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성북동/20200509

 

어제 저녁부터 비가 내린다.

오랜만에 비다운 비가 내린다.

일찍 일어나야 할 일이 없을 것 같아서 평소보다 한 시간 이상 꾸무럭거리다가 일어났다.

비가 오락가락했다는데 아내는 비를 흠뻑 맞으며 화단을 손보고 있다.

그만하고 들어오래도!

 

 

 

 

 

 

비가 오니 할 일도 없고.....

커피 마시며 낮은 의자에 앉아서 꽃밭을 내다보고 있노라니 살살 졸리기는 하지만 날씨 탓인지 썰렁하다.

 

 

 

 

 

 

 

 

붓꽃

 

 

 

무작정 앉아 있기도 심심해서 잠깐 비가 그친 틈을 타서 구형 디카인 쿨픽스4500으로 꽃 사진을 촬영하였다.

워낙 오래된 카메라다 보니 초점 맞추는 기능이 부실한 것이 흠이라면 흠이다.

 

 

 

매발톱꽃

 

 

 

 

 

 

 

 

 

 

 

사스타데이지

 

 

 

 

 

 

 

금낭화

 

 

 

카메라 모니터가 작고 흐려서 꽃술이 끊겨 보이는 것도 몰랐다.

아깝다!

 

 

 

패랭이꽃

 

 

 

 

 

 

 

금잔화

 

 

 

 

 

 

 

드디어 딸기가 익기 시작하였다.

 

 

 

정향나무 꽃

 

 

 

꽃이 지고 나서야 고개를 쳐든 할미꽃

 

 

 

진잠에 가니 이팝나무 가로수가 이미 화사하게 꽃이 피었던데 우리 동네는 이제야 피기 시작한다.

 

 

15시 경까지 내린다던 일기예보와는 달리 하루 종일 비가 오락가락한다.

오늘의 금수봉 모습.....

 

 

 

 

 

 

 

 

 

 

 

 

 

 

 

아내는 밥 먹을 때만 제외하고 본채 방에 들어가서 책을 읽는다.

나는 사진도 찍고 별채 방에서 블로그 포스팅을 하며 하루를 보냈다.

그리고 샤워실에 세면기 혼합수전을 설치한 후 처음으로 전기순간온수기로 데운 더운물로 샤워기를 이용하여 샤워를 해 보았다.

좋다!

한겨울에도 샤워가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 20200425 (대전 성북동 : 00박00일 : 혼자 와서>둘이서 : 183km+19km+000km) --강서면허시험장-남부순환-서부간선-서해안고속-목감ic-42-양촌ic-39-안중-오뚜기라면-용성길-38서동대로-오성ic-43-평택대교-아산-1-유천교차로-23차령로-일월휴게소-월송교차로-32금백로-마티터널-반포교차로-1금백로-박정자삼거리-삽재교차로-1백운로-중세동-세동로188번길-진티고개-성북동(0425)- -모니터 손보기+샤워실문 고정장치+WS 다녀감(0426)- -군산항 출장(0427)- -진잠(점심+시계+모터펌프 뚜껑 자재(12합판+각재))(0428)- -전주 한옥마을(0429)- -봉덕사+세면기 설치 위치 모르터르 채움(0430)- -모터펌프 뚜껑제작+주방 시계설치(0501)- -안ㅇ권 댁에서 저녁(0502)- 오전에 비+데크용 탁자 만들기(0503)- -테크 유리창특 청소+진잠(점심+농사용 검정비닐+수성바니스+선반용 앵글+장보기)+데크용탁자와 모터펌프 뚜껑과 샤워실 벽체 바니스 칠+엄나무 순(0504)- -데크용 탁자 설치+유아의자 손보기+뒤꼍 스위치 및 콘센트 재설치+모터펌프 뚜껑과 배관 간섭부분 보완WS 다녀감(0505)- -데크 유리창 부분코킹(0506)- -세면기 설치+진잠(코킹+세면기 수전호스+세면기 배수호스)+주방 뒤꼍문 도어스톱+화장실 도어스톱+데크 장판 손보기+WS다녀감(0507)- -텃밭에 농사용 비닐깔기+텃밭주변 잡초제거+진잠(장보기+모종(토마토+대추방울토마토+파프리카+아삭이고추))+모종심기+도라지 파종+참취 파종(0508)- -하루 종일 비(0509)-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대전 유성구 성북동 | 대전 유성구 성북동
도움말 Daum 지도

'여기는요_2020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군산 선유도-2/20200512  (0) 2020.05.14
군산 선유도-1/20200512  (2) 2020.05.14
대전 성북동/20200509  (2) 2020.05.09
대전 성북동/20200508  (0) 2020.05.09
대전 성북동/20200505-20200507  (2) 2020.05.07
대전 성북동/20200502-20200504  (2) 2020.05.03
Posted by 하헌국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시월구일 2020.05.11 17: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유자적이란 말이 절로 생각나네요~
    아파트에서 살고있지만 이렇게 시골 집에서 하루를 보내는것을 끊임없이 생각합니다.
    언젠가는 돌아가고 싶지만,
    글쎄요;;;;;
    비온후의 흙내음과 풀향이 느껴집니다.
    어디 다녀가신다 했는데 무사히 다녀오셨는지....
    즐거운 저녁 되십시요.

    • 하헌국 2020.05.11 21: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늘 아침에 일기예보를 보니 선유도에 안개주의보가 내려지고, 12시 이후로는 흐리다고 하데요.
      그럼 꼭 오늘 가야하는 것도 아니니 날싸가 좋은 내일 다녀오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내일은 황사 이야기가 나오네요.
      더는 미룰 상황이 아니라서 그냥 다녀오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