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초지리들판/20130210

 

지난주에 연이어 내린 눈이 날씨마저 추워서 녹지 않았다.

설날이라 귀경차량으로 복잡할 테니 멀리 가기는 부담스러워서 점심때쯤 강화도로 눈구경이나 하려고 길을 나섰다.

 

 

눈이 내린 후 차량통행이 없었던 농로도 있다.

 

 

 

 

 

 

 

 

 

 

 

 

 

 

 

 

 

 

 

 

 

 

 

 

 

 

 

 

 

 

 

 

 

 

 

 

 

 

 

 

 

 

 

 

 

 

 

 

 

 

 

눈사람도 만들고.....

 

 

 

 

 

 

 

 

 

 

1월 초에 왔을 때보다 눈이 많이 쌓였다.

조심조심 눈길운전을 했다.

중간에 정차하기라도 하면 차량하부가 눈에 닿아서 다시 움직이기 어려운 곳도 있다. 

바람이 불어서 눈이 많이 쌓인 곳에서는 헛바퀴만 돈다.

헛바퀴가 돌면 바퀴에 눈이 패여 콘크리트 도로바닥이 나오지만, 차량 하부가 눈에 닿아서 차가 움직일 수 없기는 마찮가지다.

삽으로 차량하부의 눈을 파내고서야 빠져 나올 수 있었다.

그러고 보니 눈이 많아 온다해서 좋은것 만은 아닌 모양이다. 

 

[전에는.....]

20130105.....  http://hhk2001.tistory.com/3869

20110201.....  http://hhk2001.tistory.com/959

20101010.....  http://hhk2001.tistory.com/1150

 

 

0210 -김포공항-48-고촌-양곡-84-대명리-초지리 들판(눈썰매 12Km : 되돌아서)-84-누산3교-356-88신도로-발산ic- (초지리 들판 : 눈썰매 : 70Km)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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