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0월 06일 / 대관령삼양목장/ Nikon FM2 / 28mm / PROVIA400F
구름이 오락가락한다.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가기는 섭섭하고...
F2.8 / 15분 / 01:34/ 백조와 거문고 / 풍력발전기도 보이고...
2003년 10월 18일 / 불발령/ Nikon FM2 / 28mm / PROVIA400F
고지대라 대부분 낙엽이 졌지다.
아직 남아 있는 단풍잎은 화려하지는 않지만 달빛에 젖어...
F4.0 / 30분 / 22:45/ 마차부 / 달이 뜨기 시작했다
F4.0 / 30분 / 22:45/ 마차부 /
처음에는 자동차 불빛인 줄 알았는데 정말 조용하고 멋지게 그리고 순식간에 달이 떠 올랐다
4.0 / 7분 / 00:06/ 달밤의 오리온 / 갈색의 단풍이...
F4.0 / 7분 / 02:37
F2.8 / 7분 / 04:13
F4.0 / 15분 / 04:38 / 북두칠성 / 자운리 불빛이 보이는 달밤
F2.8 / 7분 / 05:15/ 카시오페아가 보이는 달밤
2003년 10월 27일 / 죽령/ Nikon FM2 / 28mm / EPL400
사과밭 구경도 할 겸해서 영주 부석사에 갔다.
초저녁에 산사음악회가 있다기에 기다렸는데 너무 추운 날씨 때문인지 관객도 없고...
어디 사진 찍을 만한데가 없을까 해서 이골짜기 저골짜기를 헤메었다.
모든 산길이 사과밭 때문에 형성되어 있는지 가는 곳마다 차창에서 손만 뻣으면 사과가 손에 잡힐 것 같다.
배밭에서는 갓끈을 고쳐매지 말라는 말도 있고...
여기서 찍을 수가 없어서 국도상에 있는 죽령으로 올랐갔다.
정상에서 단양방향으로 조금 내려오니 그런대로 만만한 장소가 있다.
F4.0 / 25분 / 00:05/ 오리온
F5.6 / 60분 / 01:04/ 오리온
F4.0 / 30분 / 04:15/ 카시오페아
F4.0 / 25분 / 05:20/ 북두칠성
2003년 11월 16일 / 죽령/ Nikon FM2 / 28mm / EPL400
밤이면 맑아지리라는 일기예보만 믿고 길을 떠났다.
이런 날씨에 오지에 가면 무슨 어려움이 따를지도 모르겠기에 국도상에 있는 중령에 갔다.
이미 날은 어두어 졌는데도 좀처럼 개일 것 같지 않은 날씨다.
승용차가 흔들릴 정도로 바람이 심한 밤...
자정이 되도록 차안에서 버틴 덕분에 하현달이 은은히 비추는 밤하늘을...
F4.0 / 5분 / 00:05/ 큰개
바람이 불어 나뭇가지가 흔들리니까 나무가 이렇게 보인다
F5.6 / 15분 / 04:13/ 오리온과 시리우스
F4.0 / 10분 / 05:03/ 카시오페아
F4.0 / 10분 / 05:14/ 북두칠성
'별이 있는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4년(2) (0) | 2007.02.06 |
---|---|
2004년(1) - 금성일면통과 (금성일식) (0) | 2007.02.06 |
2003년(1) (0) | 2007.02.06 |
2001년(4) - 사자자리 유성우 (0) | 2007.02.06 |
2001년(3) (0) | 2007.0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