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여수)/20180725
어제까지 여수에서 일을 마치고 여수방향 묘도대교 부근에서 광양항 일을 시작하였다.
일하기 벅찬 지역일 것이라는 생각에 부담감을 갖고 일을 시작하였다.
그러나 마음가짐이 달랐는지, 철저한 사전준비 때문인지, 관계자 분들의 협조 덕분인지는 모르겠으나 수월하게 일이 진행되었다.
무더운 날씨지만 어쩔 수 없이 야외에서 일하니 힘들기는 하였지만 방문지에서 수박과 음료와 커피 대접을 받기도 하였다.
묘도대교.
광양에서 일하니 광양에서 숙소를 정하려고 현지에서 물어보니 광양역 부근에 가면 숙소가 있단다.
그러나 이순신대교를 통과하는 교통여건이 어렵기도 하거니와 여수 숙박촌까지의 거리가 오히려 약간 가깝다.
주로 산업단지를 돌아다니다 보니 점심밥을 먹을 식당이 보이지 않기에 가까이에 있는 흥국사로 갔다.
전에 다녀온 적이 있기도 하거니와 관광지에 가면 식당이 있겠거니 하는 생각이었다.
마음의 여유가 없으니 흥국사 관람은 생각하지도 못하고 입구의 식당에 들어갔다.
두세 명이 식당에서 밥을 먹기에 혼자 먹을 수 있는 메뉴를 물어보니 마땅치도 않거니와 카드결재를 할 수 없다며 현금이체는 가능하단다.
두말 않고 되돌아 나와서 스마트폰으로 식당을 검색해 보니 산업단지에서 흥국사로 들어가는 초입에 몇 군데가 있다.
아내는 흥국사를 사찰 주차장에서 XX이 자연스럽게 차 안에 있는 쓰레기를 버리던 절아라면 쉽게 알아듣는다.
그런데 이번에는 현금이체 하는 식당을 알게 된 셈이다.
흥국사 입구에 홍교가 있다는 생각이 나기에 들렀다.
광양항(광양)/20180726
이순신대교.
광양항(여수)/201807267
■ 20180723 (여수항+광양항 : 업무 : 4박5일 : KTX+렌트) -우장산역-전철5-전철1-용산역-KTX-순천역-17-여수항(구항)-여수(1박)-여수항(구항/신항)-여수(1박)-광영항(여수)-여수(1박)-광영항(여수/포스코)-여수(1박)-광양항(여수)-77-17-순천역-KTX-용산역-전철1-전철5-우장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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