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성북동집(전실공사 - 9)/20230403-20230404
■ 20230403
침대받침대수리
플라스틱 침대 받침대가 망가져서 장판이 상하지 않도록 합판조각으로 괴어서 사용했었다. 침대다리 파이프 지름에 맞추어서 나무를 깎아서 끼워 넣고 나사못으로 고정하면 되겠기에 직사각형 단면의 소각재를 둥글게 깎았다. 직사각형 단면으로 켜고 네 귀퉁이를 직각삼각형으로 잘라서 8각형 단면을 만드는 작업은 직소를 이용하였다. 그리고 각진 부분을 다듬는 것은 낫을 이용하였는데 어릴 때 팽이 깎던 생각이 난다. 이후에는 거친 연마지를 둥글게 말아서 손으로 돌려가며 다듬었다.
침대다리 파이프에 끼워보아서 튀어나온 부분을 연마지로 다듬어서 파이프에 빠듯이 넣기 위하여 묵직한 나무로 쳐서 박고 나사못으로 고정시켰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
외벽몰딩설치
본채의 기존벽체와 만나는 부분을 판재 몰딩으로 감쌌다.
● 전실 침대설치
● 현관 콘센트 및 센서등 전등스위치설치
■ 20230404
현관 콘센트설치
며칠 전에는 현관차양 중앙에 콘센트를 수평으로 꽂을 수 있도록 설치했었다. 콘센트가 높고 방향 또한 의자 등을 놓지 않고는 플러그를 끼우거나 뺄 수 없다. 현관등 센서와도 가까워서 현관문 위로 옮겨서 손이 닿을 수 있는 높이와 플러그를 위로 꽂을 수 있도록 하였다. 센서등도 필요시 전원을 차단 할 수 있도록 스위치를 설치하였다.
창호 보양재제거
드디어 창호 보양재를 모두 제거하였다.
전실(가구설치+커튼 손보기+장식품설치)
딸이 일하기 위하여 온 김에....
전실공사를 시작한지 40일 만에 드디어 제대로 된 방의 모습을 본다.
외벽몰딩 유성페인트(2회)
지붕 측면 칼라강판 손보기
측벽의 도장공사를 마쳤으므로 다시 칼라강판을 측벽에 고정시켰다.
● 저녁부터 비
■ 20230224 (성북동집 : 55박55일 : 동계철수 복귀 : 본채 전실공사 : 둘이서 : 922km) ~- -침대받침대수리+진잠(건자재+L마트/딸 합류+점심)+외벽몰딩설치+현관 콘센트 및 센서등 전등스위치설치+전실 침대설치+보리수나무 개화(0403)- -현관 콘센트설치+외벽몰딩 유성페인트(2회)+창호 보양재제거+전실(가구설치+커튼 손보기+장식품설치)+지붕 측면 칼라강판 손보기+진잠(딸 출발)+저녁부터 비(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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