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기산 별밤/20000408-20000409(필름번호 0001+0002)

 

2000년도.....  태기산에 풍력발전소가 건설되기 이전이라 별 보기 좋은 곳이었다. '임도 중간'이라 표시된 곳을 주로 다녔는데 여기서는 동호인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다. 다음으로 '임도 끝'으로 다녔으며 '임도 중간(냇가)'과 양구두미재에서 조금 올라간 '능선'을 이용하기도 하였었다. 당시에는 동쪽으로 산 너머에 있는 휘닉스파크의 광공해로 동쪽 하늘은 조건이 좋지 않았었다. 그 후 2008년 11월부터 가동되기 시작한 태기산풍력발전소가 들어서며 광공해가 심각해졌다. 

 

북두칠성+북극성

000204/Nikon FM+28mm(f2.8)/F4.0/45분/후지/ 프로비아400/슬라이드필름/태기산 임도 중간(냇가)/20000408.23:27/필름스캔

 

[출처]  Stellarium

 

 

달(월령 3.4)+토성과 목성 몰

000101/Nikon FM2+50mm(f1.4)/F11/25분/후지/ 프로비아400/슬라이드필름/태기산 임도 중간(냇가)/20000408.20:21/필름스캔

 

 

월몰(월령 3.4)

000102/Nikon FM2+50mm(f1.4)/F16/97분/후지/ 프로비아400/슬라이드필름/태기산 임도 중간(냇가)/20000408.20:53/필름스캔

 

[출처]  Stellarium

 

 

쌍둥이자리+마차부자리

000203/Nikon FM+28mm(f2.8)/F4.0/40분/후지/ 프로비아400/슬라이드필름/태기산 임도 중간(냇가)/20000408.22:40/필름스캔

 

[출처]  Stellarium

 

 

마차부자리

000104/Nikon FM2+50mm(f1.4)/F4.0/30분/후지/ 프로비아400/슬라이드필름/태기산 임도 중간(냇가)/20000408.23:27/필름스캔

 

 

쌍둥이자리

000205/Nikon FM+28mm(f2.8)/F5.6/50분/후지/ 프로비아400/슬라이드필름/태기산 임도 중간(냇가)/20000409.00:18/필름스캔

 

[출처]  Stellarium

 

 

쌍둥이자리

000206/Nikon FM+28mm(f2.8)/F5.6/60분/후지/ 프로비아400/슬라이드필름/태기산 임도 중간(냇가)/20000409.01:11/필름스캔

 

[출처]  Stellarium

 

 

쌍둥이자리

000105/Nikon FM2+50mm(f1.4)/F4.0/30분/후지/ 프로비아400/슬라이드필름/태기산 임도 중간(냇가)/20000409.00:03/필름스캔

 

[출처]  Stellarium

 

 

쌍둥이자리

000106/Nikon FM2+50mm(f1.4)/F4.0/30분/후지/ 프로비아400/슬라이드필름/태기산 임도 중간(냇가)/20000409.00:36/필름스캔

 

 

사자자리

000207/Nikon FM+28mm(f2.8)/F5.6/35분/후지/ 프로비아400/슬라이드필름/태기산 임도 중간(냇가)/20000409.02:12/필름스캔

 

[출처]  Stellarium

 

 

 

[참고]  사진 설명의 첫 부분에 있는 앞의 두 자리 숫자는 촬영년도이고, 다음 두 자리 숫자는 해당년도의 일련번호, 마지막 두 자리는 필름의 고유번호이다. 별사진 필름 보관홀더에는 앞의 4자리 숫자가 기록되어 있다.

 

 

 

촬영자료

 

 

 

[예전 포스팅] 

2000년(1).....  https://hhk2001.tistory.com/3639

 

2000년(1)

달과 카펠라 Nikon FM / 28mm(f2.8) / F22.0 / 97분 / Provia400 태기산 / 2000.04.08. 20:53 달이지는 풍경 Nikon FM2 / 50mm(f1.4) / F16.0 / 97분 / Provia400 태기산 / 2000.04.08. 20:53 Nikon FM / 28mm(f2.8) / F4.0 /40분 / Provia400 태기산

hhk2001.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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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기산 임도는 차량 통행이 제한되어 아무 때나 들어갈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수목이 우거져서 시야를 가리니 별을 볼 수 없게 되었다. 몇 년 전(20200710)부터는 양구두미재에서 시작되는 능선길마저도 일반차량은 통행을 금지하고 있다. 젊은 시절 태기산으로 별 보러 다니던 추억이 많고, 태기산 부근을 지나게 되면 일부러라도 태기산을 거쳐서 갔었다. 겨울철에는 서리꽃이 볼만하여 일부러 찾아가기도 하였는데 능선길이 차량 통행금지라니 무척 섭섭하다. 이제는 양구두미재에서 걸어서 다녀오는 수밖에 없다.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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