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성북동집에 온 Jun과 Seung(2)/20230529

 

 

 

 

앞밭에서 할머니와 같이 따 온 상추쌈.... 

 

 

 

 

 

Seung과 같이 있으면 수시로 안기고 만지고 부르는 등 애정표시를 한다. 하바지에게 상추를 먹여주겠단다. 

 

 

길양이 까망이가 밥을 먹으러 왔다. Jun과 Seung이 보는 앞에서 밥을 먹었다. 

 

 

까망이가 며칠 만에 오기도하지만 하루에 두 번 오는 날도 있다. 

 

 

크레파스로 마구 그려댄다. 나름 뭔가 생각하고 그리지 않을까?

 

 

 

 

 

 

 

 

 

 

 

Jun은 오늘 몇 번째 앵두를 따는지 모르겠다. 숨어있는 것까지 찾아서 딴다. 

 

 

 

 

 

비가 오지지만 우산을 쓰고 함마니가 가꾼 꽃밭을 돌아보았다.

 

 

 

 

 

 

 

 

풀 뽑기.....

 

 

토마토가 열리기 시작하였지만 아쉽게도 익지는 않았다. 6월에 토마토를 타러 오겠다고 한다. 가다리마!

 

 

Jun은 풀을 골라서 뽑지만 Seung은 아직은....

 

 

 

 

 

 

 

 

 

 

 

아욱 따기

Jun이 상추 따기에 이어서 이번에는 아욱 따기를 하였다. 

 

 

 

 

 

 

 

 

 

 

 

 

 

 

 

 

 

 

 

 

Jun이 딴 앵두와 보리스열매(=보리똥)

 

 

 

 

 

 

 

 

 

 

 

 

 

 

Jun이 꽃밭 사진도 찍어 보고....

 

 

 

 

 

 

 

 

 

 

 

Seung이 치카치카도 잘하네....

 

 

 

 

 

  꽃양귀비 개화 관찰

오후에 꽃양귀비 두 송이가 곧 필 핼ㄹㄹㄹㄹㄹㄹㅀㄹㅀㅀㅀ것 같은 상태이다. 좀 더 많이 핀 것은 Jun이 서울로 떠나기 전에 피지 않을까 해서 계속 살펴보자고 하였다. 

 

 

 

 

꽃양귀비(1) / 좀 더 많이 핀 꽃 - 20230529. 16:00

 

 

꽃양귀비(2) - 사진은 없지만 꽃양귀비(1)보다 덜 핀 상태였다.

 

 

18:30 

 

 

 

 

 

작은집 식구들이 서울로 출발(18:37)하였다. 비록 1박 2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오랜만에 성북동집에서 만나서 반가웠다. Seung에게는 하바지 고향의 첫 방문이기도 하다. 성북동집에 자주 왔으면 좋겠지만 지들 이라고 그러고 싶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짠하다. Jun은 6월에 와서 토마토를 따고 싶다고 하던데....

 

  내가 올해 처음으로 모기에 물렸다(0529). 다음날 함마니도 뭔가에 물렸는데 모기약을 여러번 발랐는데도 차도가 없어서 사흘 후(0602) 서대전사거리에 있는 병원(피부과)에 다녀왔다. Jun과 Seung이 모기에 물리지 않았으니 괜찮았지 큰일 날 뻔했다. 시골에서 여름철에 모기만 없다면 살만하지 않을까? Jun이 6월에 오고 싶다고는 하였지만 모기에 대한 대책을 철저하게 준비해야 가능하지 않을까? 

 

 

한약 냄새 나는 선물

Jun이 할머니께 드릴 선물을 직접 만들었다고 한다. 냄새가 그럴듯하네.... 

 

 

꽃양귀비(1) - 20230530. 05:40

Jun이 꽃이 피는 모습을 관찰하지 못하고 서울로 떠났기에 이른 아침에 살펴보니 꽃이 거의 다 피어난 상태였다. 

 

꽃양귀비(1) - 20230530. 09:53

4시간 후 다시 살펴보니 꽃이 활짝 피었다.

 

 

꽃양귀비(2) - 20230530. 05:40

어제 Jun이 더나가 전에 덜 핀 상태였던 꽃은 이른 아침에 보니 꽃봉오리가 열리기 적전이다.

 

꽃양귀비(2) - 20230530. 09:52

4시간 후에 다시 살펴보러 갔는데 꽃이 거의 다 피었겠지 하였는데 꽃잎 한 장만 남고 이미 져 버렸다. 잘못 보았나? 해서 4시간 전에 찍은 사진으로 주변을 살펴보았다.  배경에 있는 땅바닥에 쓰러진 ㄱ자로 꺾인 사스타데이지로 보아 달리 해석할 여지가 없다.

 

 

이런 상태를 Jun에게 설명해 주라며 에미에게 카카오톡으로 보내주었다.

 

 

 

■ 20230429 (성북동집 : 50박51일 : 혼자 와서 둘이 지내다 혼자 서울행 : 467km) -~- -작은방 정리+다락방 정리+행가 설치+작은집 식구들 맞이(Seung의 첫 성북동행)+온종일 비(0528)- -오전까지 비(누적 63.3mm)+둥구나무거리 산책(Jun과)+작은집 식구들 떠남+청경채 파종+앞밭 풀뽑기+모기물림(금년 최초)(0529)-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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