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천
자동차 바퀴자국을 따라서 눈이 녹아 있더니만 좀더 들어 오니 그게 아니네요.
갑자기 바퀴자국이 없어져 망설이다가 좀 들어가 보았습니다.
50Cm도 못갔습니다.
후진도 않되구요.
차 밑의 눈을 파내고, 잭으로 바퀴를 들어서 돌로 고이고....
정말 어렵게 빠져 나와서 후진으로 솟대가 있는 집까지 나왔습니다.
그러고 보니 따라 들어간 자동차 바퀴자국도 도중에 차를 돌린 흔적이 없네요.
20080302
속옷까지 흠뻑 졎었습니다.
복스렌치로도 차 밑의 눈을 파냈는데 정신없이 빠져 나오다 보니 여기 두고 왔습니다.
이 길로 쭉 들어가서 동네를 통과하려고 했는데....
봉정리 부근
발면동
동네가 끝나니 길이 눈길이네요.
여름이면 갈 수 있겠는데....
여량리 부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