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손동리 영어영문학연구소 맥타가트도서관 및 이정란미술관/20111105
아침에 일어나니 날씨가 썩 좋지는 않지만 손동리에 다녀 오는데는 지장이 없을듯하다.
서둘러서짐을 챙겨 지난주 보다는 한시간반 정도 늦은시간에 출발하였다.
깊어가는 가을이 아쉽기도하고, 겨울이 닥치기 전에사택의 전기공사도 마무리할 겸해서 일주일만에 다시 손동리에 왔다.
일주일만인데도 화려하던 단풍이 모두 떨어졌다.
아직은 낙엽이 그대로 쌓여 있어서 그나마 운치가 있는 셈이다.
도서관에 도착하니 지난주에 예약된 분들이 먼져와서 점심식사를 하는 중이다.
이번주에는 내일 새벽부터 비가 온다하니 우선 관사의 외선공사부터 마무리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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