에 충성한다고 등용한 잘못(사향감) 2.명성왕후 시해 3.전황자칭 4.임진왜란+정유재란 등 끝없는 왜구 침입 5.공출 6.화장 및 혼례 금지-우리 미풍양속 버람 7.2차대전 이르킴+부녀자 겁탈 8.머리를 강제로 깎음 9.창씨개명 10.한글 못쓰게함+조선말 못하게 함

운곡재-남원군 아영면 서재리(서잿골) 서당 이름-훈장 =형산 이두현, 일경이 운곡재 해체 종용-도환이 간 날도 일경이 이두석 찾으러 옴

전진계-운곡재 출신으로 조직, 운동회-기마전+줄다리기+운동장 곁에 가마니짜기+새끼꼬기+바구니짜기 등 고공품대회-농산품 품평회

사천왕-(P60)-부처님의 법을 수호하는 천신-절 경내의 첫 번째 문인 천왕문에 봉안-+++북천왕-1300년전인 삼국시대부터 사천왕을 봉안하기 시작, 무서워서 귀엽다, 호국+호법 차원에서 중창, 인도고대종교 귀신들의 왕-부처님께 귀의하여 수호신이 됨-질병+고통에서 벗어나려고 섬기는 신앙, 일본불교에는 사천왕을 섬기는 종파 있음, 사천왕은 부하 권속들과 인간세간 선악 살핌-8=사자들이+14일은 태자+15일은 사천왕이 상전인 선견성에 사는 제석천(=도리천=세계의 중심-수미산 꼭대기 하늘)임금에게 보고, 사천왕 얼굴이 험상굿고 무서운 것=용맹+위엄 극대화-인간 죄의식을 불러 이르켜 각성 시키려함, 손톱이 짧고 곱다, 명나라 갑옷이 원형, 사천왕 중건 불사의 뜻=나라 되찾고 올바른 서상에서 살기 염원, 완주 송광사 차천왕상=조선에서 가장 빼어남+사천왕상의 전형-흙으로 빗은 가장 오래 된 것, 경기도 칠장사 사천왕-가장 슬픈 얼굴, 머리에 보살이 쓰는 보관을 씀, 직지사+법련사+보림사는 임진왜란 때 불타지 않고 사천왕이 남아 있는 곳

사천왕이 있는 절-(P101)완주 송광사+선운사+화엄사+여천 흥국사+고흥 능가사+영광 불갑사+직지사+청도 적천사+남해 용문사+쌍계사+통도사+법주사+....

동방지국천왕-치국안민-손에 푸른 칼-동방국=유진타, 입모양이 성난 윗니한줄로 아랫 입술 물고 있음=남색 얼굴, 녹두색 목속옷+고동색 목수건+황금색 가슴갑옷+진홍색 끈, 휘하(P157)=비사사(식혈육귀)+건달바(+고기는 안 먹고 향기만 맡는 음악의 신-일하지 않고 주색잡기에 빠지는 건달의 어원)

남방증장천왕=증광천왕-중생의 삶에 이로움을 가져다 줌-오른손에 황룡을 쥐고 있음, 이가 보이지 않음, 빨강 가슴옷+회색끈, 휘하=구반다(말머리+사람얼굴-사람정기 방아 먹음)+벽협다(아귀)

서방광목천왕-중생을 보살핌-오른손에 깃발단 삼지창(=)+왼손에 5층보탑 들고 있음, 위아랫니가 모두 드러나게 입을 벌려 포효, 연옥색 가슴옷+진남색 끈, 휘하=부난다(악취나는 귀신)+호법의 용

북방다문천왕-+++귀 담당-비파를 들고 있음-부처님의 법을 지킴, 눈썹과 수염이 하얗다-본존불 닮음-내리 감은 눈-검게 칠한 곳은 조선조 억불시 장인의 맥이 끊긴 때문, 입모양이 미소짓고 윗니 2개 보임, 암록색 가슴옷+검정 끈, 휘하=야차(얼굴과 몸이 괴상하고 사나움)+나찰(신통력으로 사람을 호려 잡아먹는 지옥 귀신)

일본 사천왕상-무채색의 화강암 등 사용-사람크기로 만듬+잔혹한 인간 얼굴

인다라망-그물-세간에 얽히고 설킨 인과 상징-사천왕 있는 성을 둘러싼 것중 하나

사천왕 발에 짖밟힌 것(P180)=악귀들-왜 밟고 있는지는 경전 등의 기록에 없음-후대에 인간에게 경각심을 주려고 변형된 것-악귀+탐관오리+못된 부자+무지렁이(=어리석은 자-자신을 닦아서 존귀하지 못하고 방치한죄)+가릉빈가(=반인반조-불경에 나오는 상상의 새=가라빈가=빈가=극락조-타락한 천사?의 극대비 양면성)+음녀

사천왕문에 여인이 있는 곳-고창 선운사+고흥 능가사

사천왕 발 밑에 악귀와 사람이 등장-조선 숙종 때부터

사천왕상-명나라 장수복장을 한 서역인

제석천-사천왕의 상전-전쟁시 그물(=안다라망)을 무기로 사용

33=사천왕천(=동남서북) 4X8하늘=32+제석천

사천왕천<제석천(=도리천)<야마천<도솔천<낙변화천<타화자재천.....(P96)

제석천+사천왕+팔부신장은 한가족이나 군대 체계인 까닭=아수라와 전쟁 때문-서로 투쟁하는 관계-승폐의 결정권자=인간

십계-궁극적으로 인간의 마음상태 발현

심계=+삼승(보살=스스로 깨달아 깨침을 이룸+연각=스스로 깨달음+성문=설법을 듣고 깨달음)=(이십팔천)+인간+축생+삼악도(아귀=항상 배고프고 목마른 귀신+아수라=싸우기 좋아하는 귀신+지옥=죄지은 중생이 죽은후 태어나는곳) (P152)

(제석천)과 악(아수라)의 숙명적인 싸움

절에는 일주문-금강문과 천왕문-불이문

금강역사-민머리-웃통 벗고 둘이 지킴(사천왕은 넷이 지킴)-절구공이 모양의 무기(=금강저)를 왼손에 듬=금강신=금강수=인왕역사=금강역사

조선불교(P85)=태종7-5교 양종 혁파-고려 중기 이후 11종파를 7종파로 줄임, 세종6-선종+교종으로 통합-각 종파 각각 18개 사찰만 공인, 연산군-선종+교종 폐지-사원의 토지+노비 몰수, 명종5-문정왕후 수렴청정시 선종(본사=봉은사-판선종사 취임)+교종(본사=봉선사-수진스님 취임) 부활-조선불교 중흥기-불사가 많이 이루어짐+탁발승, 명종20-문정왕후 사망-선종+교종 폐지, 선조+인조-불교 탄압, 임진왜란+병자호란에 승병-전란후 국가에서 그 댓가로 사찰중건 허락+폐찰 복원 중창-특히 사천왕상은 승병 일어난 곳에 호국과 연관하여 중건-임진왜란시 승군대장인 부유선사(=대불)의 제자인 벽암대사(=소불)가 조실로 있을 때 사천왕상 중건의 대부분이 이루어짐

-불전이나 불당 앞에 세워 부처와 보살의 위신+공덕을 나타내는 깃발-부처님의 불국 영토 표시

여의주-용왕의 뇌에서 나옴

벚나무-벽암대사가 유사시 무기를 만들기 위해서 심음

보살=보리살타(P150)=관세음+지장+미륵+문수+약수+보현+.....-스스로 깨달아 깨친 존재-자신이 쌓은 선공덕을 중생에게 베푸는 것이 본질임

윤회-7반생까지 유한함-천상의 생은 인연공덕이 다하면 다시 이승으로 옴

작업-일을 하는 것-어원은 불교에서 나를 욺직여 일을 하는 행위-그 행위가 무엇이냐에 따라 업이 다르게 지어진다.

수행-행위에 대한 노력

제석신앙은 단군설화와 관계됨(P167)=환인-환웅-단군=제석-사천왕-인간=조부--본인

삼국유사의 고기(P169)=단군고기=단군본기

단군조선-47(1=한배검-2=부루-3=가륵-......-47=고열가, 모든 임금들을 통틀어 단군이라 함, 단군이 산신이 된 나이=1908세는 47대까지의 나이를 합한 것이 무방한 생각임

단군은 제석의 손자-삼국유사에 일연이 주를 달았음

환인=한얼=하늘=제석

소쩍새=접동새=자귀=두백-진달래꽃 필 무렵 운다

무방수일=9-귀신 없는 날-무엇을 해도 탈이 없는 날-가재도구 옮기기+집수리+장담그기

소기국소-새총독=전 관동군사령관+조선군사령관

전중무용-정무총감-전 경무국장

10

만주동북지방 이주 조선인의 90%이상-파산농가+빚에 쪼들린 사람-홑옷으로 겨울나고 농토 일구며 비참한 생활

조선노동당전북지방위원회 사건-19320216일제검거 시작-김창수+한종식+김철주 중심-19340900까지 300여명중 42명 유죄판결

전주전일정미소 노동자 파업사건-19400305-일경이 배후 주동용의자 박모 잡으려고 혈안-조선노동당전북지방위원회 사건과 연관 있다고 판단 -박모는 가명이고 19290500 전주고보 5학년 때 동교생 선동 스트라이크로 퇴학 당한 지용훈-모두 폭력행위로 처벌 받았으나 지용훈만 도주-기소중지-특별요시찰자-심진학이 막 부임한 학교에서 일어남 -지용훈과 사제간 이상의 동지애 느낌-그 후 일은 [지용훈] 참조

정명회-독서회-지용훈이 수장, 동국사략(현채:1906발행)으로 공부-회원들이 필사-시간이 너무 걸리니 등사하자(지용훈 제안)-학교소사 쌍현이 포섭했음-평소 힘든일 거들어 줌, 모이면 가투놀이 함-그 후 일은 [지용훈] 참조

경술국치-19100822-내선일체-내선융화-황국신민화-조선역사+문화말살-민족적 열등의식 조장-한민족을 일본인으로 만드는 정책-조선인을 일본의 하민층으로 흡수하는 정책-경제적인 수탈-방법=잔인무도한 경찰 헌병제-첩보수집+의병토벌+민사소송조정+각종 단속+징세조사

가투놀이-7X10cm 종이 200장중 100장은 청색칠+시조의 초++종장 기록-100장은 적색칠-시조 종장 기록-2~6명이 시조 맞추는 놀이-좌장 정해서 적색카드를 펼쳐 놓고 임의의 청색카드 뽑아서 읽으면 다른 사람들은 종장이 쓰인 빨강 카드를 빨리 찾는 게임-많이 찾는 사람이 이김-시조공부 삼아서

만주이민-일본의 만주침략(19310918) 후 조선이민 격증-1937년 봉천 서탑지역에 1000여호 거주-잡화점 또는 상업지역에서 품팔이-농사 지으려면 봉천 부근의 진가황+공태보+오가황에서 논농사 지음, 1875년 중국정부의 봉금해제(출입금지지역)-1914년 봉천시에서 수리국 설치-대대적으로 논 만듬-신민+흑산+무순에도 수리분국 설치-조선사람 이외에는 논농사 엄두도 못냄-만주인은 논농사 지을줄 모름-만주동북들녘 개발에 조선인 공이 큼

마당쓸이-한족의 지주집 마당에 가을 탈곡 후 떨어진 낱알을 주워다 먹는 것

만척-1936조선 경성+중국 신경에 세운 만주척식주식회사-중국 동북지방을 중국침략 식량기지화

환위이민-자리바꾸는 이민-요령성+흑룡강성+길림성-조선인 이민+조선에 일인 이주

만주 조선인 집단농장-남만주 영구농장(대부분 경상도 사람)+북만주 안가농장-수화농장-하동농장-만주가면 땅 넓고 인심 좋아서 부지런히 일하면 잘산다는 만척과 행정관청의 꼬임

발해-(P137)667년 고구려 망함-1.대다수는 신라에 귀속 2.나당연합군이 고구려 멸망시켜 당나라의 사민정책-유민 귀족들을 요서와 인근에 분산시킴-그 지역에 동화됨 3.말갈과 연합해서 발해건국(229년 유지)-고구려 부활, 건국자=대조영-대조영이 어느나라 사람이였는지 불분명-고려 충열왕 때 이승규가 지은 [제왕운기]에 고구려 장군이였다함-말갈족 걸사비우와 함께 당나라 세력에서 벗어나 동쪽으로 이동-걸사비우는 당군에 죽음-발해 2대 무왕 때 일본에 사신 보냄-고구려 전례에 따라서 국교 원함-고구려계 소수인이 지배층+대다수 말갈족이 피지배층-복합민족국가-수도 5경 중 상경용천부, 발해 초기는 일본과 교류-말기는 당나라 문화 받아들임-신라의 역사 기록에 발해 언급 없음-신라의 삼국통일은 잘못된 것-고구려를 잃어버림-1933~1934년 일본동아고고학회가 상경용천부 조사 발굴-거란족 야울아보기의 공격으로 926년에 20일만에 항복-허망하게 멸망-왕과 왕후는 거란에게 끌려가서 창씨개명 당한 후 상경임황부에서 삶(P149)-대인선왕=오르고+ 왕비=아리지-아율아보기가 항복 받을 때 왕후와 타고 있던 말이름-다른 두종족으로 이루어진 발해의 멸망은 당연한 결과?(소수고구려계에 의한 다수 말갈인을 다스리는 구조)-대다수 백성과 무관한 나라+군사력이 아닌 사회적으로 계층간 모순에 의해서 멸망-말갈족이 고구려 상전을 위해서 나라를 위해서 나섰을리 없었겠다함(부서방 생각), 밯해=해동성국국가유지의 경제적인 기반=특산물(인삼+우황+황명)을 문화수준이 높은 구구려계가 장악-중국()+터키+일본에 수출-고급면포+-경제력 탄탄-당나라 장안에 유학생 파견-신문화 습득-발해 멸망 3년후 후발해=정안국 건국-60년만에 거란이 세운 요나라에 멸망(986)-고구려+백제+발해는 멸망후 다시 나라를 세웠는데-신라 경순왕은 구려에 귀순함-고려에서 경주를 식읍으로 주고 죽은 후 백성들을 다치지 안았다해서 경순왕신이 됨-그 이후로 몽골과 중국에 귀순+포로 등으로 한민족이 많이 갔으나 오래 가지 않고 중국에 흡수됨-한족+만주족과 잡거+통혼으로 동화되어 사라짐

광해군(1619) 때 임진왜란시 조선을 도운 명나라가 건국 3년차의 후금을 칠 때 군사 보내기 요청-도원수 강홍립 휘하 13,000명을 어쩔수 없이 파병-싸알후전투에서 후금에 패 할 때 강홍립+5,000군사가 후금에 투항-그 후 많이 돌아 왔으나 일부는 전리품으로 취급되어 가장신분이 낮고 비천한 뽀이(가정노비)가 되거나 만주팔기군에 편입

정묘호란-1627(인조 5)-청나라가 된 후금의 침공+1636(인조 14) 병자호란-보름동안 청태종이 침공-조선인 포로 끌고감-인조가 남한산성에서 나와 삼전도에서 청나라에 항복(병자호란)-수만명이라 하지만 거의 50만명이 포로로 끌려감-속가(몸값) 내면 풀려남(신분에 따라서 싼값=25~30, 보통=150~250)-양반 부녀자들은 청나라에 끌려간 것이 가문과 조상에 용서받기 어려워 숨거나 자결함-환향이 구렵고 서러움(환향여-화냥년의 어원)-청나라 심양(=봉천)까지 돈가지고 식구 찾아온 사람도 있었음

봉천의 조선인-1636년경-강홍립 항복(1619)시 포로가 된 후손이 명맥을 유지

팔기봉-청나라 군사조직(전군을 8개 군단으로 나눔)-8가지 깃발의 색깔로 구분-300=니루>5니루=자란(1,500)>5자란=구사(7,500)=1, 처음에는 만주병 중심, 후에 몽고 8+한군 8기까지 모두 24기로 늘어남-조선인은 만주8기에 배치되어-하급 잡일을 함-1708(정조4) 박지원이 청고종 70세 진하사절 정사 박원명을 수행해서 북경에 감-북경+열하를 돌아보고 쓴 열하일기에 하북성 풍운현 고려포에서 100년전 정묘호란 때 포로 후손 만남-풍속+습관 보존하고 있더라 기록

박씨촌-정묘호란 후 300년이 지났어도 민족 얼을 지켜온 사람들-하북성 청룡현의 350여 박씨+요령성 개현진 270여 박씨+요령성 본계현 1234명 박씨-뽀이 출신-하찮아서 장하다, 국가-이익집단, 백성은 나라에 대해서 도덕적, 핏줄+성씨-본능적 보전 욕구, 저자:박해규가 현지조사 다닐 때 자신을 꾀틀어 봄(정말 조선사람이고 박씨냐?)-촌장이 보퉁이 꺼냄-소중히 꺼낸 것은 찌그러진 갓+놋숱가락-조상 할아버지가 후금에 끌려 올 때 지녔던 것-신주로 모신다 함-사람이 남기고간 물건은 그 사람이 없어도 사용하던 사람의 마음을 담고 있다-물건을 아무렇게나 남겨도 않되지만 함부로 버려도 않된다.

예수(P181)

자녀안(P192)-조선 양반가 부녀자로 품행이 나쁘거나 3회 이상 개가-사대부 체면 손상-경력+소행을 기록한 문서-가문의 명예훼손+자녀는 과거 응시 못함-이런 경우 집안에서 당사자를 자결시킴+몰래 죽임,

영친왕과 정략 결혼한 마사꼬(방자)-원래는 사촌인 히로히토 천황의 비가 될 것이 당연했으나 아이를 낳지 못한다는 진단을 받고 영친왕과 결혼-대를 끊기 위하여-조선에서는 사촌간 상피 저지르면 폐륜아 취급-일본 왕실은 근친끼리만 결혼

나그네-함경도에서 아내가 남편을 부르는 호칭

점산호-중국인-지방황무지 주인-조선인이 임자 없는 땅인줄 알고 개간해서 소출이 나면 나타나서 대부분을 소작료로 착취

독서구락부 형설학회-서탑교회에 야학 세우기로함

봉천 서탑거리-조선인끼리 출신 도이름을 넣어서 부름-평안도댁, 전라도집-서탑구역은 노인들이 많음-노도구파출소는 젊은 조선인을 감시하려고 세움, 하늘다리(=텐쳐)-노도구파출소 옆 철도육교-죽은아이+아편쟁이+가난한 노인들+관을 짜거나 매장이 어려운 사람이 죽으면 버리는 장소-개들이 송장을 뜯어 먹어 살찜-쓰레기차가 삼지창으로 시체를 퍼올려 실어서 황쓰광창에 버림=화장터,

봉숭아-만주에서 조선인이 가장 감개무량해 하는, 만주 봉천에도 복숭아꽃+진달래꽃+자운영+분꽃+백일홍+맨드라미+자두 등 조선과 같은 꽃이 핌

서탑거리에 조선인이 살게된 연유-1900봄 안봉태가 자리잡고 장사 시작-그 주변에 조선인이 모여들기 시작, 당태종 군대가 안시성(수비대장=양만춘) 공격-연개소문 격퇴(P245)-보급 부족으로 당나라에 정전담판 제의-당나라도 악전고투 중이라 고구려에 비단 조공복을 보내고 화해 요구-연개소문이 조공복을 임금에게 보냄-조정 중신들이 질투하여 연개소문 귀환 요구-귀환시 고구려 유민들을 봉천 서탑 부근에 살게함

옥선장-김제 금산사 부근 기생집, 주인=이옥선-왜인 재벌 야마구찌 재력이용-금광채굴(석금)-조선 금광중 생산량 최대(15/)-다른 업자들은 사금채취-집집마다 비오면 개울 모래에서 사금 채취, 이옥선은 금광 채금업자+독립운동 자금 댐+가난하고 총명한 사람교육시켜 독립운동가로 키움, 옥선삼절=매력+금력+담력-이옥선의 덕목 칭송/금광이름=옥선광

복숭아나무-집안에는 심지 않음-모양이 욕정 연상되고 귀신 부른다, 무릉도원(P275)-진나라 도연명[도화원기]에 나옴, 어부가 도원경 발견-나리를 피해와서 평화롭게 사는 곳-그 후 다시 찾지 못했다는 이상향,

도부-복숭아나무 널빤지에 주문+축수-정월 초하룻날 대문에 걸음(중국)-요즈음은 종이에 씀

견훤 탄생신화-지렁이 아들로 폄하,밤마다 처녀 방에 와서 동침-낮에 실 따라 가니 담장 아래 지렁이-승자가 쓴 패자의 설화

빨래-잿물(P297)-시루에 짚 깔고 콩깍지 재, 콩깍지++뽕나무재가 아주 좋음, 들깨 메밀재도 좋음, 명주빨래-콩가루-팥이나 녹두 갈아서-두부순물-쌀뜨물, 무명빨래-삶아서 빰, 삼베+마직빨래-삶지 않고 잿물에 여러번 담근후 흔들어서 빰 또는 쌀뜨물에 담그었다가 뚜들겨서 빰, 모시-두들기면 걸래가 됨, 밤에 빨래하면 남편이 바람난다.

[10권 끝 : 2012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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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생일

2012. 4. 1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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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한달.....

2012. 4. 1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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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자나무꽃과 개나리/20120412

요 며칠 동안 바람도 거세고 쌀쌀하여 봄은 왔다는데봄답지 않은 날씨였다.

올 봄에는 거센바람에 비닐하우스와 김양식장이 날아가는 등 피해가 크단다.

매화, 산수유, 벚꽃축제도 꽃이 덜핀 상태에서 열려서 썰렁하다는 뉴스도 있었다.

아침마다 영등포KT 화단을 지나가며명자나무에서꽃이 피기를 기다렸다.

작년에 보수공사를 하며 화단이 작아져서 그 많던 명지나무도 한무더기만 남았다.

해마다 사진을 촬영하던 나무가 남아서 다행이다.

영등포KT/20120412


영등포KT/20120412


영등포KT/20120412


영등포KT/20120412



영등포KT/20120409(왼쪽)-20120412(오른쪽)

출근길에 보는 개나리도 좀처럼 꽃을 피우지 못하더니 이제야 폈다.

그나마 커다란 화분에 심겨진 개나리는 작년에 동쪽으로 건물을 다시 지으며 햇빛을 가리는지 거의다 죽어서 썰렁하다.

발산동/20120409


발산동/20120412



발산동/201204012

 

전에는

20111201..... http://hhk2001.tistory.com/407

20110414..... http://hhk2001.tistory.com/858

20100414..... http://hhk2001.tistory.com/1611

20090402..... http://hhk2001.tistory.com/2342

20080403..... http://hhk2001.tistory.com/3072

어려서는..... http://hhk2001.tistory.com/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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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동 개나리

일상_2012년 2012. 3. 30. 16:06

당산동 개나리/20120329

지난주에 눈구경을 다녀온 터라 봄이 멀었나 하였는데 개나리가 피었다.



폰카/당산동에서.....


출근길에 보니 명자나무도 잎이 제법 돋아나고 꽃망울도 조그맣게 맺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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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

일상_2012년 2012. 3. 30. 15:55

수선화/20120322

작년 4월 말쯤 예산 추사고택 부근의 폐가에서 발견하였다.

꽃이 피어 있던 상태에서 옮겨 왔다.

겨우내 방치되어 있던 수선화.....

3월 초부터 새순이 돋아나더니3월 16일 드디어 꽃을 피웠다.







3월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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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한달.....

2012. 3. 2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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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입학

2012. 3. 1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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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입학

2012. 3. 1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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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졸업

2012. 3. 1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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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

2012. 2. 2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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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어느날 당근의 머리 끝부분을 접시에 담아서 물을 부어 놓았다.

내가 한것은 아니지만......

새싹이 돋을 것 같지도 않은 상태로 몇일이 지났다.

그런데 새싹이 돋아 나는가 했는데 몇일만에 금방 무성해졌다.

그 이름은 당돌이와 당순이다.

당근 새싹이 나는걸 보고 무우도 접시에 담아서 물을 주었다.

이건 안될꺼야 했는데 새싹이 돋았다.

이름은 무돌이로 지었다.

당돌이와 당순이와 같이 햇빛드는 곳으로 옮겨 다니며 몇일만에 화려한 모습으로 자랐다.

2월 26일(일요일)월식과 금성식을 보려고 태양필터를 만들었다.

접착제(본드) 냄새가 심하여 냄새가 방안에 퍼지지 않도록 창문을 열고작업하였다.

태양필터를 완성한 다음에는 망원경에 부착하여 창문을 연 상태에서 태양을 시험촬영하였다.

그리 추운 날씨가 아니라 생각하였는데무돌이가 축 늘어졌다.

혹시나 하는 생각에이틀 동안 노력해 보았지만 허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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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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