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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남양주 물의정원-2/20170617

 

  물의정원에 들어가서 얼마 되지 않았는데 시장기가 돈다. 아내가 차에 가서 간식을 가져오겠다는데 주차장까지 다녀오기에는 너무 멀리 갔다. 물의정원을 둘러보고 홍천으로 떠나기 전에 두물머리에서 아침밥을 먹기로 하고 북한강을 따라서 화초양귀비가 끝나는 곳까지 다녀 오기로 하였다. 

 

 

 

 

 

 

방금 심은 잔디에는 뒤따라서 물을 준다. 어제 폭염특보가 내린 지역이 있던데 아침인데도 더위가 느껴진다.

 

 

 

 

 

 

 

 

 

 

 

 

 

 

 

 

 

 

 

 

 

 

 

화초양귀비 꽃이 끝나는 곳까지 갔다가 되돌아섰다. 사진촬영 나온 분들로 붐비기는 입구 부근뿐이라 한가하게 둘러 볼 수 있었다.

 

 

 

 

 

 

 

 

 

 

 

 

 

 

 

 

 

 

 

 

 

 

 

 

 

 

 

 

 

 

 

 

 

 

 

 

 

 

 

 

 

 

 

 

 

 

 

 

 

 

 

 

 

 

 

 

 

 

 

 

 

  물의정원을 둘러보고 중앙선의 양수철교 아래로 가서 물의 정원을 바라보았다.  

 

 

 

 

 

 

 

 

 

 

 

 

 

 

 

 

 

 

  아내가 지난 월요일에도 어미오리 두 마리가 새끼들을 데리고 와서 물고기를 잡아 먹이는 모습을 보았단다. 방금 물고기를 받아먹은 새끼가 또 달라고 해도 먹지 않은 새끼에게 먹이는 것을 주변 사람들과  같이 보았다는데 이 녀석들이 아닌가 모르겠단다. 

 

 

 

 

 

 

 

 

 

 

[참고자료]  한강수계도

[첨부파일]  한강수계도20170306.pdf

 

 

 

[출처]

삶이 한편의 동화라면..... http://frog30000.tistory.com/9178     http://frog30000.tistory.com/9179       

                                  http://frog30000.tistory.com/9183      http://frog30000.tistory.com/9184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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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남양주 물의정원-1/20170617

 

  새벽에 일어나 준비를 마치고 5시 40분에 아내와 둘이서 집을 나섰다. 홍천을 거쳐서 춘천 조교리로 가는 길에 우선 남양주 운길산역 부근에 있는 물의정원에 들리기로 하였다. 물의 정원은 지난 월요일 아내와 딸이 기차 타고 두물머리에 다녀오겠다고 나섰다가 우연히 들린 곳이란다. 딸은 그 이튿날 아침에 또 다녀 온 곳이기도 하다. 아내가 반했다며 나에게 꼭 보여주고 싶다고 한다. 출발한지 한 시간 만에 물의정원에 도착하였는데 여름철이라서 이른 아침이라지만 해는 하늘 높이 떠 있다. 벌써 주차장에는 차가 꽉 차있고 사진촬영 나온 분들로 붐빈다.    

 

 

 

 

 

 

 

 

 

 

 

 

 

 

 

 

 

 

 

 

 

 

 

 

 

 

  물의정원에서 한강변 산책로 부근에는 화초양귀비 꽃이 만발하였다. 아내의 말로는 닷새 전보다 더 화려하다고 한다. 이제까지 보았던 화초양귀비 꽃 중에서 가장 넓은 면적이 아닐까?  

 

 

 

 

 

 

 

 

 

 

 

 

 

 

 

 

 

 

 

 

 

 

 

 

 

 

 

 

 

 

 

북한강 건너편으로 보이는 두물머리(양수리)

 

 

 

 

 

 

 

 

 

 

 

  잔디가 엉성하게 보이는 것은 지금도 잔디를 심고 섬유매트를 설치하는 공사가 상류 쪽에서 진행 중이다. 양평의 세미원이 초창기에는 인터넷으로 방문신청을 하고, 하이힐을 신고 오면 운동화로 갈아 신게 하는 등 엄격하였으나 차츰 변질되어 이제는 세한정도 생기고, 온실 내부도 완전히 바뀌었다. 양평 세미원이 당초와는 너무나 동떨어진 모습으로 변해가는 안타까움이 남양주 물의정원에서는 반복되지 않기를 희망한다.   

 

 

 

 

 

 

 

 

 

 

 

예봉산(오른쪽)과 검단산(왼쪽)

 

 

 

매주 토요일 아침이면 예봉산에 오르는 고등학교 동창이 있다. 오늘도 등산했으리라는 생각에 카카오톡으로 연락했더니.....

 

 

 

 

 

 

 

 

 

 

 

 

 

 

 

운길산

 

 

 

 

 

 

 

 

 

 

 

 

 

 

 

 

 

 

 

 

 

 

 

 

 

 

 

 

 

 

■ 0617 (남양주 물의정원+춘천 조교리+품걸리 늘목고개+홍천 야시대리 : 둘이서 : 339km) -발산ic-강북강변-6-조안ic-45-물의정원-두물머리(아침밥)-6-양평-청운-44-홍천읍내-화양교-44-원동교차로-원동조교로-홍천고개-조교리 산175-1 도로 끝(되돌아서)-쉼(커피/삭힌고추)-원동조교로-조교 보건진료소-물로길-물로리-갈골-요골-품걸리(낮잠)-늘목고개-품걸교-야시대리(쉬다가)-원평교차로-44-홍천-청운-6-양평-강북강변-가양대교-발산ic-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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