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조계사 홰나무/20121127

 

어린시절 고향의 홰나무 아래에서 놀던 기억이 내가 온전하게 기억해 낼 수 있는 가장 오래 된 기억이다.

빠꼼살이 친구가 팬티 입었다고 자랑하던 기억이다.

그 홰나무의 등치는 크지 않았지만 굵직해서 단오 무렵이면 어른들이 그네를 매주어 그네를 탓던 기억도 난다.

 

수년전부터 보성사터 부근을 가끔씩 업무상 방문할 기회가 생겼다.

우연히 보성사터에 대한 안내문을 보니 홰나무가 나온다.

그리고 그 홰나무는 현재 조계사 대웅전 앞에 있는 나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회화나무를 홰나무라고 하며 궁궐이나 선비의 집이나 서원이나 절에서 심었다고 한다.

아카시나무에서 가시가 없다면 홰나무와 비슷하지만, 냄새가 독특해서 어린시절의 기억을 생생하게 해준다.

내가 명자나무와 홰나무를 좋아하는 까닭은 어린시절의 추억이 담겨 있어서가 아닌가 생각한다.

 

 

 

 

 

 

 

 

 

 

 

 

 

 

 

 

 

 

 

 

 

 

 

[전에는.....]  20081111  200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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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2.3.4가동 | 조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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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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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伏久者 2012.12.05 12: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홰나무'라는 이름은 더욱 정감이있지만..그래도 산림청에서 지정한 정명인 '회화나무'라고 부르는 것이 버릇처럼되었네요~
    조계사 경내에 있는 '회화나무'는 서울 회현동의 보호수인 '회화나무'보다는 수령이 훨씬 많은 듯 합니다.
    대웅전 잎에서 위용을 갖추며 자라는 모습이 뿌듯하네요.

  2. 하헌국 2012.12.05 14: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어릴적부터 부르던 이름이 홰나무였습니다.
    회화나무가 정식 명칭 일텐데 보성사터에 있는 안내문에는 홰나무라고 되어 있더군요.

  3. 2017.02.19 21: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 하헌국 2017.02.19 23: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말씀하신 자료 사진은 해상도가 1024*617픽셀인 사진입니다.
      현재 조계사 대웅전 앞에 있는 회화나무 사진입니다.
      보성사터라고 표시되어 있는 소공원은 이 훼나무의 서쪽 인근에 있는데,
      보성사터의 화강석에 새겨져 있는 훼나무가 이 사진(조계사 대웅전 앞에 있는)상의 훼나무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이 사진의 사용 용도가 광고 선전용이거나, 코미디용이나 정치적인 용도의 프로그램 제작에 쓰여진다면 거절하겠습니다.
      제가 협조할 사항을 알려주시면 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메일 주소 : ???????@hanmail.net

  4. 2017.02.20 11: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5. 2017.02.21 05: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6. 하헌국 2017.02.21 07: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하겠습니다.
    이 페이지 사진만 요구하시는지 다른 사진도 필요하신지요.
    필요한 범위와 이메일 주소 등 전달하는 방법을 알려주십시오.
    좋은날 되십시오.

  7. 2017.02.21 14: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8. 하헌국 2017.02.21 17: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출처명 : 하헌국
    으로 표시해 주셨으면 합니다.
    방영 일시를 알고 십습니다.
    수고하십시오.

  9. 2017.02.21 18: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