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명품 감귤(레드향)/20220117

 

며칠 전 제주에 터를 잡은 친구 나ㅇ영이 주소를 확인하는 카카오톡을 받았다. 직접 농사를 짓지도 않으시면서 귤 나는 제주에 왔으니 보내겠단다. 아이쿠야~~ 거절한다고 들을 친구가 아니기에 그냥 있었다.

 

제주에서 생산되는 감귤은 가장 흔한 것은 크고 작은 것으로 구분되고, 특별한 것으로 한라봉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이번 기회에 알아보니 당도가 높은 고급품으로는 한라봉 이외에 천혜향, 레드향도 있단다. 

 

 

 

 

 

 

 

 

 

 

 

딸내미가 레드향 껍질을 저며서 설탕을 넣고 청을 담근다. 레드향이라 담근 것은 아니고 다른 귤껍질로도 청을 담갔었다. 담근 귤청은 차로 마시거나 빵을 만들 때 넣기도 한다.

 

 

 

 

 

얼마 전에 받은 제주에 사는 딸내미 친구네 귤..... 택배과정에서 박스가 찌그러져서 진 것으로 알았는데 꾹꾹 눌러 담느라 찌그러들었다. 한 박스에 이렇게 많이 담길 수도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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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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