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am(숙소+기념촬영)+입국/20250206

 

 

 

 

 

 

 

괌에서 지내는 동안 새벽에 구름 없이 맑은 날은 없었다. 아침노을이 어제 만큼 화려하지는 않지만 비가 내리지 않는 것만으로 다행이다. 

 

 

 

 

 

 

 

 

 

 

 

 

 

 

 

 

 

 

 

 

 

 

 

숙소(Hilton Guam Resort& Spa) 인근의 잔디밭에서 드론으로 SQ그룹 30주년 기념 워크숍의 마지막 공식 일정으로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였다.

 

 

 

 

 

 

 

 

여러 명이 글자를 만들려다 보니 생각처럼 쉽지는 않은 모양이다.

 

 

 

 

 

 

 

 

 

 

 



 

 

 

 

 

 

 

 

 

 

 

 

 

 

 

 

 

 

 

 

 

 

 

 

괌공항을 이륙하니 단체관광으로 다녀온 투 러버즈 포인트가 날개 아래쪽에 보인다.

 

 

 

 

 

해가 질 무렵....

 

 

 

 

 

 

 

 

금성

참 밖이 어두워지니 실내 조명등이 유리창에 반사되어 큰 카메라로는 촬영이 불가능하고 스마트폰을 창문에 대고 햇빛가리개를 최대한 내려서 촬영해도 하부 틈으로 빛이 들어간다. 

 

 

 

 

 

 

  어쩌다보니 큰 카메라(6D)를 가지고 간 것은 일행 250여 명 중에서 나 혼자였다. 스마트폰이 약간 구형이라 사진 성능이 떨어지기도 하지만, 탕기슨 별빛투어를 생각해서 별 사진을 촬영할 최소한의 장비를 챙겨 간 것이었다. 그러나 정작 탕기슨 별빛투어에는 장비를 숙소에 두고 가는 바람에 제대로 촬영하지도 못하였다. 공식행사 사진 촬영에는 나설 상황이 아니라서 단체사진 촬영 전후의 모습만 촬영하였다. 3박 4일 여행 중에 총 1,200여장을 촬영하였는데 사진을 정리해서 블로그에 포스팅하는데 5박 6일 걸렸다. 

 

 

  250여명이 3박 4일 일정으로 괌에서 열린 SQ그룹 30주년 기념 워크숍 행사를 기획하고 완벽하게 집행하신 분들 덕분에 행사를 잘 마무리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출처] 나무위키

괌.....  https://namu.wiki/w/%EA%B4%8C

 

 

 

■ 20250203-20250206 (Guam : 3박4일 : SQ그룹 30주년 기념 워크숍) -마곡나루역-공항철도-인천국제공항1터미널-(제주항공 10:05-15:25)-괌공항-숙소(Hilton Guam Resort & Spa)-탕기슨 별빛투어-숙소(0203) -시무식 겸 워크숍-단체관광(중식-스페인광장-산타아규에다요새-투러버즈포인트-건비치-타오타오타시 공연 및 석식)-숙소(0204) -남부관광(중식-에머랄드벨리-세티만전망대-솔레다드요새-메리조포구-제프의해적코브 들려서-숙소(0205) -기념촬영-괌공항-(제주항공 16:30-20:35)-인천국제공항1터미널-공항철도-김포공항역-전철5-우장산역-(0206)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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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am(남부관광/솔레다드 요새+메리조 포구)/20250205

 

  솔레다드 요새

1800년대에 스페인 범선이나 영국함대를 감시하기 위하여 지어진 요새로, 2차대전 당시에는 일본군 요새로 사용되기도 하였다고 한다. 우측으로 우마탁 마을이 보인다.

 

 

 

 

 

 

 

 

 

 

우마탁은 1521년 탐험가 페르디난드 마젤란이 괌이 첫발을 디딘 곳으로 해변에 마젤란상륙기념비(아래 사진의 원)가 있다. 미리 알고 촬영한 것은 아니지만 찍힌 사진이 있다. 

 

 

 

 

 

 

 

 

 

 

 

 

 

 

 

 

 

 

 

 

 

 

 

 

 

 

 

 

 

 

 

 

 

 

 

20250205 괌 솔레다드 요새

 

 

 

호주소나무

솔잎 비슷한데 잎이 가늘고 길어서 가이드에게 물어보니 호주소나무라고 한다. 송충이가 없어서 잘 자란다는데 솔레다드 요새 주면에 많다.

 

 

 

 

 

  메리조 포구

 

 

 

 

멀리 보이는 코코스섬으로 가는 배가 메리조 포구에서 출발한다고 한다. 주변에 돌아다니는 개가 많다. 사람들이 가까이 접근해도 도망가지 않기에 키우는(키우던?) 개인가? 했는데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괌의 외곽으로 나가면 들개들이 출몰하니 주의해야 한다는 글이 있다.

 

 

 

 

 

 

 

 

 

 

 

 

 

 

 

 

 

 

 

 

 

 

 

 

 

 

 

 

 

 

 

 

하와이무궁화(덴마크무궁화)

 

 

 

 

 

  제프의해적 코브

메리조 포구 관람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기 위하여 출발하였다. 지도상으로는 왔던 길을 돌아가지 않을까 했는데 해안도로를 따라서 반시계 방향으로 간다. 자전거트레킹 팀을 만나서 자전거를 관광버스에 싣고 가야할 상황이라고 가이드가 설명한다. 주변을 지나며 보니 도로변에 띄엄띄엄 외딴 주택이 보이고 폐가도 많이 보인다. 자동차정비소인지 폐차장인지 허름한 차가 많이 모여 있고, 외딴 곳에 있는 허름한 차도 많이 보인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폐차비용 때문에 몰래 버린 차라고 한다. 선거공약으로 폐차를 처리하겠다고 해서 수거하면 또 몰래 버리는 차가 그 자리를 차지한다고 한다. 

 

제프의해적 코브에서 자전거트레킹 팀을 만났다. 숙소로 돌아오는 길은 처음 남부관광 코스에서 짐작했던 것과는 달리 괌 북부를 제외하고 한 바퀴를 돈 셈이다.

 

 

 

 

 

숙소 발코니에서 보이는 투몬만 야경

 

 

 

 

 

 

 

 

■ 20250203-20250206 (Guam : 3박4일 : SQ그룹 30주년 기념 워크숍) -마곡나루역-공항철도-인천국제공항1터미널-(제주항공 10:05-15:25)-괌공항-숙소(Hilton Guam Resort & Spa)-탕기슨 별빛투어-숙소(0203) -시무식 겸 워크숍-단체관광(중식-스페인광장-산타아규에다요새-투러버즈포인트-건비치-타오타오타시 공연 및 석식)-숙소(0204) -남부관광(중식-에머랄드벨리-세티만전망대-솔레다드요새-메리조포구-제프의해적코브 들려서-숙소(0205) -기념촬영-괌공항-(제주항공 16:30-20:35)-인천국제공항1터미널-공항철도-김포공항역-전철5-우장산역-(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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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am(숙소+남부관광/에머랄드밸리+세티만전망대)/20250205

 

동트기 전에 눈을 떴다. 발코니 커튼 사이로 보이는 동쪽하늘이 아직은 깜깜하다. 한참을 더 기다려서 하늘이 훤해 질 무렵에 카메라를 챙겨들고 발코니로 나왔다. 맑은 하늘이었으면 좋았겠지만 그런대로 구름 사이로 파란 하늘이 보인다.

 

 

 

 

 

 

 

 

 

 

 

 

 

해가 뜬다.

 

 

 

 

 

 

 

 

 

 

 

대각선으로 파도치는 모습이 보이는 곳이 산호초지대라서 수심이 얕아지나 보다. 파도가 해안까지 가지 못하니  여기부터 해변까지는 바다가 잔잔하다.

 

 

시진 중앙에 보이는 절벽이 어제 단체관광을 다녀온 투 러버즈 포인트이다.

 

 

 

 

 

 

 

 

 

 

 

 

 

 

 

 

 

 

 

 

 

 

 

 

 

 

  남부관광

괌 행사 준비가 한창이던 1월 중순에 건축팀 김Y아님의 전화를 받았다. 그렇지 않아도 선택관광 중에서 무엇을 선택할까 생각하던 중이었다. 첫날 저녁의 탕기슨 별빛투어는 나도 별을 좋아하니 당연히 참석하겠다고 하였다. 세째 날에는 건축팀은 선택관광으로 배를 타고 돌고래도 보고 스노클링 및 열대어 낚시를 간다고 한다. 배를 탄다고 하니 갑자기 몇 년 전에 강릉에서 울릉도로 출장 가는 쾌속선을 탔던 생각이 난다. 괜찮겠지 하고 멀미약을 먹지 않고 탔다가 큰 고생을 했었다. 그래서 배를 타는 대신 버스를 타는 남부관광을 선택하였다.   

 

 

 

 

  에머랄드밸리

 

 

 

 

열대어가 훤히 보인다. 물 색깔이 환상적이다.

 

 

인근에 있는 발전소의 수로가 아닐까?

 

 

괌은 섬에는 분화구가 없고 바다에 있는 화산섬이라고 한다. 온통 현무암인데 나이 드신 분이 생각보다 큰 돌을 무거워 보이지 않게 들어 올리신다.

 

 

 

 

 

 

 

 

 

 

 

 

 

 

 

 

 

 

 

 

 

 

 

 

 

 

[출처]  Google Maps

 

 

  세티만전망대

가이드의 설명을 들어보니 괌의 산에 큰 나무가 없는 이유는  2차세계대전 때 미군의 포격에 의한 화약 성분이 남아있기 때문이란다.

 

 

 

 

세티만

 



 

계단을 따라서 올라가면 높은 곳에 전망대가 있다. 그러나 주변의 풀들이 키가 커서 아래쪽보다 전망이 좋지 않다.

 

 

 

 

 

[출처]  Google Maps

 

 

[출처]  Google Ma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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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am(단체관광/건비치+타오타오타시 공연)/20250204

 

  건비치

 

 

 

 

 

 

 

 

 

 

 

 

 

■  타오타오타시 공연관람

 

 

 

 

 

 

 

 

 

 

임직원 모두가 무대에 올라가 보는 기회가 있었는데 신선한 느낌이었다.   

 

 

 

 

 

 

 

 

오전의 워크숍에서 시간이 부족하여 미루었던 공식행사(시상식)도 하고....

 

 

오징어게임도 하고.....

 

 

 

 

 

 

 

 

말만 들었지 오징어게임을 하는 것을 직접 보기는 처음이다. 제기차기도 하고.... 가위바위보 하나 빼기는 옆에 앉은 동료에게 룰을 물어보아야 했다. 내가 외계인처럼 느껴졌다. 

 

 

석식....

 

 

 

 

 

 

 

 

 

 

 

타오타오타시 공연관람

 

 

관람하던 임직원 중에서 한 분을 선택하여 양손에 바쳐 든 대나무를 칼로 내려쳐서 두 동강내기를 반복하였다. 마지막에는 2~30cm 쯤 되는 것을 이마에 대란다. 기합을 지르고 달려가더니 칼을 들지 않은 다른 손으로 치는 시늉을 한다. 간 떨어지겠다. 

 

 

 

 

 

 

 

 

 

 

 

 

 

 

 

 

 

 

 

 

[출처]  Google Maps

 

 

[출처]  Google Maps

 

 

 

■ 20250203-20250206 (Guam : 3박4일 : SQ그룹 30주년 기념 워크숍) -마곡나루역-공항철도-인천국제공항1터미널-(제주항공 10:05-15:25)-괌공항-숙소(Hilton Guam Resort & Spa)-탕기슨 별빛투어-숙소(0203) -시무식 겸 워크숍-단체관광(중식-스페인광장-산타아규에다요새-투러버즈포인트-건비치-타오타오타시 공연 및 석식)-숙소(0204) -남부관광(중식-에머랄드벨리-세티만전망대-솔레다드요새-메리조포구-제프의해적코브 들려서-숙소(0205) -기념촬영-괌공항-(제주항공 16:30-20:35)-인천국제공항1터미널-공항철도-김포공항역-전철5-우장산역-(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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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am(단체관광/스페인광장+산타 아규에다 요새+투 러버즈 포인트)/20250204

 

오전에 시무식 및 워크숍을 마치고 외부 한식당으로 이동하여 점심 식사 후 단체관광이 시작되었다. 

 

 

 

  스페인광장

괌은 1565년부터 1898년까지(333년간) 스페인 통치를 받았다. 1898년 미국에 패할 때까지 스페인 총독관저가 있던 곳이다. 그 후 일본이 점령하였다가 1944년에 다시 미국이 점령하였다고 한다.  

 

 

 

 

 

 

 

드론으로 단체사진도 촬영하고....

 

 

 

 

 

 

 

 

아가나 대성당

1670년 괌에 세워진 최초의 성당이라고 한다. 내부는 들어가지 못하였으며 외부 또한 자세하게 둘러 볼 여건이 되지 않았다.  

 

 

초콜릿 하우스(Chocolate House)(좌) : 스페인 때 사교모임 장소로 늦은 오후의 방문객에게 핫 초콜릿을 대접하였다고 한다. 

아조티아(Azotea)(우) : 오픈테라스 현관으로 폭격을 면하였으며,  우측으로 있던 총독관저는 2차세계대전 때 폭격으로 사라졌다고 한다.

 

 

아조티아 내부

 

 

 

 

 

 

 

 

키오스크(Kioske)

스페인어로 '정자'라는 뜻으로 음악당으로 사용하였다고 한다.

 

 

 

 

 

 

 

 

 

 

 

[출처]  Google Maps

 

 

길 건너에 있는 괌 박물관

 

 

 

  산타 아규에다 요새(Port Santa Agueda)

스페인 식민지 시절의 요새로 1800년경에 스페인 건축양식을 기반으로 한 석조 건축물이란다. 차모로인의 반란을 막기 위한 스페인 군의 거점으로, 일본군의 기지로 사용되기도 하였다고 한다. 

 

 

 

 

대포의 목재 부분이 부식하여 엉망이다.

 

 

 

 

 

 

 

 

 

 

 

 

 

 

 

 

 

 

 

 

[출처]  Google Maps

 

 

  투 러버즈 포인트(Two Lover's Point)

스페인 식민지 시절 스페인 장교와 결혼 시키려는 차모로 처녀가 연인과 머리카락을 묶고 절벽에서 뛰어내렸다는 곳으로 사랑의 절벽으로 알려져 있다. 괌에서 가장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일몰을 감상하기 좋다고 한다. 절벽 높이는 368ft(112m)라고 한다.

 

 

 

 

 

 

 

 

 

 

 

 

 

남산 전망대의 사랑의 자물통이 연상된다.

 

 

 

 

 

 

 

 

일일초인 듯한데 괌에서 보니 햇갈린다.

 

 

 

 

 



 

여자 얼굴의 옆모습이라는데 인터넷에서 설명한 사진을 보니 그렇게 보인다.

 

 

여자 얼굴이 있는 반대편에 있는 해안선이 남자 얼굴의 옆모습이다.

 

 

 

 

 

 

 

 

 

 

 

 

 

[출처]  박Y길

 

 

  자세히 둘러 볼 여건도 아니지만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생각난다.

 

 

[출처]  Google Maps

 

 

[출처]  Google Ma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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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am(숙소+시무식 겸 위크숍)/20250204

 

그동안 추위를 견디며 살았기에 괌의 한여름 더위에 땀을 흘리면서도 실감이 나지 않았다. 어젯밤에는 늦도록 잠을 이루지 못하였지만 일찍 눈을 떴다. 누워서 화려한 아침노을이 시시각각 변하는 것을 멍하니 바라보다가 사진을 찍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에는 화려한 순간이 지나간 후였다. 

 

 

 

 

 

 

 

 

 

 

 

 

 

 

 

 

 

 

 

아침밥을 먹고 숙소 앞 해변에 나왔다. 산호초지대라 높은 파도는 멀리서 사그라져서 해변은 잔잔하다. 갯벌이 없어서인지 바다 냄새도 없다. 바닷물이 투명하고 맛보니 짜지 않다. 

 

 

어제 아침나절까지 춥게 지내다와서인지 괌이 더운 곳이라는 생각보다는 이른 아침부터 물에 들어가 있는 것이 어설프게 보인다. 

 

 

 

 

 

 

 

 

 

 

 

 

 

 

 

 

 

 

 



 

 

 

 

바다독나무(바링토니아 아시아티카)

주변의 해변에 많이 있는데 독이 있다고 한다. 

 

 

바다독나무(바링토니아 아시아티카) 열매

 

 

바다독나무(바링토니아 아시아티카) 꽃

 

 

 

 

 

 

 

 

 

 

 

투망을 하는데 피라미만한 물고기를 제법 잡았다.

 

 

 

 

 

 

 

 

나무 크기가 엄청나고....

 

 

노출 된 뿌리도 엄청나다.

 

 

 

 

 

 

 

 

부겐베라아

 

 

우리나라에서는 온실에서나 보는 부겐베리아가 흔하게 보인다. 대전 성북동 우리집 꽃밭에도 몇 년 전에 심었는데 꽃은 핀 적이 없다. 겨울철에는 화분에 옮겨서 온실에 들여 놓는다.

 

숙소인 Hilton Guam Resort & Spa 주현관 및 가로등 전주에 SQ Group 30th Anniversary Workshop 현수막이 여러 개 걸려있다.

 

 

키우는 닭 같지 않다. 야생 닭?

 

 

병아리 3마리를 거느린 암탉도 있고....

 

 

열대식물에 대해서 아는 것이 없어서 구글렌즈나 다음의 꽃 이름 찾기로 검색해 보곤 하였지만 잘 모르겠다.

 

 

 

 

 

투몬만....

 

 

 

 

 

  시무식 겸 워크샵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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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Guam(숙소+탕기슨 별빛투어)/20250203

 

SQ그룹 30주년 기념 워크숍이 25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하여 3박 4일 일정으로 괌에서 열렸다. 여러 명이 참석하는 행사이기에 담당부서에서 자세하고 빈틈없이 챙겨준 덕분에 수월하게 인터넷으로 전자여행허가서(ETA)와 세관신고서도 작성하고 여행준비를 할 수 있었다.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려면 우장산역에서 전철 5호선을 타고 김포공항역에서 공항철도로 환승해야한다. 그런데 7시 5분까지 인천공항1터미널에 도착하려니 전철 5호선 첫차를 타도 늦다. 집에서 5시 20분에 출발하여 마곡나루역까지 30분을 걸어서 공항철도를 이용하였다. 아침 기온(-7.5℃)이 쌀쌀하다. 

 

 

인천국제공항1터미널에서 출국수속을 마치고 50번 게이트에 도착하였다. 

 

 

 

 

 

 

 

 

괌공항 도착

 

 

숙소(Hilton Guam Resort & Spa) 6층 침실 발코니에서 내다보이는 투몬만(Tumon Bay)의 오후(17:35) 풍경이다. 3박 4일 머무는 동안 시간이 날 때마다 같은 장소에서 여러 번 촬영하였다. 

 

 

 

 

 

 

 

 

 

 

 

 

 

 

18:40/해가 진 후 불그스름한 노을이 사라지고 시민박명이 끝날 무렵부터 항해박명이 끝날 무렵까지는 눈으로 보는 것과는 달리 사진으로는 하늘이 유난히 파랗게 보인다.

 

 

 

 

 

 

 

 

 

 

 

 

 

 

 

 

 

 

 

 

 

 

 

18:52/항해박명까지는 수평선이 보인다.

 

 

 

 

 

19:15/ 천문박명에는 하늘색이 아주 캄캄하지 않고 검푸르지만 수평선은 보이지 않는다.

 

 

저녁(자유일정)에 건축팀은 탕기슨 별빛투어를 하였다. 20시에 출발하는 차를 기다리는데 초승달(월령 5.0)과 아래쪽으로 금성이 보인다.

 

 

 

 

 

  탕기슨 별빛투어를 신청하였기에 여행준비물로 괌의 2월 3일 17시 및 21시 전천 성도와 서쪽 및 북쪽하늘 성도를 준비하였다. 삼각대와 릴리즈와 루페도 챙겨왔다. 소형 삼각대(35cm)는 취미로 별 사진을 촬영하기 이전(40년 전)에 사용했던 것으로 작동이 원활하지는 않지만 소형이라 가지고 왔다. 별 사진촬영을 위하여 카메라를 삼각대에 연결하고 보니 손떨림방지를 위한 릴리즈와 초점을 정확하게 맞추는데 필요한 루페를 숙소에 두고 왔다. 어쩌랴! 초점 맞추기는 자동기능을 활용하고, 릴리즈가 없으니 손떨림을 고려해서 3~5컷 정도의 연속촬영만 하였다.

 

[출처]  Stellarium 

괌 전천성도(20250203.21:00) 

 

 

 

  도착하자마자 여행사에서 조별로 단체 및 개인 사진을 촬영해 주었다. 여행사에서 사진을 보내주면 보완 할 예정이다.

 

목성+화성+겨울철삼각형/IMG_7964-7968

6D+EF16-35mm 2.8F 2 USM/f16mm/F3.2/0.8초*5매 트레일/ISO12800/AWB/수동/20250203.21:04/괌 탕기슨

겨울철삼각형은 오리온자리의 베텔게우스-큰개자리의 시리우스-작은개자리의 프로키온으로 이루어진 정삼각형이다. 북반구에서 겨울철에 보이기에 겨울철삼각형이라고 하는데 한여름인 괌에서 보니 새롭다.

 

[출처]  Stellarium 

 

 

목성+화성+겨울철삼각형/IMG_7974-7978

6D+EF16-35mm 2.8F 2 USM/f16mm/F3.2/0.8초*5매 트레일/ISO12800/AWB/수동/20250203.21:04/괌 탕기슨

 

[출처]  Stellarium 

 

 

목성+화성+오리온자리+황소자리+쌍둥이자리+마차부자리/IMG_7982-7986

6D+EF16-35mm 2.8F 2 USM/f16mm/F3.2/0.8초*5매 트레일/ISO12800/AWB/수동/20250203.21:06/괌 탕기슨

 

[출처]  Stellarium 

 

 

달(월령 5.0)/IMG_7987-7991

6D+EF16-35mm 2.8F 2 USM/f16mm/F3.2/0.8초*5매 트레일/ISO12800/AWB/수동/20250203.21:07/괌 탕기슨

초승달이지만 워낙 밝아서 둥글게 퍼져 보인다.

 

목성+화성+마차부자리/IMG_7992-7996

6D+EF16-35mm 2.8F 2 USM/f16mm/F3.2/0.8초*5매 트레일/ISO12800/AWB/수동/20250203.21:08/괌 탕기슨

북극성은 사진 중앙 하부를 벗어나서 찍히지 않았다. 

 

[출처]  Stellarium 

 

 

목성+플레이아데스+겨울철삼각형/IMG_7997-8000

6D+EF16-35mm 2.8F 2 USM/f16mm/F3.2/0.8초*4매 트레일/ISO12800/AWB/수동/20250203.21:10/괌 탕기슨

 

[출처]  Stellarium 

 

 

달/IMG_8002

6D+EF16-35mm 2.8F 2 USM/f17mm/F3.2/0.8초/ISO12800/AWB/수동/20250203.21:14/괌 탕기슨

 

 

달/IMG_8010

6D+EF16-35mm 2.8F 2 USM/f17mm/F3.2/1초/ISO12800/AWB/수동/20250203.21:16/괌 탕기슨

 

[출처]  Stellarium 

 

 

달/IMG_8019-8043

6D+EF16-35mm 2.8F 2 USM/f17mm/F2.8/0.5초*25매/ISO12800/AWB/수동/20250203.21:19/괌 탕기슨

 

[출처]  Stellarium 

 

 

달/IMG_8051

6D+EF16-35mm 2.8F 2 USM/f17mm/F2.8/0.5초/ISO12800/AWB/수동/20250203.21:22/괌 탕기슨

 

 

달/IMG_8053

6D+EF16-35mm 2.8F 2 USM/f17mm/F2.8/0.5초/ISO12800/AWB/수동/20250203.21:23/괌 탕기슨

 

[출처]  Stellarium 

 

 

구름이 끼거나 사라지는 등 하늘이 수시로 변하고, 챙겨간 장비도 숙소에 놓고 오는 실수를 하였지만 괌에서 별 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다.  단체관광이라 시간에 쫓겨서 아쉬웠지만 캔맥주도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동료의 최신형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을 보니 무겁고 거추장스럽게 큰 카메라 가지고 다닐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출처]  Google Maps

 

 

[출처]  Google Maps

 

 

 

■ 20250203-20250206 (Guam : 3박4일 : SQ그룹 30주년 기념 워크숍) -마곡나루역-공항철도-인천국제공항1터미널-(제주항공 10:05-15:25)-괌공항-숙소(Hilton Guam Resort & Spa)-탕기슨 별빛투어-숙소(0203) -시무식 겸 워크숍-단체관광(중식-스페인광장-산타아규에다요새-투러버즈포인트-건비치-타오타오타시 공연 및 석식)-숙소(0204) -남부관광(중식-에머랄드벨리-세티만전망대-솔레다드요새-메리조포구-제프의해적코브 들려서-숙소(0205) -기념촬영-괌공항-(제주항공 16:30-20:35)-인천국제공항1터미널-공항철도-김포공항역-전철5-우장산역-(0206)

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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