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6)

별이 있는 풍경 2007. 9. 20. 11:51

낮 동안 구름 한 점 없이 투명하던 하늘도 저녁때가 되면서 차츰 구름이 끼기 시작하네요.

하루종일 설레는 기분에 좀 일찍 퇴근하여 옥상에 올라왔습니다.

붉은 저녁노을이 시시가각 변하는 하늘을 오랜만에 보았습니다.


초승달과 목성이 구름사이로 나올 때를 기다려서....



달의 10시 반 방향으로 목성이, 그아래에는 안타레스가 있고, 사진 오른쪽 위에는 아크투르스도 있습니다.




달과 목성 사이에 전갈자리가 있습니다.

초승달 주변에는 달무리가 있구요.

20070917/ 발산동 / 400D /AV모드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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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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