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폭염 탓인지 해질녁에도 햇살이 따갑고 쨍하다.
오늘이 음력 6월 29일이므로 달은 볼 수 없겠지만 초저녁에 옥상에 올라갔다.
해질녁 보다는 엷은 구름이 끼긴 하였어도 여름철에이 정도면 괜찮은 날씨이다.
너무 늦게 왔는지 금성도 흐릿해졌다.
금성일주
400D/f17mm/F11/30초*39매 합성=20분 26초/ISO100/수동/텅스텐모드/크롭/20100809.20:26/발산동
옥상이라 가끔은 시원한 바람이 분다.
모기인지 날벌레들이 자꾸 달라 들어서 가만히 서 있을 수가 없다.
맨눈으로는 북두칠성의 일곱개 별이 다 보이지는 않는다.
고도가 높아서 경치가 들어 있는 사진은 촬영하지 못하더라도 눈짐작으로 북두칠성과 북극성의 일주사진을 촬영해 보았다.
북두칠성과 북극성
400D/f17mm/F5/30초*10매 합성=5분 28초/ISO100/수동/텅스텐모드/크롭/20100809.21:19/발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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