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륙도해맞이공원/20140515

 

10년 전에 계획한 고성통일전망대에서 부산 오륙도해맞이공원까지의 동해안 자동차여행.....

시간적으로 오래 걸리기는 했지만 오늘에서야 뜻을 이루게 되었다.

 

감포에서 출발한 이번 동해안 자동차 여행의 종착지인 오륙도해맞공원에는 해가 진 뒤에야 도착했다.

여행의 성격에 적합하도록 좋은길을 두고 해안에 가까운 길을 찾다보니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이기대공원길을 이용하였다.

날이 어두워지며 동네사람인 듯한 몇 사람들만 한가롭게 초저녁 풍경을 즐기고 있다.

 

 

 

여기 도착하니 다른데서는 보지 못했던 해파랑길 표시판이 눈에 띈다.

 

 

 

 

늦은 시간이라 스카이워크도 닫고.....

 

 

 

동쪽으로는 해운대해수욕장이 보이고.....

 

 

 

 

 

 

 

 

 

 

 

 

그간 부산에 와서 멀리서만 보아온 오륙도를 코앞에서 보기는 처음이다. 

 

 

 

 

 

 

 

여기서 보니 태종대는 예전에는 영도와 별개의 섬이 아니였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이웃불로거이신 [영도나그네]님의 거점인 영도도 보이고.....

오른쪽 산이 봉래산이겠지..... 

 

 

 

 

 

 

 

 

 

 

 

 

 

 

 

 

 

 

 

 

 

 

 

날이 어두워지며 차츰 불빛이 살아나니 부산의 화려함이 눈에 들어온다.

 

 

 

 

 

 

 

목성도 보이고.....

 

 

 

영도의 태종대 등대도 반짝이고.....

 

 

 

 

 

 

 

오륙도등대 불빛도 반짝이고.....

 

 

 

 

 

 

 

날이 어두워지며 부산의 야경이 화려해지기는 한데 벌써 모기가.....

 

 

 

 

 

 

해파랑길.....  http://www.haeparanggil.org/

 

 

 

오륙도해맞이공원을 출발해서 숙소가 있는 경주까지는 고속도로를 이용하였다.

아침일찍 경주를 출발해서 16시간만에 다시 경주에 도착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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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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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마린시티 해넘이/20140515

 

마린시티에 사는 고등학교 동창 [석산]이 창너머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촬영한 해넘이 사진을 카페에 올려 보아온터다.

시간이 있으면 만나보고 싶었지만 갈길이 바빠서 연락하지는 않았다.

 

 

 

 

 

 

그래도 그냥 통과하기가 아쉬워서 친구집 앞길을 지나는데 마침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해가지고 있다.

 

 

 

도로를 건너서 방파제 턱을 오르려니 만만한 높이가 이니라서 올라가지는 못하고.....

 

 

 

 

 

 

 

부산요트경기장쪽으로 장산이 떡하니 버티고 있다.

장산 또한 군복무시절 유격훈련을 받던 곳이라 남다른 감회가 있는 산이다.

40여년전 군복무시절 감자국은 껍질을 벗기지 않고 끓여 주었는데 장산유격훈련장에서는 식기세척시 몇알씩 까면 다음 식사때 국을 끓여 주었었다. 

이웃불로거이신 [영도나그네]님이 등산을 좋아하시는 덕분에 장산의 최근 소식도 알고 있지만....

 

 

 

 

 

 

 

아쉽기는 하지만 광안리해수욕장을 들리기에는 너무 늦은시간이라 통과하며 아내가 사진을 찍었다.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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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해수욕장/20140515

 

동백섬을 빙돌아서 산책로를 따라서 조선호텔 앞을지나니 해운대해수욕장이다.

백사장이라도 걸어 보아야 하는데 시간이 넉넉치 않아서 바로 발길을 돌려야만 했다.

 

군복무시절 자대에 막 배치된 신참병시절 같은 피부병에 걸린 최고참병을 따라서 해운대온천에 몇 번 왔었다.

온천욕을 마치면 으례 해운대해수욕장의 초저녁 겨울 바닷가를 걸었던 기억이 어렴풋하다.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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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송정해수욕장-죽도공원/20140515

 

대변항과 송정해수욕장 사이에 있는 해동용궁사는 시간이 부족해서 통과하였다.

 

40여년전 부산에서 군복무를 하였으니 그 당시 송정해수욕장은 하계휴양소가 있었던 곳이다.

백사장의 중간에 가시철조망을 쳐서 민간인과 구분하였고, 그 당시에도 사용하기 민망할 정도의 엽기적인 임시화장실만 기억에 남아있다. 

40여년만에 다시 왔는데 그 당시의 모습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 

 

 

해운대에 가까운 쪽이 하기휴양소가 있었던것 같기는 한데....

 

 

 

 

 

 

 

 

 

 

 

 

 

 

 

달맞이고갯길도 보이고.....

 

 

 

 

 

 

 

 

해운대와 반대방향에 있는 죽도공원(송정공원).....

 

 

 

 

 

 

 

 

 

 

 

 

 

 

 

 

 

 

 

 

 

 

 

 

 

 

 

 

 

 

 

 

 

 

 

 

 

 

 

 

 

 

 

 

 

 

 

 

 

송정해수욕장 끝부분까지 갔다가 되돌아 나왔다.

어지간하면 폐역이 된 송정역도 다녀가고 싶었는데 시간이 촉박해서 통과하고 해운대 달맞이길로 접어 들었다.

혹시 주차할 공간이 있으면 달맞이동산에서 잠시 머물까했는데 이마저 여의치 않아서 달맞이길을 통과해서 해운대해수욕장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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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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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 대변항 멸치털이/20140515

 

점심도 먹고 건어물좀 살까해서 대변항에 들렸다.

울산을 지나면서 적당한 식당을 찾아 보았으나 마땅치 않아서 여기까지 오게되었다.

식당메뉴가 온통 멸치요리인데, 어린시절 먹어 본 경험이 있는 멸치찌개를 시켰다.

아내는 입에 맞지 않는지 우거지만 건져 먹는다.

 

항구 구경이나 하자고 나섰는데 마침 멸치털이를 하는 어선이 몇 척 보인다.

털이를 마치고 청소하는 어선도 있고, 그물을 다시 어선에 싣기도하고, 털어낸 멸치를 건져서 화물차에 싣기도 하고, 한창 터는 어선도 있고....

멸치터는 모습을 보고 있으려니 이게 보통 힘든 일이 아닌것 같다.

 

 

 

 

 

 

 

 

 

부두와 어선 사이에 그물을 내리고 멸치는 터는데 일부는 어선으로 떨어지기도 하고, 뒤로 날아가기도 하고, 그물에 붙어 있기도 한다.

낮은 목소리로 소리를 하면서 터는데 온몸에 멸치를 뒤집에 쓰고 힘들게 작업하는 것을 구경하는 것 자체가 민망스럽다.

 

 

 

맨바닥에 떨어진 멸치를 줍는 분들을 보니 갈매기가 연상된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멸치털이하는 분들의 뒤에 깐 그물에 떨어지는 멸치는 선주 몫이고, 맨바닥에 떨어지는 멸치는 임자가 없다는 글도 있다.)

 

 

 

바닷물이 팥죽색이다.

아내가 멸치를 싣고있는 트럭에 있는 분께 기계로 털 수도 있을텐데 힘들게 인력으로 터는 이유를 물어보았다고 한다.

이렇게 턴 멸치는 마른멸치용이 아니라 멸치젖(액젖)용이라고 한다.

그물에 머리가 걸린 멸치를 털면 머리가 떨어지며 내장이 빠져서 바닷물이 팥죽색으로 된다고 한다.

다른 방법도 있겠지만 옛날부터 해오던 인력으로 턴 멸치로 만든 액젖이 맑고 맛도 좋다고 한다.

설명을 들으니 이해는 되지만 멸치 한마리도 함부로 먹어서는 안 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식당에서 나오며 건어물을 어디서 사면 좋을까 물어보았다.

이웃집을 소개해 주시는지는 모르겠지만 길 건너편에도 가게가 있는 이 집에서 멸치액젖, 마른멸치, 마른미역, 쥐치포를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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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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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20121027

2012. 10. 3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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