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출을 볼 수 있으려나 기대했습니다.
혹시나 해서 삼각대도 준비해 왔구요.
3시30분경 창밖을 보니 어렴풋이 별이 보이긴 하네요.
이런 상태라면 일찍 일어 날 것 없지....
느직히 일어나니 눈이 내리고 있있네요.
숙소 가까이 있는 천곡동굴에 들어갔습니다.
석회동굴을 몇 번 봐서인지 좀 민밋하네요.
아직 관람객이 거의 없어 호젓하게 둘러 보았습니다.
지금까지 본 석회동굴중 단순하고 규모도 작은 편이군요.
석순과 돌고드름 사이가 5센티미터 쯤인데 만나려면 이삼백년은 걸릴거라네요.
무게가 2톤으로 추정되는데 붙어있는 면적이 0.4제곱미터 정도랍니다.
커텐 형상인데 앏아서....
2008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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