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영동선 스위치백 (나한정역)/20120803

 

영동선의 통리-도계 구간이 지난 6월 26일 폐선되었다.

한달 좀 지나서 다시 찾은 나한정역에 들어서니 인적은 끊기고 전기시설도 철거 중이다.

우리나라에서 이곳에만 있는 스위치백에 열차가 다니지 않는 다는 것이 서운하지만 기존 철도 시설물을 활용한 관광지로 새롭게 변신한다니 그나마 다행스러운 일이다.

 

 

 

 

 

 

 

 

 

 

흥전으로 올라 가는 철길

통리에서 38번 국도로 도계로 가는 길에 차를 주차시킬 공간이 사진 왼쪽쯤에 있다. 

 

 

 

 

 

 

 

 

 

 

 

나한정역에는 벌써 기차가 다니지 않는 흔적들이 보인다.

 

 

 

 

 

 

 

38번 국도와 나한정역을 이어 주는 다리

 

 

 

흥전역에서 나한정역으로 내려 오는 방향

 

 

 

 

 

 

 

 

 

 

 

 

 

 

 

 

 

 

 

 

 

 

 

 

 

 

 

 

 

 

 

 

 

 

 

 

 

 

 

 

 

 

 

 

 

 

 

 

도계 방향

 

 

 

 

 

 

 

 

 

 

 

 

 

 

 

 

도계역

 

 

 

도계에서 본 배롱나무 분재

화려한 배롱나무꽃을 보니 이번 여행을 계획 할 때 생각하였던 강릉 선교장에 다녀 가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통리역에서 도계역까지.....

 

[스크랩 출처] 오늘처럼'S Naver Blog : 덕큐멘터리3일- 이설 한달전, 스위치백<5부>..... http://blog.naver.com/dn970/150141647194

[스크랩 출처] 열이의 통큰 이야기 : 스위치백 마지막날 모습들..... http://blog.naver.com/come1909/90148387307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 나한정역 :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도움말 Daum 지도

'여기는요_2012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척 환선굴  (0) 2012.08.13
삼척 환선굴  (0) 2012.08.13
영동선 스위치백 (나한정역)  (0) 2012.08.12
삼척 스위치백쉼터  (0) 2012.08.12
함백산  (0) 2012.08.12
정선 만항재 옛헬기장 야영  (0) 2012.08.10
Posted by 하헌국

댓글을 달아 주세요

삼척 스위치백쉼터/20120803

 

이번 여름휴가는 함백산 만항재에서 이틀을 야영하는 것 이외에는 구체적인 목적지가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였다.

막연하게 석탄박물관, 해바라기축제장, 화절령, 직동리 계곡 정도를 생각하고 왔다.

함백산에서 내려 오면서 다음 여행지로 석탄박물관과 해바라기축제장을 다녀 오거나, 도계를 거쳐서 환선굴에 다녀오는 것 중에서 가족들이 환선굴을 선택하였다.

해바라기축제장은 전에 다녀온 곳으로 날씨 조차 무더운데, 환선굴은 초행이고 동굴이라 시원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선택하였다.

환선굴은 이번 여행지로 전혀 고려한 바가 없어서 명칭 조차 함백산을 내려 오며 지도를 찾아서 알아 낸 곳이다.

환선굴로 가기 위해서 태백을 거쳐 지난 6월 23일 기차여행한 영동선 스위치백 구간을 지나게 되었다.

통리에서 도계로 내려가는 길에 건널목에 있는 스위치백쉼터에서 잠시 머물렀다.

 

 

 

 

 

 

 

 

 

 

 

통리역에서 도계역까지는 지난 2012년 6월 26일 열차 운행이 종료되었다.

이곳 건널목 초소도 문이 잠기고 선로는 전기시설이 철거 중이다.

 

 

심포리역 방향

 

 

 

한달이 좀 지난 사이에 풀이 자라고 철길은 녹슬고.....

 

 

 

흥전역 방향

 

 

 

 

 

 

 

 

 

 

 

씨를 받아서 해마다 심어 왔다는데 예전부터 보아온 꽃들이 정겹다.

열차 운행이 중지되어 섭섭하겠다는 생각과는 달리 조용해 져서 좋단다.

 

 

 

키가 엄청 큰 토마토 왼쪽으로 키가 큰 상추도 있었는데.....

 

 

 

 

 

 

 

 

 

 

 

 

 

 

 

 

 

 

 

 

 

 

 

 

 

 

 

이 댁은 하이원스위치백리조트에서 추진하는 심포리역을 중심으로한 리조트단지에는 포함되지 않은듯하다.

 

 

하이원스위치백리조트 사업 중에는 통리에서 심포리역 사이의 강색철도가 복원 되고,

심포리역-흥전역-나한정역-도계역 사이의 스위치백 구간에는 증기기관차?가 운행되고,

통리역-심포리역 사이는 레일바이크를 운용한다고 한다.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 스위치백휴게소
도움말 Daum 지도

'여기는요_2012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척 환선굴  (0) 2012.08.13
영동선 스위치백 (나한정역)  (0) 2012.08.12
삼척 스위치백쉼터  (0) 2012.08.12
함백산  (0) 2012.08.12
정선 만항재 옛헬기장 야영  (0) 2012.08.10
정선 만항재 옛헬기장 야영  (0) 2012.08.08
Posted by 하헌국

댓글을 달아 주세요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영동선 스위치백 운행 종료 관련 자료/20120626

[출처] 네이버 지도 발췌








영동선 도계-통리역간 스위치백 환송행사 안내장





[출처] 코레일강원본부 홈페이지 http://www.korailgw.com

Posted by 하헌국

댓글을 달아 주세요

영동선 스위치백+태백선(동백산-제천)/20120623

승용차 여행이라면 꼭 다녀 갔을 태백도 지나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다는 추전역,

고양이 하꾸는.....







드디어 이번 열차여행의 최종 목적지인 제천에 도착하였다.




12시 29분제천역을 출발하여 영주역에서열차를 갈아 타고 도계까지 갔다.

나는 도계역에서 나한정역까지 걸어가서 열차의 스위치백 모습을 촬영하고, 다른 식구들은 도계에서 돌아 오는 열차를 탔다.

나한정역에서 합류하여 태백을 거쳐서 출발지인 제천역에는 20시 23분쯤 도착하였다.



저녁은 인터넷에서 알아둔 제천역 부근 김가네기사식당에서......

Posted by 하헌국

댓글을 달아 주세요

영동선 스위치백(흥전-동백산)/20120623

심포리역 부근에서야 스마트폰에서 동영상 촬영모드로 바꾸는 방법을 알아 냈다.

스위치를 켜고 끄듯이 손가락을 위 아래로 문질러 주면 되는 간단한 것도 모르고 있었다니.....


흥전역을 지난 다음 심포리역을 거쳐 통리역에 이르기 까지는자주 터널 속을 들락거린다.

산의 아랫쪽이 왼쪽 창문으로 보이기도 하고 다시 터널을 통과하면 오른쪽 창문으로 보이기도 하는 등 열차가 빙빙 돈다.






















통리역을 자나고.....





솔안터널이 시작되는 동백산역

Posted by 하헌국

댓글을 달아 주세요

영동선 스위치백(나한정역-흥전/8271호 스위치백)/20120623

 

내가 타고 갈 열차가 어느 선로로 들어오며 어느방향의 문이 열리는지 역무원에게 문의하였다.

그래고 플레트홈 모양이 남아 있고 잔디가 있는 여기 쯤에서 기다리면 된단다.

드디어 열차가 들어 오고.....


 

 

 

열차가 서니 아는 얼굴이.....

 

마침 예매한 열차가 맨 뒷칸이다.

잠시 자리에 가서 식구들을 만난 후 사진촬영을 하기 위하서 뒷쪽 통로문에 가니 열차는 후진으로 흥전역을 향하여 나한정역을 막 벗어나고 있다.

 

 

 

 

여객전무도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계속 촬영하신다.

이번이 스위치백 구간의 마지막 근무라며 섭섭해 하신다.

조그만 창을 통해서 세명이 사진을 촬영하였다.

나도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촬영을 시도하였으나 평소에 동영상을 촬영하지 않아서 인지 동영상 모드로 진입도 하지 못하였다.

동영상 촬영을 여러번 시도하다가 포기하고 사진촬영을 계속하였다.

 

 

 

 


 

 


 

 



 

 


 


 


 


 

 

 


열차가 후진을 멈추고 다시 전진하기 시작한다.

 

 

 

흥전역을 지나고.....

 

 

심포리역을 향해서.....

 

 

 

 

 

 

 

 

 

 

왼쪽으로는 나한정역으로 내려 가는 철길이......
 

 

 


Posted by 하헌국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김진영 2015.06.21 19: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완전좋아

영동선 스위치백(나한정역-7301호 스위치백)/20120623

도계방향에서 들어온 열차....

나한정역에서 잠시 정차한 다음 남쪽방향으로 계속 움직인다.



평소 같으면위험하다고 사진 촬영도 여의치 않았을 텐데....




열차가 잠시 멈추었다가 후진하여 북쪽 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도계에서 오던 길이 아니라 흥전 방향으로 후진한다.












누구신지 물어 보지 않은 아쉬움이 남는다.

8년을 근무하셨다는데 스위치백 폐선을 무척 아쉬워하신다.

폐선되면 어디로 가겠지요~ 하며 말꼬리를 흐린다.

Posted by 하헌국

댓글을 달아 주세요

영동선 스위치백(나한정역)/20120623

도계 방향

도계방향을 가는 열차가 정차 할 때 장시 내렸던 플레트홈.

승객의 승하차가 없었던 곳이라 많이 망가졌다.

스위치백 환송행사 기간이라 열차문이 열리기는 하는데,

그나마 도계방향의 한칸 정도만 플레트홈이 있다 보니 다른 칸에서는 승하차가 불편하다.




왼쪽 철길은 흥전 방향

도계를 등지고 남쪽을 바라보고 서면.....



내가 타고 갈 열차가 들어 온다는 신호등에 파란불이 들어오고.....






Posted by 하헌국

댓글을 달아 주세요

영동선 스위치백(나한정역)/20120623

스위치백 폐선을 아쉬워하며.....

17시 16분쯤 도착하니 화물열차가 스위치백 구간을 거쳐서 도계 방향으로출발한다.



스위치백 구간의 폐쇄가 임박한 마지막 주말이다.

도계쪽으로 갈 때에도 흥전역에서 사진 촬영하는 분들이 많았었는데, 나한정역에도사진 촬영하는 분들이 있다.

사진 촬영 도중에 대합실이나 구경할까 해서 역사를 한바퀴 돌아 보았다.

대합실은 없고 사무실에스위치백을 구경 온 듯한 사람들이 몇분 서성인다.

나한정역에서 승객이 승하차하지 않아서 인지 폐쇄된다른 역 처럼 대합실이 없다.

아마도사무실로 개조하여사용하는 듯하다.

요즈음 하루에 100여분이 다녀 갔단다.

스위치백 구간의 폐선이 아쉬운 것은마찮가지인 듯.....


어떤 분은 승용차를 이용해서 오고,

나처럼 도계역에서 걸어 온 분도 있고,

통리역에서 심포리역과 흥전역을 거쳐서 나한정역까지 온 본도 있다.


사다리를 가져 온 분도.....




38번 국도로 연결 된 다리



Posted by 하헌국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최종호 2014.12.03 1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너무 아쉽다 나한정역폐역 너무너무 도계역 버스타고 한번 첫아갔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영동선 스위치백(도계-나한정역)/20120623

이번 여행에서 비에 대한 고려는 전혀 하지 않고 왔다.

그런데 비를 맞으며걷기는 곤란할 정도로 비가 내린다.

몇 년 만인지, 몇 십년 만이지 모르지만 오랜만에 우산을 한개 구입하였다.

카메라는 비에 젖지 않도록 비닐봉투에 넣고......

도계역에서 남쪽방향으로 좀 내려 와서 건널목을 건너면 등록문화재 46호인 도계역 급수탑이 있다.

아무리 바빠도 여기는 다녀 가야지......

도계역 급수탑






도계역 급수탑을본 다음 나한정역을 향하여 출발하였다.

38번 국도를 이용하기 위해서 전두3교를 건넜다.

사실 택시를 이용하면 쉽게 갈 수도 있겠지만 운동 삼아서 걸어 가기로 하였다


38번 국도는 별도로 인도가 없어서 갓길을 이용하여 걸었다.

사람들의 왕래가 적은 도로이고 차량 통행이 많은 데다가 비까지 내리니 걷기가 수월치 않다.

또한 도계역 역무원의 이야기 처럼 쉽게 갈 수 있는 거리가 아니데다가 도계역 급수탑을 다녀 오느라 시간이 지체되어 마음이 조급하다.

흥전역으로 올라 가는 길


나한정역과 흥전역 사이의 스위치백 철길 중간쯤 되는 부분으로 올라 가는 길


38번 국도가 나한정역과 흥전역 사이의 스위치백 구간을 통과하는 굴다리


38번 국도에서 나한정역으로 연결된 다리

도계역을 출발해서 50분 만에 드디어 나한정역에 도착하였다.

다른 식구들은 원래 계획대로 도계역에서 지내다가 열차를 이용하고....

도계 전두시장

시설은 좋은데 사람이 없다.

내일이 장날이라던데......




우리가 타고 갈 제천행 열차가 도계역에 도착하고.....



Posted by 하헌국

댓글을 달아 주세요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영동선 스위치백(영동선 통리-도계)/20120623



기차가 거꾸로 가는 스위치백 구간.....



도계까지 열차표를 구입하였지만 나한정역에서 열차가 정차한다니 나한정역에서 내려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식구들이 걸을 수 있는 복장도 아니고, 비까지 내리니 나 혼자만이라도 내릴 작정이였다.

돌아갈 때 탈 열차도 나한정역에서 정차 한다면 모두 내리면 되겠다는 생각이 이제야 들었다.

열차는흥전역을 지나 나한정역까지 열차가 꺼꾸로 가는 도중에 여객전무를 만났다.

혹시 돌아갈 때 탈 열차가 나한정역에 정차하는지 물었더니, 몇 시에 도계역을 출발하는 열차냐고 되 묻는다.

기억을 더듬어서 16시 열차라고 하니 한참 PDA?에서 검색하더니 조금 전에 흥전역에서 스쳐 올라간 열차가 그 열차란다.

그럼 돌아 올 때 타려고 예매한 열차가 이미 흥전을 지나 태백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말이 아닌가.

당황이 되어 시간을 보니 정말 16시가 좀 지났다.

그러면나도 나한정역에서 내릴 것이 아니라 일단 도계에 가서 제천까지 되돌아 갈 교통편이 있는지를 알아 보아야 할 상황이다.

아내는 어떻게 이렇게 촉박하게 열차표를 예매 했느냐?

열차가 늦게 도착해서 그렇게 된 것인데 코레일에도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냐고 한다.

여객전무도 열차가 늦어서 죄송하게 되었다고 한다.

열차가 늦은 것은 사실이지만 표를 시간적인 여유가 없이 촉박하게 구입한 내가 잘못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스쳤다.

어째 이런 일이.....




제천으로 돌아갈 열차가 이미 출발하였다는 허탈감과 되돌아갈 교통편이 걱정이 되기는 하였지만, 나한정역에서 문이 열리자 열차에서 내렸다.

사진 몇 장을 촬영하고 다시 열차에 올랐다.


혹시나 하는 생각에예매한 도계발 제천행 열차표를 확인해 보았다.

되돌아 갈 열차의 도계 출발시간이 16시가 아니라 지금 타고 있는 열차의 도계 도착시간이 16시다.

이 열차가 좀 연착을 하여 실제로 도계에 도착한 시간은 16시 19분쯤이다.

그리고 실제 출발시간은 17시 43분이니 아직도 80분쯤 여유가 있다.

그럼 그렇지......


최종 목적지인 도계역에 도착하였다.








도계역에서역무원에게 문의하니 타고 갈 열차도 나한정역에서 정차한단다.

나한정역까지 걸어 가는 것이 먼 길은 아니라며 30분쯤 걸릴 것이란다.

넉넉한 시간은 아니지만 나 혼자 만이라도 나한정역까지 걸어 가기로 하였다.

조금전에돌아 올 열차 시간이 햇갈리지만 않았어도 훨씬수월했을 텐데......



Posted by 하헌국

댓글을 달아 주세요

영동선 스위치백(영동선 영주-통리)/20120623

영주역에서는 도계로 가는 열차가 바로 연결 되었다.



맨 앞 칸에 탄 덕분에 통로 창문으로 기관차와 연결 된 부분도 보고.....




봉화



분천을 통과할 무렵부터 비가 오기 시작한다.


분천에서 낙동강을 거슬러승부역을 거쳐서석포까지 승용차로 갈 수 있을까 해서 시도한 적이 있다.

물론 지도상에는 길이 없지만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로 끝났지만....

승부역에 도착하기 전에 길이없어서되돌아 나왔지만, 그 때 오디 따 먹던 곳과 점심으로 통조림 먹던 골짜기가 눈에 익는다.

길을 찾아 다니다 들린 막다른 집에서 만난 메튜아저씨도 생각 나고.....




전에 승부역을 목표로 여행 와서 이 오르막길이 포장되지 않아서 승용차로 오르기를 포기하고 되돌아 온적이 있다.

차로 못 올라가면 내려서 걸어가면 되는데 여기가 승부역 인 줄 도 모르고 되돌아 섰다.

승부역을 몇 미터 앞에다 두고 돌아 온 셈이다.






비가 제법 많이 내린다.



Posted by 하헌국

댓글을 달아 주세요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영동선 스위치백(중앙선 제천-영주)/20120623





단양



산동이와 포비도.....




죽령을 지나니.....

사과밭도 보이고.....


풍기를 지날 때에는 들어가 보지는 못하였지만 외딴 곳에 있는 도너츠집도 지났다.




Posted by 하헌국

댓글을 달아 주세요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영동선 스위치백(제천)/20120623

영동선의 통리에서 도계구간이 2012년 6월 27일 솔안터널이 개통되면서 26일까지만 열차가 운행된다.

철길이 통리에서 심포리를 지나 흥전까지는 산 속을 빙빙 돌다가 흥전에서 나한정까지는 열차가 꺼꾸로 가는 스위치백(Swith Back) 구간이다.

나는 고등학교 2학년 때인 1968년에 설악산 수학여행 길에 처음 통과하였다.

그리고 지나갈 기회가 없다가 5년 전인 2007년 12월에 일부러 스위치백 구간을 거쳐서 도계에 다녀온 적이 있다.

19일 저녁에 솔안터널이 개통된다는 소식을 언뜻듣고 인터넷을 검색해 보았다.

일주일 후면 스위치백 구간의 열차 운행이 중단 된단다.

그리고 그때까지는 스위치백 환송행사기간으로 지금까지는 열차가 통과만 하던 나한정역에 임시 정차한단다.

선택의 여지가 없는 마지막 기회라서 주말 여행을 스위치백 구간에 다녀 오기로 하고 밤늦게 열차표를 예매하였다.

제천에서 12시 29분에 떠나는 영주행 열차표를 예매해 두었으니 아침부터 마음이 조마조마하다.

고속도로로 가면 좀 수월하지 않을까 해서 경부고속도로로 진입하였는데 여주 부근까지 통행이 원활치 못하였다.

차라리 다른 때 처럼 횡성까지 국도로 가느니만도 못하였다.


3일과 8일은 오일장이 열린다.

열차시간에 여유가 없어서 제대로 둘러 보지도 못하였다.

빨강색 호야가 있으면 사려고 했는데....




아파트 바로 북쪽에서 숙소(오슬로모텔)를 예약해 두고 차를 주차하였다.

열차 출발시간까지는좀 여유가 있기는 하였지만 점심을 먹거나, 오늘이 장날인 재래시장을 둘러 보기에는 부족하다.

옛날 여행자료를 찾아 보니 41년 전인1971년 8월 21일 여름방학에혼자서소백산을 등산하였다.

대전에서 조치원과 제천을 거쳐서 희방사역(소백산역)까지 열차여행을 하였다.

제천역에는 09시 28분에 도착하여 역광장에서보내다가 12시 18분 열차로 갈아 탔다.

제천에서 희방사역 까지의 요금은 80원(지금은 무궁화 일반실이 2,700원)으로 기록되어 있다.

그 열차 안에서사 먹은 옥수수와 신혼 초에 단양 고수동굴 앞에서 사 먹은 옥수수의 맛을 지금까지도 최고로 친다.

소백산 등산은 최고봉인 비로봉에는 오르지도 못하고 왼종일 안개 속을 헤메다 내려왔었다.

글씨 못쓰기는 변함이 없는 41년 전 여행자료.......



예전에는 열차 출발시간이 임박해서야 개찰구를 나갈 수 있었는데 지금은 자유롭게 개찰구를 넘나들 수 있다.

내가 가차를 오랜만에 타게 되어서모르고 있었는지, 한가한 소도시 역이라 그런지 알 수 없다.


우리가타고 갈영주행 열차의 승차준비.....


제천역에도Adieu!Switch Back.....




해랑을처음 보았다.




0623 -08:00출발-발산ic-가양대교-강북강변-한남대교-경부고속-신갈jc-영동고속-만종jc-중앙고속-제천ic-제천역12:29발(열차이용)-중앙선-영주13:36발-영동선-도계16:00착(나한정까지 도보 50분)-도계역 급수탑-나한정(도계17:43발 열차)-영동선-태백선-제천20:17착(1박)-82-청풍대교-대류리-비봉산(모노레일:되돌아서)-광의리-청풍대교-82-명지육교-5-탁사정(쉬었다가)-봉양읍 학산리 학산교(물놀이)-신림-치악-원주교오거리-원주중앙시정(김치만두)-원주역(급수탑)-우산철교-단대사거리-42-만종삼거리-409-(여기부터 길 헤멤)-조엄로-일송석화로-한솔교-오크벨리-사절교-409-석화삼거리-6-도덕고개-청운-양평-강북강변-가양대교-발산ic- (삼척 도계-스위치백 폐선 전 : 1박 : 제천 비봉산 모노레일 : 434Km)

Posted by 하헌국

댓글을 달아 주세요

도계

여기는요_2008년 2008. 1. 31. 09:27

동해에서 식구들을 기차 태워주고 혼자서 태백으로 가는 길에 여행 다녀온지 40여일 만에 다시 왔습니다.

큰 길만 빼곰히 눈이 치워져 있고 적막합니다.


도계






스위치백휴게소

20080127

'여기는요_2008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화 일몰  (0) 2008.02.10
두문동 터널길  (0) 2008.01.31
도계  (0) 2008.01.31
동해에서 기차타기  (0) 2008.01.30
추암해수욕장(아침)  (2) 2008.01.30
추암해수욕장(저녁)  (0) 2008.01.30
Posted by 하헌국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이번 여행은 끼끼 보고, 눈 보고, 기차타는세가지 목표가 있었습니다.

'토마스와 친구들'이 처음에는 좀 어설프고 엉성하게 느껴지더군요.

동현이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보고 또 보는 사이에 저도 중독이 되었나 봅니다.

소도어섬을 배경으로 의인화된 기차가 등장하는 이야기로 기차에 대하여그럴 수 있겠구나 하는 일들이 벌어지지요.

텔레비젼에 나올 때면 자연스럽게 눈이 간답니다.

치치포를 너무 좋아하는 동현이에게 기차를 태워주고 싶었습니다.

열차 시각표로 이런 저런 방법을 생각하다가, 떠나는 날 15시 이전에 강릉에 도착하면강릉에서 동해까지 기차를 태워 주고, 아니면 다음날 동해에서 태백까지 태워 주려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눈도 많이 오고, 영동선의 동백산에서 도계간의 솔안터널이 개통되면스위치백 구간도 머지않아 사라지고, 일정도 여의치 않아서 다음날 동해역에서 기차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승차권을 구매하고 기차를 기다리는 동안 혼자서 승용차로 태백을 향해서 출발했습니다.

기차가 출발하며 맨 앞 칸의 우측에 자리를 잡았다는 전화도 받구요.

지난12월 중순 다녀왔던 도계에서 눈 덮힌 풍경사진을 좀 찍고 기찻길과 국도가 엉킨 산을 올라 심포리 부근의 건널목인 스위치백휴게소에서 손을 흔들 생각으로 차에서 내렸습니다.

건널목을 건너 기차가 올 방향을 보니 기찻길이 굽어서 바로 발견하기가 어렵겠더군요.

차로 와서 지도를 보니 산 윗쪽에서 다시 교차하는 곳이 있기에 더 좋은 장소를 찾아서 떠났습니다.

그런데 그 곳은 터널 출구라서 더욱 조건이 나쁘네요.

기차가 도착 할 시간은 다가오고 해서 다시 되돌아서 스위치백휴게소로 네려왔습니다.

카메라 챙기고, 잘 보이라고 빨강색 빵모자 쓰고 건널목에서 좀 떨어진 곳에 자리를 잡는데 건널목 차단기가 내려오네요.

급히 핸드폰으로 연락하려는데 왜 이리 전화를 받지 않는지....

기차는 순식간에 지나가 버렸고, 정신없이 사진을 몇 장은 찍었습니다.

기차가 지나가고 나서야 통화가 되네요.

다시 차를 몰고 통리역을 지나 건널목을 건너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는데 기차 오는 소리가 들리네요.

사진기 챙기며 빨강색 빵모자를 쓰려다가 그만 길에 떨어뜨렸습니다.

급히 전화하려고 전화기를 열려는데 당황해서 인지 선뜻 열리지 않네요.

지나가는 기차 사진은 찍었는데 전화는 통하를 못했습니다.

다음 기회는 태백역에 도착 할 때인데 여기도 내가 먼져 도착했습니다.

마침 태백산눈꽃축제가 어제 시작되어 태백이 북새통이네요.

간신히 주차하고 역구내를 보니 기차가 있더군요.

통리에서 부터 전화 통화를 못해서 내가 나중에 도착한 것으로 착각하고 대합실에 가는 중에 이제 기차가 도착한다는 전화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 인파를 헤집고 도착하는 모습을 사진에 담기에는 너무 지쳐서 포기했습니다.

아내와 에미와 동현이가 인파를 혜치고 오는 모습이 보이네요.


동해역



디젤도 보고, 화차도 보고....



스위치백휴게소 건널목에서 만나고....





하부지와....





스위치백휴게소에서 정신 없이 찍은 사진에 에미가 찍혔네요.



통리역 부근에서 또 만나고....

서로 알아보고 손을 흔들었으면 했는데....




태백역 부근에서...


20080127

'여기는요_2008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문동 터널길  (0) 2008.01.31
도계  (0) 2008.01.31
동해에서 기차타기  (0) 2008.01.30
추암해수욕장(아침)  (2) 2008.01.30
추암해수욕장(저녁)  (0) 2008.01.30
대관령 1  (3) 2008.01.29
Posted by 하헌국

댓글을 달아 주세요

도계 10

2007. 12. 18. 17:58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내용을 보시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도계 4

여기는요_2007년 2007. 12. 18. 17:41

도계/20071215

16시경 도계역에 도착하여 돌아 갈 열차의 출발시간까지는 한시간의 여유가 있었습니다.

마땅히 갈 곳이 없어서 역 주변을 돌아 보았습니다.

한때는 시끌벅적 했겠지요.

좁은 땅을 최대한 활용해서 다닥다닥 지은 집들이 그 시절을 말해주는군요.

허물어지고 인적 끊긴 모습이 해가 진 뒤라 그런지 더욱 썰렁하네요.





석축 위에도 이렇게 방을 들였습니다.







전통시장

어떻게 사는지....






탄광촌답게 번개탄이....

20071215

'여기는요_2007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계 6  (0) 2007.12.18
도계 5  (0) 2007.12.18
도계 4  (0) 2007.12.18
도계 3  (0) 2007.12.18
도계 2  (0) 2007.12.18
도계 1  (0) 2007.12.18
Posted by 하헌국

댓글을 달아 주세요

도계 3

여기는요_2007년 2007. 12. 18. 17:24

기차타고(스위치백)/20071215

흥전역. 여기서부터 기차는 뒤로 갑니다.



기차가 뒤로 가면서 이제 산 아래쪽으로는 나한정에서 도계족으로 가는 철길만 보입니다.



뒤로 가기를 멈추는 나한정역.

스위치백 구간이 조만간 폐쇄되고 레일바이크를 계획중이라니 아쉽습니다.



나한정역에서 철암으로 가면서 이제 산쪽으로 철길이 두줄로 보입니다.



이번 여행의 목적지인 도계역에 도착했습니다.



도계역에예전의 광차가 있습니다. 양해를 구하고 미리 역구내 구경좀 할까 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급수탑이 등록문화재라는데 역 구내에 없다네요.기차가연착하는 것을 미리 알았다면 다녀 왔을텐데...


달....

영주도 되돌아 갈 열차가 들어왔습니다.

앞에서 2번째 칸에 탔습니다.

승차권을 보며 2호차 39번이 내자리라 했더니 앉아 있던 젊은이가 엉겁결에자리를 내주네요.

막 앉으려는데 다시 오더니만 여기가 3호차라는군요.

이상하다? 분명히 2번째 칸에 탔는데....

뒷자리 승객이2호차가 앞칸인지 뒷칸인지 햇갈리는 중에 누군가가 뒷칸이 2호차라 하네요.

하여튼 오랜만에 기차를 타니 실수연발이였습니다.




아무래도 기차여행은 승용차여행 보다 여유롭기는 해도 자유롭지는 못하네요.

사진도 유리창을 통해서 찍다 보니 반사상이 보이네요.

찍고 싶을 때 차 세우고 찍어야 하는데....

20071215

'여기는요_2007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계 5  (0) 2007.12.18
도계 4  (0) 2007.12.18
도계 3  (0) 2007.12.18
도계 2  (0) 2007.12.18
도계 1  (0) 2007.12.18
수종사 1  (1) 2007.12.04
Posted by 하헌국

댓글을 달아 주세요

도계 2

여기는요_2007년 2007. 12. 18. 17:17

기차타고(스위치백)/20071215

기차를 타 본지15년이 넘었습니다.

인터넷에서 승차권을 구입한 것도 생소 했지만, 영주역에서는 옛날처럼 열차표 귀퉁이를 잘라내는 개찰이란 절차가 없어 어리둥절했습니다.

열차가 서고 제가 맨 먼저 열차에 올랐습니다.

한 손은 카메라가방 들고 다른 한손에는 카메라를 엉거주춤 든 손으로 객실문을 열려니 열리지가 않네요.

자세를 고쳐서 다시 한번 힘껏 문을 밀어 봤지만 꿈쩍도 않네요.

이 때 뒤 따라 오던 분의 손이 어깨 넘어로 자동문 스위치를 누르네요.




도계까지 태워다 줄 기차가 영주역에들어옵니다.



뒷자리에 탄 철암이 고향인듯한 아주머니의 설명을 엿듣는 것이 큰 도움이 되네요.



승용차로 분천에서 승부역으로 가려고 왔던 길이 생생합니다.

오디 따먹던 곳도, 메튜아저씨 같은 분(얼마전 EBS의 '다규10'에 한국의 오지에도 소개 되더군요)이 사는 곳도 여기 어드메쯤 일겁니다.



예전에는 온 세상이 검기는 했어도 활기가 넘쳤을 철암.



철암



통리를 지나며 터널을 몇개 지나며 S자로 굽어서 창문으로 보이는 풍경이 산아래가 보이다가 산 위가 보이다가 다시 산 아래가 보이는 내리막길이네요.

38번 국도가 철길과 얼켜있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예전에 통리에서 심포리 사이가 인크라인(1963년 폐선)이였을 때 사람은 걸어서 이동했었다네요.

걸음걸이가 느린 사람들을 위한 자리잡기 아르바이트도 있었다는데 정말인지 모르겠습니다.





심포역을 지나며 좁은 도로 아래쪽에 스위치백 구간인 홍전역에서 나한정역 사이의 기차가 뒤로 가는 구간이 있고, 냇물 건너에는 나한정에서 도계쪽으로 가는 철길이 있습니다.


20071215

'여기는요_2007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계 4  (0) 2007.12.18
도계 3  (0) 2007.12.18
도계 2  (0) 2007.12.18
도계 1  (0) 2007.12.18
수종사 1  (1) 2007.12.04
원당 허브랜드  (0) 2007.12.04
Posted by 하헌국

댓글을 달아 주세요

도계 1

여기는요_2007년 2007. 12. 18. 17:15

기차타러(죽령)/20071215

겨울철이면 눈꽃열차며, 환상선열차가 운행된다지만 오래전에 예약해야 한다기에엄두도 못냈습니다.

제천에서 출발하여 쌍룡, 영월, 석향, 예미, 증산, 사북, 고환, 추전, 태백, 백산까지의 태백선과,

영주에서 출발하여 봉화, 춘양, 임기, 분천, 승부, 석포, 철암, 백산, 통리, 심포, 홍전, 나한정, 도계까지의 영동선의 겨울철 열차여행의 백미라 생각합니다.

승용차로야 그 곳의 겨울여행을 여러번 다녀 왔음에도 기차여행에 대한 아쉬움은 늘 남아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하나뿐인스위치백 구간이머지않아 통리에서 도계간의 터널공사가 완성되면 머지않아폐쇄 된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고등학교 수학으로 설악산을 기차타고 넘은지벌써 40년이 되었습니다.

기차가 시커먼 동네를 지나고,터널을 지나고, 뒤로 가던 기억이 납니다.

폐쇄되기 전에 다시 가보고 싶었습니다.

영주에서 출발하여 도계를 다녀오는 일정으로 계획하고인터넷에서 표를 구입했습니다.

눈이 오리라는 예보처럼 흩날리던 눈이 시간이 지나니 폭설로 변했습니다.

정말 날 잘 잡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천을 지날 즈음에는 고속도로에서 엉금엉금 기었습니다.

매포에서 국도로 나와 대강의 그 기사식당에서 이른 점심을 먹고 죽령을 넘었습니다.



문막휴게소

여행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두들 터널을 이용하는지 죽령을 넘어가는 5번 국도가 한산하네요.









풍기로 내려가는 길에서는 135도 정도 차가 돌기도 하구요.


희방사 계곡

20071215

'여기는요_2007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계 3  (0) 2007.12.18
도계 2  (0) 2007.12.18
도계 1  (0) 2007.12.18
수종사 1  (1) 2007.12.04
원당 허브랜드  (0) 2007.12.04
원당종마공원  (1) 2007.12.04
Posted by 하헌국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