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두물머리

한강 여행 2008. 3. 13. 16:34

엊저녁 생각으로는 오늘 아침에 느직히 일어나빈둥대다가 늦은 점심으로 외식이나 할까생각하고 있었는데, 새벽같이 아내가 깨우는군요.바쁘게 준비하여 나서니 5시 5분이더군요.

어딜갈까? 북한강을 따라 춘천에 갔다가 철원으로 돌아 올까? 홍천강을 지나서 홍천에 다녀 올까?남한강 따라서 여주에 다녀 올까?새벽달이 밝은 것으로 보아 날씨는 괜찮네요.한가한 강변북로로 양평방향으로 가며 보니 한강다리들이 저녁에 보는 것 처럼화려한 조명도 없더군요. 두물머리에 가까워서야 청평까지 강을 끼고 올라 갔다가 내려와서 두물머리에서 일출 보고, 해장국 먹고 오기로하고컴컴한 북한강을 끼고 45번 국도를 달렸으나 밖이 보이지 않으니무작정 간다는 것이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46번 도로와 만나는 화도읍 부근에서 차를 돌려 두물머리로 왔습니다.

느티나무 부근에 도착하니 날이 훤히 새기 시작하더군요. 물안개가 오르고, 물오리가있는풍경을 사진에 담고자 새벽부터활기찬 모습이 보기 좋군요. 실제로 해가 산위로 오른 시각은 8시 24분 이였습니다. 겨울철엔 너무 일찍 길을 나서는게 아닌것 같군요.

20070114











호수에 떠있는 오리가 얼음이 얼어서 움직이지 못하고있다니까 차안에만 있던 아내가 깜짝 놀라네요. 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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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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