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교 태백산맥문학관/20100403
선암사에서 낙안들을 거쳐서 벌교로 들어갔다.
초행길인데도 옛날에 살았던 동네처럼 낯설지가 않다.
욜로 가면 홍교와 김범우네, 욜로 가면 현부자네, 다리를 건너 가면 읍내를 지나 벌교역이 나오고.....
부용교 부근의 외서댁꼬막집에서 늦은 점심으로 꼬막정식을 먹었다.
그리고 본격적인 별교여행이 시작 되었다.
읍내는 책을 읽으며 머릿속에서 그린 벌교보다는 훨씬작은 느낌이다.
소설 속의 장소들은생각보다 서로 가까운 거리에 있었다.
우선 전체적인 윤곽을 볼 수 있는 태백산맥문학관부터 들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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