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항 잡화부두 출장+군산내항/20240206
■ 잡화부두
대전 성북동을 출발하여 군산항에 도착 할 때까지 이슬비가 내렸다그쳤다 하였다. 어제도 비가 내려서 어제부터 작업한다던 토목팀도 오늘 작업을 시작하였다고 한다. 2018년도부터 2년마다 작업하였으니 이번이 4번째이다. 전에 작업한 자료를 확인하며 작업하니 한결 수월하기는 하지만 현장이 넓어서 시간은 오래 걸렸다.
개야도
점심시간에 토목팀과 같이 밥을 먹을까 했는데 하던 일을 쉽게 중단하고 밥을 먹을 형편이 되지 않나보다. 좀 기다려달라는 연락이 오기도하였으나 밥 먹을 시간조차 내기 힘든 모양이다. 점심시간을 훌쩍 넘겨서 현장정리를 마쳐간다는 연락을 받았을 때에는 내가 하던 일도 얼마 남지 않았기에 일을 마치고 따로 밥을 먹겠다고 하였다. 주변에 식당이 있는 것도 아니니 밥 먹고 와서 나머지 일을 하느니 차라리 일을 마치는 것이 낫지 않을까?
■ 군산내항
잡화부두에서 일을 마치고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하여 군산내항 초원사진관 인근으로 소고기무국을 먹으러 가니 15시 30분이다. 주차하고 식당으로 들어서려는데 점심 장사를 마치고 휴식시간을 이용하여 내부공사를 한다고 한다. 부근의 중식당에서 밥을 먹고 군산에 왔으니 내항이나 둘러보기로 하였다. 군산근대역박물관이나 주변 건물까지 둘러 보기에는 시간이 부족하여 부둣가로 나갔다.
조선은행
군산내항 뜬다리(부잔교)
뜬다리(부잔교)에서 동백대교 방향으로 가는데 기온은 그리 낮은 편이 아니지만 바람이 제법 차갑고 거세다.
군산과 장항을 연결하는 동백대교....
동백대교 교각 사이로 옛 장항제련소 굴뚝이 보인다.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와서 서울집으로 돌아가기 위하여 내비게이션을 설정하였다. 당연히 군산ic에서 서해안고속도로 진입하나 했는데 동백대교를 건너서 서천 ic로 진입란다. 서천ic 못미처서 화제보다도 사후 처리과정에서 말이 많았던 서천특화시장 화재(20240122)현장을 지나기도 하였다.
■ 20240206 (군산항 잡화부두 : 업무(토목) : 1일 : 342km) 성북동-방동저수지-서대전ic-호남고속지선-여산휴게소(아침)-익산ic-720무왕로-금마사거리-궁성로-인석교-1호남로-용정분기점-21새만금북로-엑스포사거리-4동장산로-군산항5부두앞-서해로-군산항 잡화부두(되돌아서)-서해로-외항안길-4외항로-월명터널삼거리-월명로-초원사진관 인근(점심+군산내항 뜬다리(부잔교) 인근)-동백대교-4대백제로-서천ic-서해안고속-서산휴게소(낮잠)-서서울tg-서부간선-오금교-목동로-남부법원검찰청사거리-신월로-신정네거리역교차로-강서로-화곡터널-우장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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