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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9.01.29 머리를 감았더니/20190128
  3. 2019.01.29 드론(K200C) 시운전/20190120

Jun/20190127

2019. 1. 29.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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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감았더니/20190128

 

머리카락을 깎을 때가 되었나보다.

머리를 감았더니 옆머리가 부하게 떴다.

젊어서는 이발소에 가면 머리카락을 많이 속아달라는 주문을 잊지 않고 했었다.

가위로 머리카락을 자를 때면 머리카락이 굵고 억세고 많아서 이용사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 정도로 쓰윽쓰윽 밀리는 소리가 났었다.

겉으로 보기는 멀쩡해도 이제 속 머리는 속아날 필요가 없게 되었다.

그러니 머리카락이 뜨면 더욱 옆으로만 퍼져 보인다.

요즈음 피곤할만한 일도 없는데 입술도 부르트고.....

 

 

 

 

 

 

사진 찍기를 좋아해도 카메라 앞에만 서면 어색하다.

셀카를 찍을 때조차도.....

다만 손자가 찍으면 가끔은 자연스런 모습이 나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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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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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K200C) 시운전/20190120

 

재작년인가? 손자에게 드론이 생겼다.

그동안 까맣게 잊어서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상태로 방치되어 있었다.

드론을 배워두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찾는데도 또 며칠이 지났다.

일부러 구입하는 것도 아니고 요즈음 시간여유도 있으니 날이 풀리면 시작해 볼 생각이다. 

우선 가지고 있는 충전지 5개를 충전하였다.

사용설명서가 없어서 무작정 시도해 보기로 하였다.

드론에 충전지를 넣는 곳을 몰라서 이리저리 만지작거리다가 찾아내고 전원 스위치도 찾았다.

드론 자체는 짐작이 가는데 조종기의 각종 스위치는 도통 모르겠다.

우선 드론이 어떻게 움직일지 몰라서 드론을 끈으로 묶어서 거의 팽팽한 상태로 바닥에 고정시켰다.

조종기 스위치를 이것저것 눌러보기도 하고, 레버를 움직여 보기도 하였으나 어떻게 시동을 거는지 모르겠다.

어찌어찌하다가 프로펠러 두 개씩 움직이기는 하는데 레버를 놓으니 정지하고, 이마저 어떻게 해서 돌게 되었는지도 모르겠다.

어쩔 수 없이 Toutube에서 해당 기종을 검색하여 조종하는 방법을 알아내기는 하였는데 가지고 있는 조정기와 동일 모델이 없다.

비슷한 몇 종류를 노트정리를 하며 보았는데 시동 거는 방법은 정말 어렵게 찾아냈다.

 

 

시동이 걸리고 뜨기도 한다.

이제 줄을 좀 더 느슨하게 하고 상승/하강/좌회전/우회전/전진/후진/좌로/우로 이동을 해보았다.

아직은 손이 익숙하지 않아서 부자연스럽고 과격하게 움직인다.

운전하듯이 자연스럽게 움직이려면 연습을 많이 해야 하지 않을까?

그런데....

충전지 수명이 너무 짧다.

오랫동안 방치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몇 분 지나지 않았는데 금방 드론의 LED 표시등이 깜박인다.

충전지부터 새로 구입해야 할 모양이다.

 

 

 

시동 걸고 스위치의 기능을 대충 알고(자세히는 모르지만....), 레버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낸 셈이다.

 

K200C, KOOME,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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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하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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