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대한민국 학생영어말하기대회/20170527
초등학교에 다니는 손자가 영어말하기대회(영어웅변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다.
서울을 외국인에게 소개하는 내용인데 본인이 사는 서울에 대한 자부심이 있어서인지 내용도 스스로 작성하였다.
영어가 넘쳐나는 시대에 식구들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
며칠 전 만난 친구가 50년 전 중학교에 입학해서 자기반에서 알파벳을 모르는 두 사람 중 하나였다던데 나도 뜨끔했다.
우리가 영어를 배울 때를 뒤돌아보면 격세지감이 느껴진다.
Thomas, 준비하느라고 고생 많았다.
내가 다 뿌듯하다!
손자는 어렸을 때 기차를 주제로 한 '토마스와 친구들'이란 에니메이션에 열광하였다.
어른들이 제시하는 영어이름을 모두 뿌리치고 그 에니메이션의 주인공인 'Thomas'를 스스로 본인의 이름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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