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글박물관/20150903
몇 일전 취재차 다녀가며 약속한대로 인터뷰 촬영을 위하여 국립한글박물관에 갔다. 간 길에 한글박물관을 둘러 볼 겸 약속시간보다 일찍 가서 우선 외부를 둘러보고 인터뷰 촬영을 하였다. 인터뷰 내용은 필요한 부분을 편집한다고도 하였지만, 지금까지 몇 번의 방송촬영 때와는 달리 긴장은 되지 않았다. 오래된 일들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거나 순서가 헷갈리기도 하였지만 있는 그대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모두 해서 미련이 남지도 않았다. 다만 내 경험이 이번에 기획중인 특별전과 얼마나 연관성이 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은 들었다. 인터뷰 내용이 특별전과 연관되어 쓸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여부와 제공한 자료의 선택 여부는 박물관에서 알아서 할 일이니 나로서는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충실하게 하고 최대한 자료를 제공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한 달 전에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폴란드, 천년의 예술' 전시회에 다녀왔다. 중앙박물관과 같은 경내에 있는 한글박물관에 다녀 갈까 하다가 다음 기회로 미루었는데 한달 만에 다시 오게 되었다.오늘은 중앙박물관을 그냥 지나치게 되었다.
0903 (국립한글박물관 : 인터뷰 녹화 : 혼자서 : 전철) -우장산역-5-경의중앙선-이촌역-국립한글박물관-이촌역-경의중앙선-5-발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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