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20070827
올들어 두번 보경사에 다녀왔습니다.
28년 전의 좋은 시절이 생각납니다.
신혼여행지로 제주도가 보통이던 시절이였는데 건설현장에 근무해서 바쁘다는 핑계?로 예약을 하지 못한 탓에 예약 없이 갈 수 있는 보경사로 왔었지요.
이 번 여행중동네 할머니 한 분과 이야기 하던중 그 시절에 신발을 빌려 신고 왔었다 하니 알이 들으시더군요.
그 때도 석탑이 3층까지는 붉게 보였군요 (20070718)
그 때 (19790400)
사천왕문의 사자상?은 그대로인데 문과 벽의 단청이 달라졌군요 (20070827)
그 때는 꽃피는 봄날이였지요 (19790400)
그 때는 없었는데 비각을 세웠군요 (20070718)
그 때는 절 입구 가게에서운동화를 빌려주었지요 (19790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