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안리해수욕장/20091022

집에서야 아직 일어날 시간이 아니지만모기 소리에 눈을 떴다.

다시 잠을 청해도 잠이 오지 않기에 이른 시간이지만 해변에 나갔다.

샛별은 높이떠 있는데 수평선 부근이 불그스레하다.

싸늘한 새벽인데도 운동하고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다.

여유롭게 해변을 거닐며 오랜만에 그럴듯한 일출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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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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